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풍당당 심예분 여사 시공주니어 문고 3단계 57
강정연 지음, 노석미 그림 / 시공주니어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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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심예분 여사

강정연 글 / 노석미 그림
시공주니어 

  미강이의 할머니, 심예분 여사는 자신이 '심하게 예뻐서' 심예분 여사라고 주장한다.  예쁘지도 않고, 황소 고집이지만 '심예분 흑돼지 삼겹살'로 인기도 많고 손맛도 좋은 심예분 할머니.  집안일에서 손을 떼겠다는 폭탄발언이나, '은파 봉사단'에 마술사로 들어가 가족을 깜짝 놀라게도 하고 유오달 할아버지와 뽀뽀를 하고 재혼까지 해 미강이네는 깜짝 놀라면서도 기뻐한다.  못 생기고 고집세면서도 왠지 귀여운 심예분 여사 이야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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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것 Dear 그림책
숀 탠 글 그림, 엄혜숙 옮김 / 사계절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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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것

숀 탠 지음
사계절

  어느 날 {나}는 바닷가에서 병뚜껑을 수집하고 있었어.  바로 그때, 그것을 보았어.  그것은 버려져 있던거지.  나는 호기심이 생겨 그것을 살펴 보았지.  하지만 그것은 그냥 버려져 있던 것이었어.  내가 그것에게 말을 걸어 보니까 그것은 살갑게 굴었어.  나는 오후 내내 그것과 신나게 놀았지.  하지만 누군가 그것을 데려갈 가능성은 점점 더 줄어들었어.  역시 그것은 버려진 것이었어.  다른 사람에게 그것에 대해 물어보았어.  하지만 도움되는 답은 없었지.  나는 버려진 그것을 가지고 모르는 게 없는 피터의 집으로 갔어.  하지만 그 역시도 그것에 대해 몰랐고 "그냥 버려진 것이라고 했어."  불쌍해 보이는 버려진 그것을 집으로 데려갔어.  부모님들은 처음에 그것을 신경쓰지 않았어.  어머니는 발이 더럽다고 했고, 아버지는 이상한 병을 갖고 있을 수도 있다고 하셨지.  나는 버려진 것이라고 했지만 두 분은 듣지 않으셨어.  나는 그것을 눈에 띄지않게 뒷마당의 헛간에 숨겼어.  하지만 그것을 언제나 그곳에 숨길 순 없었어.  결국 그것을 다른 곳에 보관하기로 했어.  그것은 슬퍼했지.  작은 목소리가 들려 오면서 염려한다면 여기에 두지 말라고 하며 내게 명함을 주었어.  겨우겨우 난 그곳을 찾아갔어.  그곳은 그것과 비슷한 것들이 사는 곳이었어.  만족스러워한 그것을 보고는 작별인사를 했어.  요즘은 버려진 게 별로 보이지 않아.  아마도 그냥 지나치기 때문이겠지.  버려진 것에 대한 회의를 갖게 해 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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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우산과 소년 미래아이 저학년문고 2
김진완 지음, 김형근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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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우산과 소년

김진완 글 / 김형근 그림
미래아이

 엄마는 식당에서 힘들게 일해 보기 어렵고, 실업자인 아빠는 술에 취해 들어와 집에 가기 싫은 성준이는 말하는 마법우산을 발견합니다. 
그 우산은 망거져 있어서 열쇠 고치는 할아버지께 우산을 고칩니다. 
성준이는 우산 덕분에 달리기도 빨라지고, 나쁜 뚱보 재한이와 라이언을 놀래 줍니다. 
실업자인 아빠는 많은 제과점에 거절 받다 옛 친구를 만나고 열쇠도장 할아버지와 합심을 해서 비록 길거리에 차렸지만 화려하고 맛있는 케이크를 팔아 인기도 늘고 개미핧기처럼 생긴 사장도 골려 줍니다. 
이 책을 읽고 만약에 자신에게 성준이의 마법우산이 있었다면 어떨지, 어떻게 할 지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09.12.26. 이은우(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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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가자! - 800여 장의 사진으로 함께 떠나는 리얼 문화 체험기
한상아.이다미 지음 / 라이카미(부즈펌)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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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가자!

한상아 이다미 글 / 이소비 한상아 이다미 그림
부즈펌 

  젊음과 패션의 거리 시부야 많을 땐 하루에 200만명까지! 다녀간다.
# 대형 패션몰이 많다.
# 충견 하치코 동상이 세워짐.
* 커뮤니티 버스 *
일반 버스 노선이 잘 가지 않는 곳을 위해 주로 지역 단체에서 운영.
* 크기 小 *
* 각 지역의 특색이나 자랑거리 디자인에 반영 *
* 자판기의 천국 / 무려 550여만대 *
-> 아이스크림 / 도서 / 낚시밥 / 염주 / 초밥 / 토마토 등...
* 만다라케 *
일본의 대표적인 만화책 쇼핑몰
* 건물 자체가 만화와 애니메이션 상품으로 多 가득! *
* 인기 있는 만화책 / 수십년전의 희귀 만화책 / 아마추어 작가의 동인지 *
코스트 플레이어 코스프레
일본에 가고 싶다는 생각만~~#
일본에는 너무 예쁜게 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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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님 발자국 베틀북 오름책방 4
황선미 지음, 최정인 그림 / 베틀북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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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님 발자국

황선미 글 / 최정인 그림
베틀북 

  집에 들어온 도연이는 집에 무슨 일이 있다는 것을 알아챈다.  집에 사람들이 웅성대고 경찰이 있었던 것이다.  유리가 깨져 있었다.  도연이는 <세계를 빛낸 위인들>을 보고 돈(10000원)이 없어졌다는 걸 알아챈다.  박하사탕 통과 돈이 없어지고 냉동 볶음밥이 없다.  엄마는 카메라 새 것을 보고는 아빠에게 화를 내고 상연이가 계속 안 오자 상연이와 가장 친한 영기에게 물어 보고 상연이가 키(열쇠)가 없어 유리를 깨고 집을 나갔다는 것이다.  깜짝 놀란 엄마 아빠는 모두 다 둘러보지만 상연이는 아무데도 없다. 허둥지둥 둘러 보고 집에 돌아온 도연이는 경찰에게 걸려온 전화로 상연이가 단양까지 갔다는 걸 알게 됬다.  상연이는 자신의 개 야론을 찾으러 간 것이다.  그리고 차 안에서 엄마와 아빠는 화해도 하고 속마음도 알게 된다.
재미있는 이야기이다!  도둑이 도연이의 동생 상연이가 도둑이었다니~!  ^日^  반전이 가득 차~ 있다.
'에이그 이 바보, 멍청이, 말썽쟁이, 고집불통 녀석.  오늘 있었던 일 형아한테 다 말해 줘야 돼.  하나도 빼놓치 말고!  자칭(?) 멋진 형 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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