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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귀신 세종대왕 ㅣ 책귀신 2
이상배 지음, 백명식 그림 / 처음주니어 / 200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책귀신 세종대왕
이상배 글 / 백명식 그림
처음주니어
(세종대왕의 이야기)
세종대왕의 원래 이름은 '도'였다. 그리고 도의 별명은 막둥이도. 참새덫을 놓고, 매사냥하기를 좋아했지만 세자가 건내준 단 하나밖에 없는 '평강일기'를 보게된 후, 막둥이 도는 책귀신이 되었습니다. 도는 [소학], [맹자]도 읽었습니다. 그럴수록 왕세자는 서연을 게을리 하였지요. 결국 도는 왕세자가 되었습니다. 충녕은 책읽기를 열심히 하고, 빠졌습니다. 그리고 왕이 되었습니다. 왕은 안질과 소갈병, 신경통을 앓았지만 열심히 책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세종대왕은 양녕대군께 책을 드렸습니다.
꼭 나같다. 하하하. 그리고 난 처음부터 세종대왕이 책을 좋하할 것 같았고, 양녕대군도 처음부터 사냥을 좋아할 것 같았다.
" 촉촉히 내린 길가의 이슬
어찌 새벽의 밤을 가리오마는
길에 이슬이 많기도 하여라" - 양녕대군 -
" 강물이 갈라져 흐르고
그 사람은 나를 거들떠 보지도 않고 돌아간다네
나를 못본체하니
나는 슬픔에 잠겨 노래부르네 " - 세종대왕 -
" 책도 맛있는 식사와 같다.
그래서 밥처럼 맛있게 먹는 거고,
책마다 그 맛이 다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