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론 - P90

전승민 ㅣ 문학평론가 - P91

1. 부러진 척추와 좌파 멜랑콜리 - P91

2. 무대 위의 지령과 혁명적 사랑 - P96

2025년 제48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 P110

우수상 - P111

「일렉트릭 픽션」 - P113

김기태 - P113

2022년부터 소설을 발표했다. 소설집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이 있다. - P113

「일렉트릭 픽션」 - P115

사람은 전기로 산다 - P115

조용해서 좋네 - P116

진짜 삶이라 부를 만한 것은 문 안에 있다고 - P117

에너지 공기업 - P118

실무사님 - P119

그 사무 보조. - P119

첫째, 홈 트레이닝. - P119

둘째, 식물 키우기. - P120

셋째, 핀란드어 공부. - P120

만 35년을 근무한 소장이 정년 퇴임하는 날이었다. - P121

투명 기타 - P122

‘일렉트로닉 기타‘가 아니라 ‘일렉트릭 기타‘ - P122

연습용 앰프와 헤드폰, 거치대와 피크까지 포함된 패키지를 무이자 3개월 할부로 주문했다. - P123

애플리케이션 - P124

앰프로 출력 - P125

무기력한 삶을 살던 인물이 - P126

기타 연주에도 적용 - P127

메모 - P128

중고 거래 애플리케이션에 기타를 매물로 올린 것 - P129

자신이 있는 장소로 와서 직거래를 할 것, - P130

거래 현장에서 기타가 멀쩡한지 직접 연주를 해보겠다는 것 - P130

제니스 음악 학원 - P130

아이디도 제니스 - P131

타인의 피부와 닿은 일 - P132

어쩌다 24만 원을 내고 기타와 앰프와 찐 옥수수를 들고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을까. - P133

연습실에서만 기타를 연주하기는 아쉬웠다. - P133

톨스토이를 떠올린 건 - P134

익명이 되려고 - P135

여백에 이렇게 썼다. - P135

비밀스럽게 웅얼거렸던 몇 개의 문장을 - P136

「일렉트릭 픽션」 김기태 작가와의 대담 - P137

선우은실 ㅣ 문학평론가, 제48회 이상문학상 예심위원 - P137

평범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한 사람이 일렉 기타를 연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 P137

인물인지 서술자인지 구분되지 않는 화자의 내레이션으로 시작 - P139

앞으로의 계획 조급함을 버리려고 노력중 - P146

우수상 수상작

문지혁 허리케인 나이트

서장원 리틀 프라이드

정기현 슬픔 마음 있는 사람

최민우 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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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48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 P48

자선 대표작 - P48

「마음 깊은 숨」 - P49

잠시 한숨 돌리게 되는 그 감각을 좋아했기 때문 - P49

메모리 센터에서 연락 - P50

어쩌자고 기억을 보관해두었는지 - P51

요시는 유독 질문이 많았다. - P52

안드로이드 주간 보호사 자격증 - P52

집에 혼자 있을 엄마 때문 - P53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오류가 많아지기 때문 - P54

이 일을 선택한 건 안드로이드를 돌보는 게 인간을 돌보는 일보다 훨씬 편할 것 같아서 - P55

아차 상태 - P56

아주 천천히 오래도록 기억들이 체내에서 화학작용을 일으킬 거예요. - P57

슬픔을 유예하는 행위 - P58

왜 언니만 그렇게 되었냐고. - P59

돌이킬 수 없을까 봐.

