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가는 날
야마모토 쇼조 글 / 스즈키 마모루 그림
크레용하우스
난 이 남자 아이가 부럽다. 학교를 떠나는 것은 슬프지만, 다음에 초대를 하거나 만나면 되지 않은가? 또 새로운 친구와도 친해지니까 더 많은 사람들과 사귈 수 있다. 또 난 아파트보다 단독주택이 더 좋은데 그 남자애와 걔 동생은 단독주택에서 산다. 내가 7살 땐 미국에 가서 사촌오빠와 2층집에서, 그러니까 단독주택에서 살았는데...내년에는 이제 겨우 두살인, 내가 미국에 갔을 땐 없었던 여자인 사촌동생도 온댄다. 느끼한 이모부와 거만한 이모도 그리 싫진 않다. 그럼 이만 안녕~
천하 으뜸 나라를 만든 왕중왕 광개토대왕 최향미 글 / 김형준 그림 한솔수북 광개토대왕 사병을 해체한다! 전쟁을 해 보니 따로따로 협동이 안됨으로 이에 짐은 사병을 해체한다. 남은 군사들은 왕의 직속부사 왕당으로 보낸다. 왕당군사들은 귀족들이 사병을 위해 썼던 돈으로 쓴다. 0월 0일까지 사병을 해체하지 않으면 감옥행!!!
광개토대왕의 선포문
그림 옷을 입은 집 유문조 (지은이 ) / 조은수 (그림) 사계절 이 아이은 화가인가 봐요. 그림을 너무 잘 그리네요. 처음엔 이름을 보고 "무슨 집이 그림 옷을 입어?"하고 생각했고, 책 이름이 좀 흉했지만 말이 돼네요, 읽으니까. 그리고 신기하고 아름답고 보기 좋은 이 집. 아! 이씨! 아! 미안! 어떤 오빠 셋이가 뛰어 다녀서... 그리고 지금 학교 도서관에 있거든요. 근데... 이 집 본 적 있나용? 나는 있는 것 같던데... 아! 본 적은 있구나! 집도 찾아서 봐 보고, 책도 읽고, 댓글 올리삼! 아뇽~ 아뇽~ 안뇽~ 안뇽~ 아 안뇽~ (크크... 안 보면 죽는다!) -은우가-(-남자 녀석들한테-)
내 마음에 들어온 낡은 자전거 최경숙 글 / 김진화 그림 계림북스쿨 이 책은 두가지의 이야기가 있어요. 하나는 제목과 같고, 두번째는 '참새가 없어졌어요' 예요. 전 두번째 이야기의 향숙이가 좀 나쁘다고 생각하는데, 신발을 막 어미새에게 던지는데 83쪽에 향숙이가 할아버지 무릎 위에서 신발을 신고 있어요. 그래서 좀 이상해요. 그리고 첫번째 이야기의 태민이는 잘난척쟁이, 왕자병 환자 같아요~ 꼭 읽어보고, 향숙이처럼 새나 동물이나 곤충을 포로처럼 붙잡지 않기!
준영이는 화장실 갈 땐 대변이 안 나와서 고통스러웠는데, 두꺼비를 화장실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봐서 좋은 일이 생겼는데, 엄마가 믿지 않자, 준영이는 보여주었다. 그런데 변기 속에 있는데 엄마가 물을 내려서 대변도 잘 안나왔다. 그런데 '꾸루룩'은 안녕, "꾸루룩꾸루룩"은 어서 와 라고 했던 두꺼비, 학교에서 않 끝났는데 계속 대변이 안 나와서 집에 와서 밥을 먹는데, 엄마가 와서 뭐하냐니까 대받을 듣고, 이사 취소됐다고 했는데 '꾸루룩' 소리가 나서 준영이는 화장실로 달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