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8일부터 13일까 6일간의 싱가폴여행을 다녀왔다.
딸이 샤이니 태민의 열혈팬이라 싱가폴에서 개최된 콘서트를 예매했고 여기에 곁다리로 껴서 다녀온 셈.
싱가폴에어라인이 연착된는 바람에 쿠폰을 받아 아침을 먹었다.
육개장과 비빔밥
저가항공만 타다 제대로된 항공사를 이용해써니 음료에 도시락을 원없이 주더만 ㅋㅋㅋ
큰 기대감을 안고 찾은 레드하우스
맛있었지만 양조절에는 실패한 듯
콘서트가 있는 둘째 날,
카약토스트를 먹어야지~~ 토스트박스에서
송파육골차(바쿠텍)
살짝 선입견이 있었는데,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개인적으로 이 안나미 너무 별로다.
콘서트 때문에 저녁은 너무 늦어져서 편의점음식으로 때웠다.
그래도 꽤 괜찮았다.
셋째날은 느즈막히 일어나 티용바루에서 브런치를 먹었다. 가격이 토스트의 3배 정도로 맛 없으면 반칙이지.
쇼핑도하고 많이 돌아다니다가 라파삿이라는 일종의 야시장에서 야채난 세트와 라멘으로 저녁을 먹었다.
넷째 날
이번에는 야쿤토스트를
좀 더 바삭하다는 것 말고는 가격도 거의 비슷
점심은 롱창이라는 식당에서 꿔바로우와 마파두부를
저녁은 루푸탑바에서
여기서도 양조절은 실패 피자와 윙을 시켰는데 절반은 남긴 듯
다섯째 날에는 호텔에 딸린 식당에서 조식을 먹었다. 미리 예약은 안했으나 거부당하지는 않았네 ㅎㅎ
에그베네딕트와 와플 세트
무스타파 센터에서 쇼핑하고 근처의 딤섬집으로
섬딤섬
딤섬도 맛있었고, 홍콩식 죽이 의외로 좋았다.
부푼 마음으로 찾은 점보하우스
이번에는 양조절에는 실패를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칠리크렙은 비싼 음식 ㅎㅎㅎ
마지막 여섯째 날이자 돌아오는 날
토스트박스와 야쿤 중에서 토스트박스를 선택하여 세 번째 카약 토스트를 먹었징~
싱가폴 창이공항 Straits Food Village
현금 남은 것을 털어서 탄탄면과 소고기 면으로 간단하게 점심 식사
사이드로 시킨 만두가 제일 맛있었다는 ㅋㅋㅋ
남은 현금으로 디저트까지 알뜰하게~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도 기내식은 기대 이상이었다
이번에는 디저트까지 확실하게 챙겨 맛있게 냠냠~
2024.11.13.인천공항으로 돌아온 두뽀사리~
그러나 여전히 여행을 꿈꾼다~ 12월의 파리를 끝으로 당분간 해외여행을 잡을 수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