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을 웃게 하는 - P356

간단한 브리핑 - P357

고강대학교를 나왔다는 건 대한민국 상위 3% 인재라는 의미 - P358

위험도 - P359

실현 가능성 - P360

경거망동 - P361

디데이 - P362

그럼에도 원우는 우성의 말에서 이상한 점을 느끼지 못할정도로 긴장한 상태다. - P363

가정입니다. - P364

죄를 뒤집어쓰게 - P365

실종 처리 - P366

그 여자는 원우가 기둥서방을 죽이도록 유도 - P367

그런데 왜? 우성은 왜 원우를 도우려는 것일까. - P368

자신의 앞날만 생각하던 원우의 머릿속에는 우성의 제안에 한몫을 받아낼 생각뿐이었다. - P369

그 집 안에 내 것이 있다고 생각해 본 일이 없어요. - P370

여권 - P371

여권은 나에게 주십시오. - P372

새 신분증 - P373

당신이 지킬 것은 딱 하나요. 나타나지 않는 것. - P374

우성은 사람을 죽인 자의 눈을 안다. - P375

당신이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사는지 압니다. - P376

최후 통첩 - P377

클러치 - P378

우성이 안고 있는 시한폭탄은 장인의 딸, 아이들의 엄마, 바로 아내였다. - P379

약물 중독의 50대 여자 - P380

아내가 들고 오는 쓰레기 더미로 그녀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면, 우성으로서도 이득이었다. - P381

내가 뭘 주워 왔게? - P382

"당신도 피 보는 일 많이 해봤으니 알 거 아냐?" - P383

가방에서 칼을 꺼내더니 부엌 싱크대에 슬쩍 넣어두는거야! - P384

자신이 치킨을 사 들고갔기 때문에 아내는 그녀의 집안일에 파고들기로 결심했다는 소리였다. - P385

아내를 자극해서는 안된다. - P386

아내 역시 장인과 본성은 같다. - P387

빼도 박도 못하는 살인의 증거 - P388

이제 움직일 때라고. - P389

프로토 타입 - P390

뒷이야기 - P391

말 그대로 스텔스 - P392

공식적으로만 폐기된 이 약 - P393

10대 때부터 약물중독 상태인 딸의 평생 하수인 격으로 들여온 혈육 없는 남자아이, 최우성. - P394

대표 뒤에 군림하는 실제적인 오너는 진 회장이었다. - P395

정말로 보호하고자 하는 것을 감추기 위한 위장, 우성과 지선은 같은 신세였다. - P396

지선은 자신이 진 회장의 딸이 아닌 최우성의 딸이라는 것을 늘 기억하려 했다. - P397

그러나 아버지는 나름의 기준 안에서 진 회장의 흔적을 닦아내고 있었다. - P398

빙수 - P399

"방해하지 마! 죽어어어어! 죽으라고오오오오!" - P400

퇴원한 후부터 수년 간을 사 온 음식으로 남매를 키웠다. - P401

아내가 폭력적으로 변할 때 우성은 아이들을 1901호로 보냈다. - P402

정하 아줌마가 해다 준 반찬 - P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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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이가 들어오지 않은 지 열흘이 넘었대······. - P303

전남편이 사라지고 10여 년 후에 아들까지 사라졌다. - P304

엄마, 나 아빠한테 가요. - P305

아빠의 노트. - P306

- P307

‘처리했다.‘ - P308

딸은 세상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다른 아이들보다 뛰어나야 했다. - P309

엄마가 나 하나를 키우기 위해 세상으로부터 받는 눈총을. - P310

폭언은 일상이었고, 폭력은 덤 - P311

나에게 보호자는 없었다. - P313

죄인인 것처럼 - P314

그랬다면 엄마가 존속 살인자의 엄마라는 이름으로 사회에서 매장되었을지언정 외가 사람들로부터 해방되는 시간을 앞당길 수 있었을 것이다. - P315

