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줄 끝부분끼리 묶어서 고리 모양으로 - P420
소년 다카자와는 소년 게이스케를 쫓아갔고, 소년 게이스케는 도망치는 쓰루오카를 쫓아간 거로군요. - P421
물속에서 점프한 게 아니라, 벼랑 위쪽 소나무에 묶인 고무줄의 반발력으로 끌려 올라간 거 - P424
이게 도라쿠 스님이 들려준 기적의 진상이야. - P425
그건 해룡이 아니라 바닷속을 흔들흔들 떠다니는 기일쭉한 고무줄이었던 거예요. - P426
그리고 그들은 진실을 은폐했어. 소년 게이스케의 죽음도, 도시로 씨가 살해당한 사실도 전부. - P428
가나에 부인은 위협하듯 촛대를 좌우로 휘둘렀다. - P438
게이스케의 시체에서 벌건 불길이 솟구치고 있었다. - P439
아들의 시체를 활활 타오르는 불길과 함께 끌어안았다. - P440
혼란스러운 기억에서 빠져나온 것처럼 - P443
그리고 소년을 자기 아들이라 믿는 어머니를 생각할수록. - P452
오히려 문제는 소년 주변의 사람들이 그 중대한 비밀을 지킬 수 있느냐 없느냐 - P453
쓰루오카 본인이 도시로 씨를 살해한 진범이었기 때문 - P454
‘화강장‘의 머리가 떨어졌군······. - P457
게이스케 씨의 시신과 운명을 함께 - P460
죽은 아들의 무덤 앞에 바친 공물 - P461
오가와라 고스케, 3인조의 리더! - P466
처음부터 오랜 친구와 재회할 생각으로 섬을 방문하신 겁니까? - P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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