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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뷔크 마을의 아이들 ㅣ 문학의 즐거움 27
마리 맥스위건 지음, 윤미성 옮김 / 개암나무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리스뷔크 마을의 아이들
마리 맥스위건 지음
개암나무
평화로운 노르웨이의 리스뷔크 마을, 그런데, 이 평화로운 마을에 전쟁의 기운이 불기 시작했다. 나침여사들이 리스뷔크마을에 나타났다. 빅토르 삼촌과 피터의 아버지는 금을 실어 나르는 계획을 만들었다. 리스뷔크마을에는 13톤의 금괴가 숨겨져 있다. 어른들은, 나치병사들에게서 금괴를 숨기기 위해 치밀하게 작전을 준비한다. 아이들(피터, 헬가, 로버사, 미카엘)은 금을 썰매에 숨겨 미국에 떠날 배에 옮긴다. 그러던 어느 날, 피터, 헬가, 로비서는 눈이 파란 나치병사와 정면으로 마주친다. 그런데, 갑자기 빅토르 삼촌이 나타나 그의 입을 막고, 손목을 밧줄로 묶었다. 그 병사는 폴란드인이었다. 폴란드 역시 독일에게 점령 당했다고 한다. 그래서 여기로 오게 된 것이었다. 그의 이름은 얀 라세크였다. 그는 나치병사에게 잡힌 피터를 구해 미국으로 향하는 "글렘 피어슨"호에 탑승했다.
이 이야기는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한다. 정말 신기하다. 금괴13만톤! 정말 많은 양이다. 두 눈으로 나치병사를 볼 때는 정말 떨렸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