심적인 여유가 없었다는 편이 - P316

성추행 - P317

마이너스 요인 - P319

나를 대신해서 나를 추행한 임원과 대립각을 세워줄 수 있는 강한 보호자 - P320

바위처럼 짓눌렀다. - P321

익명의 우편물 - P322

경찰에 신고하겠습니다. - P323

자해를 시작 - P324

쓸모없는 존재. - P325

동기의 아버지가 회사 측에 항의했고 공론화시콌다. - P326

죽어버린 부분은 재생되지 않는다. - P327

내 자신을 바닥이라고 여겼기 때문에 - P328

결국 비뚤어지고 모나게 된 것은 나였다. - P329

나 같은 사람이 되어버린 건 아닐까. - P330

다 알아. - P331

모르는 척해야만 한다는 것. - P333

"······그런데 아빠는 자기를 위해 떠난 거네." - P334

아빠는 잊어. - P335

속사포처럼 - P336

제발 그만하자고. - P337

해외로 나갈 가능성이 높아 보여. - P338

가장으로서의 - P339

노후 때문에 - P340

몸이 먼저 반응 - P341

그 칼을 알아보았다. - P342

가족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었을 거라고. - P343

추궁해야 했을까. - P344

하원이를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 P345

간절하게 보고 싶다. - P346

6장
두 눈을 감다 - P347

시공간 이동 - P349

핑계 - P350

두려운 일 - P352

문득 - P352

그 순간을 낭비하지 말자. - P353

‘열쇠.‘ - P354

그 밤의 목격자는 과연 집안에 있던 사람들뿐이었을까. - P355

우두커니 - P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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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기증을 반대 - P249

조문객 - P250

의사 결정권도 없이 방치된 쓸모없는 노인이 된 기분 - P251

정식으로 결혼을 - P252

모르쇠 작전 - P253

고시원으로 들어갈 거야. - P254

아들은 진심이었다. - P255

자영이 엄마가 가장 막고 싶었던 게 바로 지금의 사태였을 거다. - P256

본능적으로 - P257

우리 셋은 그렇게 각자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다. - P258

최우성 - P259

하지만 아내를 잃고 성인이 된 아이들을 출가시키고 혼자 남은 홀아비가 사는 집의 이미지도 아니었다. - P260

오래전에 쓰다가 버린 것들 - P261

역시나 이 여자는 정상이 아니었다. - P262

이 집은 안주인이 살림에 관심이 없는 집 - P263

마치 우리집 안의 살림살이를 이 집으로 옮겨둔 것 같은 광경 - P264

혼인 신고를 먼저 - P265

새살림 - P267

스마트 시스템이 도입된 첨단 냉장고 - P268

기댈 수 있는 존재가 주는 안정감 - P269

잊고 있던 그날 밤의 기억 - P270

오드리 헵번 - P271

연약한 이미지 - P272

그렇게 보잘것없는 전남편도 바람을 피웠었는데 이렇게 잘난 남자가 바람을 피운 적이 없다니. - P273

전처와는 각방 - P274

늦둥이 - P275

두 번째 삶이 펼쳐지고 - P276

일본으로 보름간 늦은 신혼여행을 - P277

타인의 시선 안에서 이상적인 모범생이 되어가고 있었을 뿐. - P279

두려움을 극복하도록 - P280

여유. 휴식. 느긋함. 고요함. 평화로움. - P281

생활비 - P283

식비와 교통비 - P284

나를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예의이자 애정의 표현이었다. - P285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것, 해줄 수 있는 것, 해주어야 하는 것을 실행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돈이었다. - P286

의료 관련업 - P287

현실 세계에 발을 딛고 - P288

용기가 필요 - P289

역시 내 남편! - P290

영화 감상 - P291

전처의 아이들 - P292

1901호에 - P293

배냇저고리 - P294

우애 좋은 남매 - P295

미안함 - P296

화색 - P297

신뢰가 바탕이 된 휴식 - P298

전남편 문제나 아이들 문제. - P299

상원이가 사라졌다. - P300

5장
남겨진 자들 - P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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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좋아한 여자들은 모두 미국으로 가서 살기로 담합이라도 했나 - P191

