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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장에 놀러 오실래요?
앨리스 프로벤슨 외 지음, 김서정 옮김 / 북뱅크 / 200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 농장에 놀러 오실래요?
앨리스 프로벤스와 마틴 프로벤스 지음
북뱅크
단풍나무 언덕 농장에는 개, 말, 돼지, 거위와 닭, 소, 염소, 양, 고양이가 살아요. 합하면 너무 많아서 5장 넘게 쓰니까, 느낀 점만 얘기할께요~ 바보같아서, 나빠서 지금은 없는, 전에 있던 동물들, 지금 있는 동물들, 앞으로 있을 동물들이 가득하고 우리에게 기쁨, 웃음, 생기를 가져다 주는, 군데군데 칠이 벗겨진 낡고 오래된 우리 집은 울퉁불퉁 숲 길이 끝나는 곳에 있는 단풍나무 언덕 농장이예요. 친해지기가 어렵지만 가끔 모습을 볼 수 있는 이웃들은 왔다 가면 티가 나요. 배가 고파서 온 것이니까요. 사는 애들도 있어요. 벌은 농장 근처에 살고, 개구리, 물고기, 거북이, 사향 뒤쥐는 연못에 살아요. 두꺼비는 펌프 근처에 살아요. 재밌고 조금 두꺼운 이책!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