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악하거나 무능한 권력자가 마음껏 악을 저지르지 못하게 하려면 정치제도를 어떻게 조직해야 하는가? - P21
포퍼의 말처럼 절대적으로 믿을 수 있을 만큼 완벽하게 선하고 유능한 권력자는 없다. - P22
야당이 동의하지 않는 입법은 할 수 없다. - P25
‘모든 민주주의는 자기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 P26
우리는 더 나은 국가, 더 많은 자유, 더 유능한 정부를 원한다. - P27
군주민수(君舟民水), 민중은 물이고 권력자는 배 - P28
아렌트는 그의 잘못이 ‘자기 머리로 사유하지 않은 것‘이라고 했다. - P30
스스로 사유하고 행동하는 공무원은 찾아보기 쉽지 않다. - P31
모든 기념사가 부적절하고 엉뚱했다. - P33
스스로 사유하는 사람은 힘이 있다. - P34
스스로 사유하고, 주체적으로 판단하고, 자신의 언어로 말하려고 노력해야 비속함을 이겨낼 수 있다. - P35
‘의도하지 않았던 오류에 대해 죽음으로 책임진 사람‘ - P37
2022년 3월 9일, 한국 유권자는 ‘위선‘이 싫다고 악을 선택했다. - P39
보수는 정부의 새로운 정책에 대한 뉴스를 보면 자신에게 이익인지 여부를 먼저 생각한다. 진보는 그 정책이 옳은지 여부를 먼저 생각한다. - P41
나는 타인과 세상을 위해 살고 죽는 사람을 우러러본다. - P42
모든 사람을 잠시 속일 수 있고 어떤 사람을 영원히 속일 수는 있어도 만인을 영원히 속이지는 못한다. - P43
여의도의 ‘속설‘에 따르면 ‘여당의 총선 의석수는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에 3을 곱한 값에 수렴한다.‘ - P50
〈MBC의 선거 여론조사 사이트 ‘여론M‘〉 - P51
유권자 이동성이 높으면 선거는 매번 새로운 게임이 된다. - P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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