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리의 행방을 찾아낼 단서를 가지고 있을 거예요." - P327
토요일 저녁 일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 - P328
아주 작은 부분까지 빠짐없이 정확하게 묘사돼 있었다. - P330
이 그림들은 그녀의 면밀한 계획을 단번에 산산조각 낼 수도 있다. - P331
테를린덴은 절대 선행을 베푸는 게 아닙니다. - P335
그냥 아멜리가 지어낸 말이 아닐까? - P336
그러나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이렇게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는 상황이 너무 힘들었다. - P337
소피아가 태어난 후 코지마는 변했다. - P339
부모님은 돈만큼이나 말도 아꼈다. - P344
아버지는 아들이 저녁이 되면 다시 돌아오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 P345
페라리, 599 GTB 피오라노! - P346
외모만으로는 그의 마음속에 괴물이 산다고 짐작할 수 없었다. - P348
검고 긴 머리의 여자, 도망치는 남자 그리고 십자가로 그녀의 머리를 내리치는 또다른 남자가 그려져 있었다. - P350
11년 전에 본 걸 말하지 못하도록 누군가에게 협박받으며 살아 온 것 - P351
"백설공주, 죽어야 한다고 했어요." 그 순간 티스가 불쑥 말했다. "하지만 이제 아무도 건드리지 못해요. 내가 지키고 있으니까." - P351
자살사건 시체, 티스 동생, 라르스 테를린덴 - P352
"백설공주는 자기가 지키고 있으니까 아무도 건드릴 수 없다고 하던데, 그건 무슨 뜻일까요?" - P353
그레고어 라우터바흐는 엥겔 과장이 맡아주기로 했어. - P354
라우터바흐 원장이 쓰러지지 않도록 그녀를 붙잡아야 했다. - P358
"내가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건, 백설공주가 더 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했던 순간이야."
흔적 없이 사라지는 아름다운 소녀들 고요한 외딴 마을이 감추고 있는 추악한 비밀
또래들의 선망과 어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던 완벽한 청년 토비아스.
두 명의 애인을 살해하고 시체를 은닉한 죄목으로 체포된 날, 그의 인생은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다.
10년 뒤 출소한 그를 기다리는 것은 쇠락한 아버지와 폐업한 아버지의 레스토랑 황금 수탉‘ 그리고 마을 사람들의 도를 넘는 괴롭힘이다.
하루하루를 힘겹게 견디며 11년 전 그날 두 시간의 블랙아웃을 밝혀내려 애쓰던 중, 그는 죽은 애인과 마치 쌍둥이처럼 닮은 아멜리를 만나 가까워진다.
토비아스에게 본능적으로 이끌린 아멜리 역시 사건을 파헤치며 마을의 비밀에 한 걸음씩 다가간다.
한편, 형사 피아와 보덴슈타인 콤비 역시 토비아스의 어머니를 향한 살인 미수 사건을 계기로 그의 마을을 방문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아멜리가 홀연히 자취를 감추고 만다.한편, 형사 피아와 보덴슈타인 콤비 역시 토비아스의 어머니를 향한 살인 미수 사건을 계기로 그의 마을을 방문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아멜리가 홀연히 자취를 감추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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