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글자도서] 천 개의 파랑 - 2019년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소설 부문 대상 수상작 큰글자도서라이브러리
천선란 지음 / 허블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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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선란

장편소설

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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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선란 지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

장편소설

투데이는 죽어야 한다. - P251

달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 P252

관절이 망가져 아프기 때문이다. - P253

너무 빠르게 달렸기 때문이다. - P254

인간이 원했다. - P255

빠른 말만이 인간에게 쾌락을 주기 때문이다. - P256

투데이를 치료할 수는 없는가? - P257

현재 인간의 의료기술로는 닳기 이전의
완벽한 관절로 되돌릴 수 없다. - P259

또 다른 방법은? - P261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다. 아프기 전으로, - P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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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여자 - P201

거부감, 적개심, 약간의 공포심. - P202

보경은 에이스 경주마 같았다. - P203

그리움
기억을 하나씩 포기하는 거야. - P204

그리운 시절로 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현재에서 행복함을 느끼는 거야. - P205

부정적인 감정들 - P206

꼬임 - P207

"주말에 네 몸을 뜯어서 이렇게 다시 조립할 거야." - P208

완벽 - P209

하반신이 생기면 - P210

선택권이 있다면 - P211

인간이 필요로 하지 않으면 죽었다. - P212

아주 슬프고 절망적인 대화 - P213

로봇 만지기 달인 - P214

이 바퀴로는 오를 수 없는 계단과 밟지 못하는 땅이 너무 많으니까. - P215

민주의 사무실 - P216

연재는 아빠 닮았어요. - P217

죽이느냐 마느냐의 문제 - P218

관절이 망가진 것 외에 - P219

"이 세상에서, 아니 이 우주에서 사람만 이렇게 잔인한 거 같아요." - P220

‘정상의‘ 사람들 - P221

절친한 친구보다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타인은 아닌 수준. - P222

연재는 경쟁을 포기한 쪽이다. - P223

자유가 아니라 허탈감 - P224

때로는 침묵이 답이라는 - P225

열정 없는 사육사의 표정 - P226

상처 주고 싶어서 하는 의도적인 행동. - P227

안락사 - P228

듣기는 들었는데 제대로 안 들렸어. - P229

소극적인 손인사 - P230

파트너니까요. - P231

돌아갈 방법은? - P232

"행복만이 유일하게 과거를 이길 수 있어요." - P233

리어카에 숨어 - P234

사형일을 통보 - P235

개 공장에서 태어나 펫숍으로 팔려 온 강아지 - P236

수온과 염분 - P237

기억이 아니라 저장을 - P238

출전권 - P239

경마장 총괄관리자의 승인 - P240

콜리의 존재 이유 - P241

샀어요. 전 재산 다 털서서. - P242

투데이가 행복한 순간 - P243

인간보다 동물을 살리고 싶어서 - P246

중고거래쯤으로 - P247

그 사촌이 관리자 약점을 가지고 있다는데, 그걸로 거래를 할거래요. - P248

민주가 대화를 일단락 지었다. - P249

앞으로 수의사가 되려면 기계과를 가야 된다는 농담 - P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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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에 노상 - P151

덜된 인간 - P152

의료기술의 발달을 위한 동물실험을 필수불가결한 것 - P153

경마장 비리 - P154

승부조작 - P155

"주로를 달리지 못하는 말들은 운이 좋으면 살고 운이 나쁘면 죽어요." - P156

케냐 - P157

서울에 서울숲이 있고 뉴욕에 센트럴파크가 있듯이 지구에는 아마존이 있었고 동물들에게는 마사이마라가 있었다. - P158

상아의 탈락 - P159

서지수 - P160

연재의 성질머리 - P161

목숨이 걸린 일이 아니면 급하지 않아도 된다는 주의 - P162

단지 어떤 일을 하기 전에 느끼는 다급함과 초조함이 싫었다. - P163

느긋한 삶 - P164

방목 - P165

열에 푹 잠긴 목소리로 - P166

보이지 않으면 무엇이든 더 생생해졌다. - P167

친절하지 못했던 이별처럼 그리움도 불친절하게 찾아왔다. - P168

갑갑한 사고방식 - P169

공포감 - P170

그럴 만한 이유 - P171

운다고 해결되는 것은 없었다. - P172

돈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일을 하지 못해 아주 처절하게 울었다. - P173

