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담기지 않은 말 한마디가 남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주는지도 모르는 것이다. - P393
그 비자금은 이혼 후에 반씩 나누기로 미리 합의했기때문에 누가 마음대로 가져가지 못하도록 두 개의 열쇠를하나씩 나눠 가졌다. - P394
‘다섯 명 죽임, 한 명 미수, 대성공. 협조에 감사‘ - P398
멍청한 어른들의 모습을 구경하며 즐겨야겠다고 - P399
다음 직장을 찾아야겠다고, 마토바 마사야는 커피를 마시며 생각했다. - P401
지혈, 심장 마사지, AED······. - P402
구리하라 도모카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어서, 어떻게든 본인의 가치관에 끼워맞추려고 애쓰는 것 같았다. - P405
우리 얘기는 아직 시작도 안 했지. - P406
"남은 건 우리 문제네. 앞으로 어떻게 할지." - P407
이미 리에는 변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마토바는 깨달았다. - P408
와시오 하루나 씨, 그 나이프를 쓴 사람은 당신이죠?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 아닙니까? - P415
투명에 가까운 얇은 종이를 여러 장 겹쳐보니 의혹이라는 그림이 선명하게 떠올랐다고 - P419
진심으로 상대를 ‘멋진 사람‘, ‘매력적인 여자‘라고 생각 - P420
남편과 고모에게 품고 있는 의심이 단순한 망상인지, 아니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지를 확인할 작정 - P421
혹시 교묘하게 날 쫓아낸 게 아닐까. - P423
진심으로 사랑했던 남자를, 하필이면 친구 같은 고모에게 빼앗기다니. - P424
에이스케의 배신에 깊은 상처를 받으면서도, 더 이상 사태가 나빠지지 않고 평온하게 정상적인 원래 상태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강했다. - P425
범인은 도망쳤지만 나이프는 주웠어. - P429
두 사람이 입을 맞췄다는 걸 2층에서도 알 수 있었다. - P430
칼자루 부분에 손수건이 감겨 있었다. - P431
이것은 그녀에게 내리는 벌이기도 했다. - P431
문제는 가가다. 그는 분명 시즈에에게도 이야기를 들으려 할 것이다. 그리고 그에게 거짓말은 통하지 않는다. - P431
교묘한 복선을 파헤치는 예리한 추리 연이은 반전 끝에 도달한 충격적 진실
히가시노 게이고가 재현한 황금시대 본격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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