[애니] - P197

궁극의 슈퍼 바이크 두카티 슈퍼레제라 V4. - P200

오자키 유타카의 「15세의 밤」에 나오는 ‘훔친 바이크로달려 나간다‘라는 구절은 어린 동한을 사로잡았다. - P201

생의 마지막 순간에야 자유를 얻었군. - P203

남자의 장광설 - P204

금사원 박사. - P207

내 목적은 꿈 그 자체가 아니라, 영생, 아니 영생에 가까운 무엇이라고. - P209

김동한이 실험을 승낙하자 금사원 박사는 크게 기뻐했다. - P211

정서윤이라는 30대 초반의 조교 - P211

여섯 시간을 60년으로 늘려 주는 기적의 기계. - P212

프레디.
공포 영화 「나이트메어」 시리즈 - P213

뉴런의 그 무한한 연결이 만들어 내는 오묘한 조화. - P214

꿈의 리얼리티. - P215

이수민, 김동한과는 중학교 동창 - P217

한티대학교 연구실. - P218

"살려고 하는 실험인데, 사는 게 더 싫어져서 위험하달까." - P219

하지만 참 둔한 친구야. - P221

비루한 현실 - P222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 P223

허전해. - P224

돈이 주는 효용 - P225

역시 난 사랑 쪽이 좋아. - P226

돈과 성공은 수단. - P227

VD가 아니라 진짜 꿈이 찾아왔다. - P228

애니가 남자 친구라고 부르는 유일한 남자. 그게 바로 나란 말이야. - P229

곤궁에 처한 자신에게 먼저 내밀어 준 손. - P231

대화는 마치 파도처럼 이어졌다. - P232

마음은 이미 블랙홀의 입구에 - P233

"오늘부터 1일이야." - P234

열렬한 ‘사랑‘이었다. - P236

더 이상한 건 이런 괴상한 이야기에 남학생들이 몰입해 있다는 거였다. - P237

게임 속 NPC 같다는 생각 - P238

이걸 뇌에 직접 심을 겁니다. - P239

공통의 자료를 추출해서 패턴화 하고, 그걸 개인의 뇌에 접목해서 그 안의 경험과 감정 데이터와 상호작용 해서 꿈을 그려 내는 겁니다. - P240

