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명원 화실 비룡소 창작그림책 35
이수지 글 그림 / 비룡소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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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명원 화실

이수지
비룡소

   이 책은 참 재미있다.  없어져도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이 사라져 버리는 것이다.  그러면 얼만큼 마음이 아플까?  이 주인공도 준호와 준호의 동생의 말을 들었을 때는 진짜 화가가 사라졌다는 생각보다는 자신의 '수채정물화' 등등의 그림이 없어졌다는 생각 때문에 슬펐을 것이라 생각한다.  미술의 얼마나 재미난 지 우리 어머니는 모른다.  내가 교과서에 그림 그린다고 꾸짖으신다.  물론 책읽기가 더 좋지만.  그리고 진짜 화가는 뭘 그리라고 강요를 하지 않아서 더 좋은 것 같아진다.  막 뭘 그리라고 강요하면 그런 마음은 못 참는다.  그리고 나도 <이수지>선생님 만하게 글을 잘 쓰고, 쓰는 책마다 상을 받는다고..내가 연필만 집으면 사람들이 미리 봐 둔다고 몰려올 정도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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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메다 이야기 깨금발 그림책 7
레기네 테트렐 지음, 김라합 옮김, 아나스타시아 테르렐 그림 / 한우리북스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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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메다 이야기

레기네 테트렐 글 / 아나스타시아 테트렐 그림
한우리북스

이 책은 자매나 형제가 그리고 쓴 거예요.  둘 다 테트렐이 끝에 붙어 있어서 그런 거죠.  줄거리는 혹이 하나 있는 드로메다는 두개의 혹을 가진 낙타가 부럽데요.  마법사는 죽은 나무에 휘감긴 장미를 기르는 마녀가 있는데, 그 마녀가 드로메다를 좋아하게 되면 꿈이 이루어진데요.  그래서 드로메다는 길을 떠났어요.  (난 두개의 혹이 더 무거울 거 같고, 혹 두개가 가지고 싶은 건 욕심인데 제목에서 <욕심을 버릴 때>!!!)  그 마녀를 본 드로메다는 무섭단 생각을 했는지 장미를 보러 왔다고 했어요.  마녀는 장미를 보여주지 않고, 물을 뜨려 드로메다를 타고 물을 뜨고, 가는데 무거웠던 몸(마녀)에서 가벼운 몸(아름다운 공주)로 변하고 혹 두개의 드로메다!  이쯤에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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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손 환경책 웅진 지식그림책 23
멜라니 월시 글 그림 / 웅진주니어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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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손 환경책

멜라니 월시 지음
웅진주니어

이 책은 환경보호 책이예요.  10가지의 약속을 지켜봐요!  
 1. 불은 꼭 꺼요.  절전 전구가 있으면 덜 낭비되요.
 2. 수도 꼭지는 칫솔질할 땐 잠가 두고요.
 3. 못 쓰는 쓰레기는 휴지통에 버려요.
 4. 추운 겨울에 새들에게 모이를 주면, 자연과 더불어 사는 거예요.
 5.  종이에 그림 그릴 땐 양면 모두 쓰면 한 면 만 쓰는 것보다 더 조금 낭비되요. 
 6. 텔레비젼은 다 보면 끄고, 
 7. 낡은 상자는 장난감을 만들면, 폐품을 재활용 할 수 있어요.
 8. 가까운 곳에 갈 때는 걸어서, 혹은 자전거를 타고 가요.
 9.  텅 빈 화분에는 꽃을 잘 심고 잘 가꿔요.  식물은 공기를 만들어 줘요.
10. 음식 찌꺼기와 빈 그릇, 종이는 다시 쓰게 종류별로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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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이즈의 크리스마스 소동
케이 톰슨 지음, 힐러리 나이트 그림, 박미경.김동미 옮김 / 예꿈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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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이즈의 크리스마스 소동 

케이 톰슨 글 / 힐러리 나이트 그림  

예꿈 

이 책의 엘로이즈는 좀 버릇 없어요.  그리고 매~일 똑같은 옷만 입어요.  플라자 호텔의 모든 방을 다 돌아다니며, 놀래키고, 째려 보게 해요.  아예 호텔에서 이모, 애완동물들과 사나봐요.  엄마는 외국에~  엘로이즈 시리즈를 많이 봤는데 다 재미있어요.  엘로이즈는 참 명랑하고, 재미있고, 기발하고 앙증(?)맞아요.  그러면서 소동도 일으켜요!  하루에 2번~ 3번~ 4번~ 5번~~~~ 200? 아! 몰라!  일단, 이 책의 특징: 엘로이즈를 에펠탑, 인형, 크리스마스 트리등 책에 맞는 이미질 그리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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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간 사자 웅진 세계그림책 107
미셸 누드슨 지음, 홍연미 옮김, 케빈 호크스 그림 / 웅진주니어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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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간 사자

미셸 누드슨 글 / 케빈 호크스 그림
웅진씽크빅

이 사자는 도서관에게 도움을 많이 줘요.  아이들이 앉아서 기대기 위한 것, 키가 작아서 아이들의 손에 안 다는 책도 가져다 줄 수 있잖아요~  그렇지만 한 가지, 사자가 올 때 난리를 쳤던 맥비 씨는 "지금까지 이 사자 없이 어떻게 지냈을까?"라고 하는 것을 들으면, '금까지 사자 없이도 지내 왔어!  사자 따위는 규칙을 이해하지 못해!  도서관에선 없어야 돼!'라고 생각했지만 (좀 다르게 썼어요.)  사자가 관장님의 뼈가 부러진 것을 알려 주고는, 정원 같은 곳에서 유리창을 보고 있었던 맥비 씨!  그리고 사자, 관장님의 이야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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