생각날까 봐. - P60

단단히 비틀리고 메말랐을 엄마의 마음에 대해서 끊임없이 생각해왔으면서도 전혀 이해한 바가 없다는 - P61

현진 - P62

"실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거, 그게 사람은 잘 안 돼요." - P63

묘한 안도감 - P64

정말이지, 신중하게. 그리고 아주 오랫동안 그 맛을 음미 - P65

"현진과는 다른 맛이요. 더 시큼하고 달달한 맛." - P66

나는 참 언니에게 해주고 싶은 것이 많았다. - P67

엄마는 역시 대답을 하지 않았다. - P68

"살려달라고 했어." - P69

기억 복원 시술을 받은 뒤 시시때때로 두통이 찾아왔다. - P70

과중한 일 - P71

너무 정정해서 문세라니까요. - P72

피보호자 - P73

이 세상이 오ㆍㄴ전히 사라진다면. - P74

사람 행세를 - P75

자연스럽게 유산을 돌려받을 거예요. - P76

생활과 유산. - P76

대담 - P78

박혜진 - 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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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문학상 작품집

대상 수상작

예소연

"우리가 그냥 살아지듯이, 소설이 그냥 써지는 건 아닙니다만, 어느 순간 내 마음 가는 대로 쓰다 보면 소설이 되는때가 있습니다. 저는 그 순간을 몹시 사랑하고 어쩌면 그순간을 위해 소설을 쓰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그 순간은 생각지도 못한 시점에 찾아오기도 하더군요. 제가 「그 개와 혁명」을 쓰던 순간처럼요."

태수 씨는 죽기 전까지 통 잠을 못 잤다. - P11

다산책방

노루잠 - P11

직접 상주 완장을 차고 장례식장을 지켜야 했다. - P12

성식이 형 - P13

우리는 투쟁하며 공부했어. - P14

300만원은 꼭 우리 수민이한테 갚아주쇼. 당신 러시아 간다고 했을 때 내가 부쳤던 돈. - P15

원래 이름은 형주였다. - P16

요즘 여자들 - P17

인셀은 사랑하지 못해도 그런 태수 씨 정도는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 P18

아직까지도 미행을 당해 - P19

내 삶을 단 한 번이라도 손에 쥔 적이 있던가. 삶은 언제나 나를 쥐고 흔들 뿐이었다. - P20

인유두종바이러스 - P21

혁명 - P18

테니스 동아리 - P22

슬픈 와중에도 틍틈이 기뻐했다. - P23

수첩을 펼친 뒤 - P24

태수 씨를 사랑하고 있다는 걸 태수 씨가 아프고 난 다음에야 깨달았다. - P24

서운한 마음 - P25

작은 중고 거래 플랫폼 회사 - P25

고삼녀
고학력 삼십 대 여성 - P25

사람들은 각양각색으로 태수 씨의 죽음을 애도했다. - P26

"모든 일에 훼방을 놓고야 마는 사람." - P27

그냥 죽고 싶은 마음과 절대 죽고 싶지 않은 마음이 매일매일 속을 아프게 해. - P28

아직도 NL이 무엇이고 PD가 무엇인지 모르지만. - P29

조문을 온 차잠님 - P30

그 유도리가 진짜 멋으로 느껴졌디. - P31

아빠는 죽으면, 장례식은 재미있게 하고 싶어. - P32

내가 하면 되지, 상주. - P33

장례식 마지막 날 - P33

유자는 15킬로그램이 넘는 진돗개 - P34

태수 씨의 마지막 지령이었기에. - P35

*본 작품은 『사랑과 결함』(문학동네, 2024)에 수록되었음. - P35

「수상 소감」 - P36

일어난 일 헤아리기 - P37

「문학적 자서전」 - P40

돌풍을 견디며 나아간 그곳에 - P41

작은 우울의 근원 - P41

모나고 구린 사람 - P42

소설 쓰기는 끝없는 실패의 영역인 것 같습니다. - P43

생각하는 방향으로는 절대 가지 않는 이야기들 - P44

그 상황에서 소설을 쓸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소설을 쓰지 않으면 외부를 향한 어떤 통로도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 - P45

삶은 참 돌연합니다. - P46

"지금이 시대의 질문에 응하는, 가히 혁명적인 포용의 서사"

48년간 한국문학의 정통성을 이어온 국내 대표 문학상

2025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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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는 계속되었다. - P540