바이오폴리머 소재 - P241

꿈에서만 작동 - P243

펼쳐질 꿈에 대한 기대가 압도했다. - P246

꿰맨 상처 사이로 은은하게 붉은 빛이 비쳤다. - P246

‘꿈을 꾸다가 돌연 깼습니다. 꿈도 이상했고요.‘ - P247

단순한 오류나 버그 - P248

다시 그 행복한 세상으로, 오류 없이 들어가고 싶었다. - P249

earthplace. - P250

thouzenoptical-aesopol. - P251

그 순간 동한 앞에서나 싶던 애니는 양팔을 앞으로 쭉 뻗어 동한을 밀어 버렸다. - P252

꿈속에서 만난 여자야. 이상형. 현실에서 결코 연인으로 만날 수 없었던 여자. - P253

숨이 끊어지고 있었다. - P255

정말 꿈속으로 사람을 끌어들여 죽이는 악마 프레디라도 나온 걸까. - P256

행복한 언애를 프로그래밍 - P257

과장 - P258

신체의 고통 - P25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완전범죄] - P119

가장 손쉬운 인생 낭비. - P121

피의자는 석지연이라는 36세의 독신 여성
숨진 여성은 28세의 방미래로 마사지 숍의 직원 - P123

방미래는 어쨌든 ‘병사‘다. 뇌출혈로 사망했다는 건데, 석지연이 범죄의 혐의를 받고 수사를 받은 데에는 상황의 특수성이 있었다. - P124

그냥 술에 떡이 된 줄로만 - P126

터무니없을수록 - P129

CCTV - P130

차장검사가 뇌출혈이라는 사인에 주목하고는 "의사 출신인 김 검사한테 배당해"라고 했던 것 - P132

‘고의 살인‘이라면, 도대체 왜 그랬을까 하는 것 - P133

재판장이 되는 부장판사
배석판사 - P136

부작위에 의한 살인 - P137

피해자 박나래는 사망 한 달 전, 프리하우스 생명보험사의 종신보험에 가입 - P139

패배 - P140

뇌출혈 전조 증세 - P142

불구속으로 재판 진행 - P143

혈관에 문제가 생긴 거 아니냐고. - P144

만족할 만한 답변 - P145

화난 음성 - P147

검찰의 꿰맞추기 기소일 뿐 - P148

눈앞의 증거로 - P150

휴대전화와 인터넷 사용 내역을 - P151

강제수사 - P152

김지환 검사 - P154

방미래 씨의 연인
증인 류소이 - P155

삼각관계 - P156

죽기 두 달쯤 전 - P158

지해림의 증언과 거의 일치한다. - P160

목덜미가 벌겋게 - P161

낭패의 순간 입술을 잘근잘근 깨무는 그 몸의 언어. - P162

완벽에 가까운 입증 - P164

본능적인 거부감으로 - P166

비외상성 뇌출혈 - P167

석지연의 행동과 방미래의 죽음 사이에는 인과관계가 없다. - P169

‘살 수 있었다‘는 것이 가능성이 아니라 분명한 사실 수준으로 확인될 때 석지연을 살인자로 취급할 수 있다. - P170

전문의의 감정을 의뢰 - P172

"피고인의 행위와 피해자 방미래의 사망 사이의 인과관계문제를 확인해 보기 위해섭니다." - P173

구형의 시간 - P175

사형 구형은 의도적 - P176

변명의 반복 - P177

선고 기일. - P179

석지연의 운명의 시간 - P180

양형에 관해서 - P182

"피고인을 사형에 처한다." - P183

석지연 사건의 국선을 맡았던 이강헌 변호사가 드디어 국선을 그만두고 개인 사무실을 연다는 소식 - P185

황윤수 판사 - P186

사모님이 내과 의사 - P188

석지연 사건의 인과는 끝나지 않았던 것이다. - P191

굳어진 공기. 어색한 정적 - P192

붉은 목. - P193

이례적이고 또 이례적이다. - P19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의 천국] - P73

박성혜 - P76

그들에게 명환은 도움의 손길을 줄 수있는 마지막 사람이었으니까. - P77

숨이 끊어져 가는 도덕 되살리기. - P78

굯회의원이라는 명함 - P79

어제 명환에게 전화를 주었던 이 여자, 박성혜는 조용히 상담을 원한다는 뜻을 전했다. - P79

왼쪽 눈알이 없었다. - P80

살인 - P81

심한 상처를 입은 얼굴과 목발을 보면 - P82

넋두리 - P83

어린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 P84

엄마하고 헤어진 뒤로는 심이 빠져 버린 연필처럼 넋이 나간 채 멍해졌던 것 같아요. - P85

무서움 - P86

하지만 그 미친놈, 아니 오빠가 집 안에서 왕 놀이를 할수록 전 안으로 안으로 숨어들어 갔답니다. - P87

저만이 몰래 세운 공상의 세계. 그 안에서 위안을 찾고, 더나아가선 천국을 엿보았던 거죠. - P88

진정한 이유는, 그게 이 허름하고 진창같은 세상에서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밧줄이었기 때문 - P89