두 사람 사이에는 선이 생겼다. - P174

10여 년간 묵혀두었던 소방관의 소방복 앞에서 - P175

브로콜리 - P176

홈스쿨링 - P177

긍정의 힘 - P178

인공렌즈삽입술 - P178

주원의 배려는 남들과 다르다. - P180

영어 공부를 - P181

우리의 사랑이, 다른 이들의 사랑처럼 보이지 않을 거야. - P182

미국에서는 된다는 - P183

은혜는 혼자 툭 떨어진 느낌을 받았디. - P184

흔들리지 않았다. - P185

돌아오는 길이 외로워.
힘들지는 않은데 외로워. - P186

너 이제 어떻게 할래? - P187

응원 - P188

도망치는 기간 - P189

투데이에게 - P190

"이거 중요한 대회인데······." - P191

학교가 노는 곳은 아니잖아요. - P192

계약이 성사된 조건에 대해 - P193

콜리에게 필요한 부품 목록 - P194

그 휴머노이드가 보고 싶어서. - P195

희한하고 불편한 것으로 치부 - P196

그만큼 간절히 원한다는 거지. - P197

휴머노이드의 중량을 늘리는 이유 - P198

애칭이 될 거였다. - P199

콜리 - P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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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기일 - P101

경마에 베팅 - P102

자이로센서 gyro sensor. 기본적으로 회전하는 물체의 역학운동을 이용한 개념으로 위치 측정과 방향 설정 등에 활용되는 기술이다. 스마트폰, 리모컨, 비행기나 위성의 자세 제어 장치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 P103

낙마의 이유 - P104

뭉개진 골반과 다리 - P105

들개처럼 - P106

지수가 자신에게 했던 제안 - P107

너랑 하기 싫으니까. - P108

다르파가 네 발 달린 휴머노이드 - P109

다르파를 모델링하고 직접 제작하는 대회 - P110

연재는 로봇에 꽤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었고 지수는 그런 연재로 기회를 잡으려는 것뿐이니까. - P111

팀워크 - P112

하지만 그 희박한 반전에 기대를 걸 만큼 체력과 감정을 낭비하고 싶지 않았다. - P113

천천히 시작된 균열 - P114

결국 문명 앞에서 무릎을 꿇고 말았다. - P115

로봇 개발자 - P116

무례한 말 - P117

보경은 연재가 데려온 친구가 자신의 환상이 아닐까 생각했다. - P118

너희 어머니 이름 하늘.. 아니, 이건 극중 이름이고 김보경맞지? 그, 그 영화에도 나오셨잖아. - P119

엄마가 영화를? - P120

은혜는 어쩐 일인지 집에 없었다. - P121

둘 다 연재를 얕잡아 생각한 결과는 참혹했다. - P122

온통 암흑뿐인 2층 - P123

낡은 휴머노이드가 말을 건다면 - P124

상반신만 남은 휴머노이드 - P125

진짜 개천재 맞네! - P126

연재를 꾈 수 있는 한 가지 수단 - P127

링크구조 - P128

지수의 아버지가 휴머노이드 부품을 납품하는 회사의 사장이라는 것. - P129

자필로 서명한 계약서 - P130

복희 - P131

경마장으로 정기검진 - P132

흑구슬 - P133

경주마는 수명이 짧다. - P134

대부분의 말들이 처리 불가로 안락사를 당했다. - P135

나노봇을 이용한 내시경 - P136

복희에게 은혜는 민주보다 더 훌륭한 마방의 관리인이었다. - P137

퇴출 - P138

진짜 행복해하거든요. - P139

부질없는 위로 - P140

복희의 열아홉은 은혜의 열아홉보다 더 어리고 좁았다. - P141

사람의 외형 - P142

카메라 - P143

놀라셨죠? - P144

M방송국 시사기획부 기자, 우서진. - P145

경마장 관리인한테 - P146

극적인 상황 - P148

은혜는 눈치가 빨랐디. - P149

앱 하나를 업데이트할 때마다 지구상의 어떤 동물이 완전히 멸종한다는 괴상한 말 - P149

나사 하나 빠진 - P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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