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질하는 미치광이와 무모한 친구의 새하얀 엉덩이가 만나 인생 최고의 선물을 주지 않을까 하는 다시 매기를 만날 기회인지도 몰랐다. - P95
매기는 세면대로 가서 흐르는 물에 핀레이의 손을 다정히 씻어 주었다. - P96
핀레이는 쾌유를 빈다는 동료들의 욕설 섞인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약속하고 다시 병원으로 들어갔다. - P98
9 2016년 1월 8일 금요일 오후 12시 43분 - P100
"핀레이가 자살할 리 없으니까!" 울프가 목소리를 높여 주장했다. - P102
울프가 문 너머로 외쳤다. "우리 갇혔어요." - P103
온 힘을 다해 문틀에 손가락을 넣어 문을 당겨봤지만 문틀의 균열만 심해질 뿐이었다. - P104
"너는 나한테 화낼 자격 없어." 울프는 백스터의 반응에 개의치 않고 말했다. - P105
"어떤 사람‘이 온 바닥에 피를 흘리고 있던 기억이 나거든? 나는 ‘불운의 영웅‘ 연기를 아주 잘 하고 있었기 때문에 너를 살리기 위해 자수할 각오가 되어 있었어. 네가 떠나라고 했잖아!" - P106
"핀레이는 혼자 있었던 게 아닌 것 같아" - P109
10 2016년 1월 8일 금요일 오후 1시 37분 - P110
"나한테 문자를 보냈었잖아. 그게 유서였을 수도 있다고." - P113
홀리(동물병원/남성편력) ☎️ 수신 전화 - P114
안드레아는 울프가 정확히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있었다. 안드레아는 가방을 집어 들었다. - P119
소피 루쉬 & 엘리엇 루쉬 1982.7.31-2007.7.7. 2001.1.8.-2007.7.7 내 인생의 전부 - P120
"루쉬는 죽어가고 있어, 에밀리." 홀리가 불쑥 말했다. - P121
교도소가 묘지보다야 낫지 않겠어? - P122
"다요…, 우리를 이 지경으로 만든 것..., 당신에게 너무 큰 짐이 된 것..., 전부 다." - P123
11 2016년 1월 8일 금요일 오후 5시 23분 - P124
친구로 온 거야? ...아니면 기자로 왔어? - P125
"내가 자네를 또 과소평가했나 보군, 폭스 바니타가 말했다. - P126
울프는 두 번이나 불명예를 안은 전직 수사관이지만 단상을 향해 느긋하게 걸었다. - P127
보나 마나 매기의 이웃들은 의리와 돈을 놓고 고민하고 있을 것 - P128
"현재 진행 중인 공개 수사를 망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P129
지능이 뛰어나고 아주 위험한 사람이 핀레이쇼 경사의 죽음을 자살로 위장했어요. - P130
봉제인형 살인사건 지금 늑대의 사냥이 시작된다 28일 일요일 저녁 8시 첫 방송 - P131
12 2016년 1월 9일 토요일 오전 7시 53분 - P134
폭스 돌아온거 봤어." 토머스가 백스터에게 - P135
울프는 다른 경찰의 안내를 받지 않으면 경찰청 건물에 들어갈 수도 없는 처지였다. - P136
울프와 백스터, 에드먼즈, 크리스천, 손더스가 조를 기다리는 동안 - P137
"그 혈흔의 주인공은 핀레이였어요." - P138
"핀레이의 총에 묻은 지문은 너무 깔끔해 보이지 않아요?" - P139
현재로서 밝혀진 건 살인 현장이 맞다는 사실 뿐입니다. - P140
빨간색 글씨로 큼지막하게 ‘증거‘라 - P141
13 2016년 1월 9일 토요일 오후 12시 30분 - P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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