필생의 은인 같은 사람 - P89

괴로웠던 만큼 전 바뀌었으니까요. - P90

그 처절한 적이 제겐 더 도움이 되었으니까요. - P91

난 변했어요. 완전히. - P91

처절하리만큼 철저한 막장극을 하나 썼어요. - P92

‘신시아‘라고, 필명으로 - P93

성공의 달콤함이란. - P94

무언가 곁다리 붙을 게 없나 살피는 모습 - P95

두 번째 드라마 - P96

치정극 - P96

대박 - P97

드라마 게시판 - P98

방영을 중지해 달라는 청원 - P99

음란물 제조죄 - P100

부끄러움 - P101

진술 - P102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고. - P103

얼마일지 알 수 없는 시간이 지나지 않으면 도저히 빠져나갈 길이 없단 거였어요. - P103

거기다 희번덕 떠오르는, 늑대처럼 히죽 웃고 있을 오빠의 모습 - P104

겨우 목숨을 건졌지만, 전 그때 이미 죽었어요. - P105

제 삶이 하나하나 잘려 나가는 걸 - P105

‘합법적인 관음증, 우리 사회를 좀먹는다‘라는 - P106

자유란 것의 허상. - P107

너무 억울했어요. - P108

외눈박이에 다리를 저는 괴물 - P108

어차피 죽는 거, 저승길 동무로 정말 미운 인간 딱 한명만은 데리고 갈 거야. - P109

퍼뜩 떠오른 증오의 대상은
형사. - P110

전 그 형사를 죽이기로 결심했어요. - P111

"그렇게 될 줄 정말 몰랐습니다. 그저 형식적인 조사 과정이었어요. 제가 좀 무리했습니다. 죄송합니다." - P112

그 무섭던 형사가 그 순간 왜 그리 초라해 보이던지요. - P113

거품을 일으킨 실재 - P114

위대한 정신은 분명 내 삶을 짓누르는 실재였지만, 추상적인 존재 - P115

청산가리 - P116

이것이 내 삶의 마지막은 아닐 거야. 이렇게 시시하게 끝날 리 없어. 절대로……………. - P11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진기 단편소설집

황금가지

음주 운전 전과 - P10

집행유예! - P11

"식물인간이나 다름없이 만들어 놓고! 어떻게 저런 사람을 풀어 줄 수가 있습니까!" - P12

똑같이 사람이 다쳤어도 고의적인 상해와 교통사고는 다릅니다. - P13

남자의 행색은 누가 봐도 도둑이었다. - P10

"소리 내면 죽어." - P17

마지막 몸부림 - P19

호연정 변호사 - P20

‘마음의 꺼림직함‘ - P21

변상일
장물 취득 - P22

공소장
판결 - P23

할 수 있는 데까지 해 보면 적어도 후회는 남지 않을 것 같아서요. - P26

애잔함 - P27

"그럼 금거북을 사긴 했는데 그게 장물인 줄 몰랐다는 말은 왜 한 겁니까?" - P30

원래 절도보다 더 무겁게 취급되는 게 장물범이거든요. 게다가 전과가 있고 범행까지 부인하고 있는데, 십중팔구 구속됐을 텐데요. - P31

상일은 김맹기를 두려워하고 있다... - P34

부산 괴정동 외딴 골목 안 ‘써니 자원‘이라는 상호의 고물상 - P35

어떤 ‘은폐‘의 은유일까. - P36

연정은 의도적으로 도발 - P37

금거북은 경찰에 압수당했는데 어떻게 무얼 팔았다는 건가. - P38

사건을 되돌릴 수 없다는 걸 일찌감치 감지한 탓일까. 김맹기의 거짓말에 익숙해질 만큼 시간이 흘러서일까. 분노라든가 동요는 느껴지지 않았다. - P39

법이란 건 늘 ‘거절한다‘는 기억 - P40

무언가를 증명하기보다 의혹을 제기하는 데 힘을 기울여야 했다. - P41

상고기각 - P42

메마른 목소리 - P43

"당신을 ......강도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 합니다." - P44

‘홍천 노인 청 테이프 강도 살인 용의자 체포‘ - P45

‘용의자 변모 씨(71세)‘ - P46

J신문 법조 출입 기자 김서준 - P47

경찰이 용의자로 본 이유 - P48

지문
직접증거 - P49

도저히 살인자 같지 않은 살인 용의자. - P50

변상일의 강도 살인 재판 첫 번째 공판기일. - P51

선입견 - P52

쪽 지문이니까 - P53

"강도가 들었던 건 작년 11월 2일 밤 홍천 아닙니까? 그런데, 그날 밤 전 부산의 제 전당포에서 장물인 금거북을 샀다고 이렇게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 P54

