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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알드 달의 무섭고 징그럽고 끔찍한 동물들 ㅣ 저학년을 위한 꼬마도서관 40
로알드 달 지음, 김수연 옮김, 퀸틴 블레이크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무섭고 징그럽고 끔찍한 동물들
로알드 달 글 / 퀸틴 블레이크 그림
주니어김영사
혹시 베이컨이 될까봐 푸줏간 주인을 잘근잘근 씹어먹은 돼지나, 통통한 아이들을 냠냠 잡아먹은 악어, 아이먹기를 맛있는 고기먹기보다 좋아하는 사자와 침대 속에서 아이 엉덩이에 독침을 쏘는 전갈이나 굶주리다 개미허리란 별명의 할머니를 잡아먹은 개미핥기, 아이들의 엉덩이를 다치게 하는 고슴도치, 하늘을 날며 사람들 머리에 똥을 싸갈기는 암소나 변신하여 사람들을 놀라게 한 두꺼비, 아이들의 뱃 속에 살며 음식을 뺏어먹는 괴물을 본 적이 있나요? (없겠지만) 있다면 무슨 괴물이 제일 징그럽고 무섭고 끔찍하나요? 음...돼지? 전갈? 개미핥기, 괴물? 악어나 사자? 두꺼비나 암소? 고슴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