호텔의 착오와 비행기 예약 취소 - P541

본국 송환 서류와 체포상 - P543

「분열」 - P544

누군가 확고한 증거를 제공 - P546

살바토레 포레와조셉 코레라 - P546

시키는 대로 하라고! - P549

「심각한 오류」 - P550

비밀 전용 전화 - P553

동물적 본능으로 - P554

「암살」 - P556

연방 정부 증인안전계획 - P557

모레티의 최후의 실수 - P559

「불편한 예감」 - P561

제니퍼 파커를 이용해서 마이클 모레티를 끌어들이는 겁니다. - P562

「긴급 용건」 - P563

애덤 워너가 제니퍼의 아들의 아버지였던 것 - P565

정부를 빼앗긴 사나이에게는 보스의 자격이 없었디. - P566

사고처럼 꾸민다고 - P568

뉴캐넌 다리 위에서 - P569

제니퍼 파커, 워너 상원의원이 암살당한다고 하더군. - P571

목이 부러진 노란 카나리아 - P572

「암흑」 - P574

비밀 경호대원인 운전사 - P575

애덤은 공포를 느끼지 않았다. - P577

그녀의 죽음과 자기의 죽음과 어느 쪽이 더 고통이 큰지 알 수가 없었다. - P580

「마지막 표류」 - P581

혼수상태 - P583

제니퍼의 용기와 이상주의와 상처받기 쉬운 나약함 - P584

인간은 제각기 나름대로의 죽음을 맞이한다. - P585

「고요한 과거 속에서」 - P586

그리고 그녀는 살아남은 것이다. - P587

옮긴이의 말 - P588

너는 천사일까, 악마일까, 형벌일까, 구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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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은 마음속으로 혀를 찼다. - P463

행선지는 수도 워싱턴 - P465

「위험한 질주」 - P466

커다란 요트가 뒤집혔어. - P468

멕시코인 의사 - P469

「모략」 - P471

마이클 모레티를 넘겨줄 수 있다고 워너 상원의원에게 전해주시오. - P472

마이클 모레티가 토머스 콜팩스를 차버린 것 - P474

절대로 안전한 곳 - P475

첫째 목적은 그의 안전 - P476

「위기」 - P478

여전히 자고 있었다. - P480

조슈아에게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난 것 - P481

의식불명의 소년 - P483

모리스 박사 - P484

CAT 촬영 - P486

경막하혈종 - P488

만일 수술하지 않는다면 아드님은 죽습니다. - P489

그녀는 의식을 잃었다. - P491

「형벌 그리고 지옥」 - P492

그녀는 냉정했으며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 - P494

조슈아의 옷을 가지러 왔지. - P495

대리석같이 딱딱해져 - P497

장례식은 간소했다. - P498

‘이것이 나에게 내려진 형벌이야. 이것이 나의 지옥이다‘ - P499

단지 죽고 싶기만 했다. - P501

「최후의 폭로」 - P503

범죄 조직 - P504

제니퍼 파커는 그녀의 아들을 유괴한 사내를 죽이도록 명령했습니다. 살해된 사내의 이름은 프랭크 잭슨입니다. 모레티가 그녀의 부탁을 들어 그를 살해했습니다. - P506

「하나의 결심」 - P507

메리 베스는 제니퍼 파커에 대해 애덤보다도 상세히 알고 있었다. - P509

용서는 하되, 절대로 잊지 않는 것 - P510

죄책감과 외로움만이 - P512

「복수의 피」 - P513

제니퍼 파커가 무엇 때문에 워너 상원의원과 만나지? - P515

윌리 카올스키 - P516

마이클 모레티의 몸속에 격렬한 복수의 피가 끓어올랐다. 그는 두 사람을 죽여야겠다고 생각했다. - P518

「싱가포르에서」 - P519

유력한 데이비드 투라는 경감 - P521

고갱의 그림 속 - P522

이 남자가 필요했다. - P524

이 테이블을 고른 것은 안전하게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전혀 이야기를 할 수 없게 하려고 한 것인지 궁금했다. - P525

부기스 거리 - P526

성전환자들 - P528

「공백」 - P530

특별 대배심이 우리가 원하던 기소를 인정했소. - P531

「다가오는 공포」 - P532

증거를 수집 - P534

복수는 냉정하게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 - P535

악어 사육장 - P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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