"저는 그날 밤 홍천에서 강도 짓을 하지 않았습니다. 부산에서 장물을 샀습니다." - P55

지문이라는 확실한 물증을 두고도 검찰이 기소를 고민했다던 그 소식이 - P55

모순 - P56

법의 체면 - P57

위화감
이 괴상한 사건 전개의 열쇠 - P58

동승자 변효영
피고인 장봉호 - P59

변상일의 무죄 확정 - P60

기자회견을 부탁드리고 싶은데요. - P61

상일은 어차피 할 것이었다. 
연정 역시 상일이 말하려는 것에 마음이 이끌렸다. - P62

20년 전 판결문의 복사본 - P63

"제가 청 테이프 살인의 진범입니다." - P64

폐암 4기 - P6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달걀판 위를 걷고 있는 듯이 긴장한다. - P301

새로운 연인 이야기를 한 적은 없어요. - P302

30만 유로의 행방 - P303

피습당하기 3일 전 - P304

내 가정을 구하기 위해? - P305

만약이 현실이 된다면 세상 무슨 일인들 불가능하랴? - P306

프랑수아 사푸이 원장 - P307

병원 주인이기도 - P309

기진맥진 - P310

아들(아르튀르) 녀석의 환청 - P311

마약중독자 - P312

이후의 행적 - P313

쥐스틴 타이앙디에
23. 엉망진창 - P314

몬테크리스토에 - P315

푸니쿨라 전차 - P316

정신과 전문의 - P317

뇌종양을 앓았어요. - P318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아내를 죽였습니까.》" - P319

마지막 방문 - P320

‘내 고통의 거리는 수 미터 물에 잠겨 있고, 내 핏줄을 타고 흐르는 혈액 속에는 진흙이 수 톤이네.‘ - P321

한 남자의 인생이 걸린 문제 - P322

쥐스틴 타이앙디에
24. 감금당한 여인 - P323

프랑스에서 - P324

마약중독 질환 병동 - P325

밀라노 공동묘지 공원 - P326

정신불안 증세 - P327

"오리아나는 엄마가 자기 때문에 목숨을 잃게 되었고, 그 책임이 오롯이 자기에게 있다고 느꼈습니다." - P328

두 개의 인격체 - P328

해리성 정체 장애 - P329

비밀로 - P330

영상 의학의 발달로 - P331

아델은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오리아나의 고통을 경감시켜주는 또 다른 인격체입니다. - P332

원래의 인격체와 또 다른 인격체가 서로 분리된 삶을 살게 되는 겁니다. - P333

오리아나와 아델 사이에도 - P334

성가신 존재인 아델로부터 해방되고자 한다. - P335

오리아나와 두 번의 면담 사이에서 원래의 인격체가 또 다른 인격체로 바뀌었다는 걸 - P336

또 다른 인격체 - P337

살인 청부업자와의 계약 - P338

‘고의적인 배우자 살해‘ 혐의 - P339

후녹보도 - P339

에필로그(들) - P341

아리아드네의 실 - P342

오리아나가 도난당한 시계와 같은 모델 - P343

지문을 ㄷ재취 - P344

수사 종결은 재판의 시작을 의미한다. - P345

베른트 슐츠는 10월 10일 목요일에 그라스 구치소에 수감된다. - P346

범인의 자살로 오리아나 살해 사건 수사는 모두 종결된다. - P347

대역 - P348

그 시계를 아드리앙에게 돌려주는 일이야말로 형사로서의 마지막 임무로 - P349

오리아나의 어머니를 기리는 조형물 - P35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