형사들은 남편이 피범벅이 되어 들어왔던 저녁을 모른다. - P192

남자들······ 가끔 이런 식으로 사라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P193

더 이상 수사를 지속할 의무가 없다는 결론에 - P194

사라진 시점부터 5년이 지나면 실종 선고가 가능합니다. 이혼도 가능해지고요. - P195

건강하던 주부가 갑자기 죽었는데 남편 되는 사람이 서둘러서 장을 치렀다고 신고가 들어와서요. - P197

설마 내 남편의 실종이 그 여자가 죽은 것과 관련이 있다는 건가요? - P198

"아직 생사 여부가 판가름 나지 않은 사람에 대한 수사는 종결하시면서 이미 죽어서 시간이 지난 사람에 대해서는 열심이시군요." - P199

손사래 - P200

긁어 부스럼 - P201

열등감 덩어리라는 것을 - P202

도리어 새로운 변수 - P203

설마 내 남편이 돈 냄새를 맡고 앞 동 여자를 유혹하려던 건······? - P205

무슨 제약 회사 한다잖어. 의사였다고 그러던데! - P207

보육원 출신 - P208

수사하면 - P209

빚이라도 졌다고 오해할 만큼. - P210

사람은 시간이 많으면 사고를 친다. - P211

걱정 - P212

이상한 분위기 - P213

앞 동 남자의 아들 - P215

음식 나누는 게 조심스러운 일 - P216

심오한 이유 - P217

아빠의 무관심에 익숙했을 뿐 - P218

슬픔을 ‘털어버린다‘ - P219

어색함 - P220

혼수 준비 - P221

2부 - P223

4장
재혼 - P225

마음 졸이던 날 - P227

하원 엄마만 따로 밥 한 끼 사주고 싶지만 불편하다고 안 나올 것 같아서 내가 저 많은 사람들 모은 거예요. - P228

상원이는 잘 웃고 밝았던 모습은 없고 과묵하고 비밀스러운 분위기의 고등학생으로 자랐다. - P229

그러니 내 아이들에게 약간의 여유는 허락되어야만 한다. - P230

시간이 지날수록 남편과 닮아가는 아들 때문에 기억 속 남편의 실루엣은 점점 또렷해졌다. - P231

치킨 냄새 - P233

상원이는 자기가 아빠에게 날개를 주어서 그것을 먹은 아빠가 가출했다고 생각하는 걸까? - P234

비밀스러운 속내 - P235

합격 - P236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다. - P237

독립할까 해. - P238

아저씨가 그동안 많이 도와줬거든. - P239

조곤조곤 - P240

아저씨네도 복잡 - P241

우울증이라도 있었나? - P242

언젠가부터 하원이는 어깨가 뭉치고 몸이 살짝 한쪽으로 틀어져 있었다. - P243

엄마는 아저씨랑 합치는 게 어떨까 해. - P244

이미 아파트 공식 커플 - P245

치킨으로 가스라이팅. - P246

안부 전화도 통보 전화도 아닌 - P247

호감 없이는 할 수 없는 - P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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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궁합조차 - P139

출근 도장 - P140

처음에는 한 병만 마시던 소주가 오가는 길목에 음주 검사를 하는 경찰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두 병으로 늘어났다. - P141

휴식 - P142

사랑이 뭔지. - P143

3장
실종과 사망 - P145

테아트럼 문디 - P147

실종 신고서 - P148

마지막으로 목격 - P149

호프집 살인 사건 - P150

단순 가출로 보는 수밖에 - P151

"최악의 경우, 사모님이 남편분을 어떻게 했다고 의심받을 수도 있습니다. 말씀을 잘하셔야 합니다." - P152

수사 - P153

남편은 사고를 치고 도망갔다. - P154

사망 소식 - P154

상가에 어울리는 차림 - P156

승합차 - P157

부부 단위로 - P158

남자는 검은 양복을 입은 정갈한 모습으로 서서 조문객과 인사를 나누고 있었다. - P159

심장마비 - P160

죽어서도 장례식장에서 가장 큰 평형의 빈소를 차지하고 있었다. - P161

머그 숏 - P162

괴리감 - P163

분향소 앞까지 - P164

조문을 마치고 돌아오는 승합차 안은 왜인지 고요했다. - P165

침묵은 그때뿐 - P166

부러움 - P167

척 보면 척이지. - P168

교환 살인 - P169

그 결단력 본받아야 돼.! - P170

반은 호기심에 반은 안타까움에 떠드는 것이리라. - P171

그려왔던 그림들이 막연하게 먼 꿈이라는 것을 깨닫는 건 오래 걸리지 않았다. - P172

늘 한 자리를 차지 - P173

아이들은 보기보다 잔인하다. - P174

검소하게 - P175

형사들은 동시에 - P176

실마리 - P177

내연녀 - P178

오원우 씨는 치정문제로 인한 방황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 P179

사내 불륜 - P180

창피함을 운운하던 남편이 생각났다. - P181

서 부장이 김하늘이었다. - P182

TF팀 - P183

외도 상대가 누구인지를 먼저 묻는 게 일반적 - P184

경찰은 남편의 외도를 알아낸 후, 나를 의심했다. - P185

대구 은행
비자금 - P186

정황상 남편분은 가출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 P187

폐업 처리 - P188

장기 결근으로 인한 해고 처리 - P189

남아 있는 자들은 속한 세상 안에서 살아남아야만 한다. - P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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