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우치가 찾아올 거란 건 예상하고 계셨습니까?" - P119

가즈미 씨의 목숨을 빼앗을 작정 - P120

손쓸 방도가 없겠지. - P121

남이 참견할 문제가 아냐. - P122

하지만 도움을 드릴 수는 있을 거예요. 딸로서는 아닐지라도. - P123

이 사람은 집뿐 아니라 인생도 리노베이션하는 거다. - P124

「위기의 여자」 - P125

하와이의 별장 - P127

기요카와 - P127

나미 - P127

"트랩핸드…………… 함정의 손이라 비밀 기지 같은 곳이네요" - P129

칵테일 블루 하와이 - P130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 P131

직설적인 질문 - P132

2억엔 이상 - P133

스터링(Stirring) 스트로 - P134

당연히 우리의 만남에······ - P135

별장에 관한 정보 수집 - P136

추천 메뉴 - P137

"브랜디에 화이트럼, 쿠앵트로와 레몬주스입니다." - P138

유행을 예측하는 일 - P139

환라비 - P140

사이트에서 만나서 첫 데이트 - P141

하와이 별장 - P142

광각렌즈로 찍은 사진 - P143

하얀 가루 - P144

수면 유도제 - P145

잔을 바꿔치기 - P146

데킬라 - P147

경고 - P147

비트윈 더 시트 - P148

「환상의 여자」 - P149

재즈의 명곡 〈레프트 얼론〉 - P151

도모야 - P151

우드 베이스를 연주 - P151

유즈키 - P151

발밑에 ‘TRAPHAND‘라고새겨진 블록이 놓여 있었다. - P152

본격적인 재즈클럽에서 - P153

싱가포르 슬링 - P154

기일에는 - P155

형님입니다. - P156

유즈키와 도모야의 관계를 아는 사람은 극소수였다. - P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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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할게요. - P80

도망치지도, 숨지도 못한다고. - P81

가즈미의 집에서 찾은 사진 액자 - P82

어머님의 비밀을 감추고 싶겠죠. - P83

유사쿠는 엄마 아들이 아니야. - P84

췌장암 선고를 - P85

재물문서손괴죄 - P86

빈집털이가 침입했던 것 - P86

경찰에 신고해야겠어. - P87

"그리고……… 진짜 사진 뒷면에는 아무것도 적혀 있지않습니다." - P88

"그러면 제가 진짜 우에마쓰 가즈미가 아니라는 것도 알아채셨군요." - P89

이만큼 교묘한 바꿔치기는 본인과 대역이 서로 힘을 합치지 않으면 불가능하죠. - P90

왜냐하면 오빠는 그녀가 세상에서 제일 증오하는 인간이었으니까요. - P91

오빠와 절연하기로 - P92

네 오빠가 돈을 받아 챙겼으니, 시키는대로 하라고. - P92

남성공포증 - P92

출생의 비밀로 - P93

스에나가 나나에라고 - P94

가와사키에 있는 대형 서점에서 - P95

체호프 - P95

"나 기억해요?" - P96

그래서 스에나가 씨한테 감사 인사를 하고 싶어요. - P97

그 부탁이 무엇인지도 마음에 걸렸디. - P98

기적이라고 생각했죠. - P99

당신 얼굴에 맞춰 화장법을 바꿨죠. - P100

가발을 머리에 씌웠다. - P101

"묘한 기분이죠? 자기 자신과 마주보고 있는 것처럼." - P102

대역을 맡아줬으면 - P102

나는 당신을 잘 알지만, 당신은 나에대해 아무것도 모르니까요. - P103

앞으로 이 얼굴을 근처 사람들에게 보여야 하니까요. - P104

고급 실버타운에서 만난 우에마쓰 고키치 - P105

무책임한 아버지였고, 최악의 오빠였다. - P106

그럴 바에야 스스로 납득할 수있는 시점에 죽고 싶어요. - P107

"전······ 스에나가 나나에를 죽은 사람으로 처리하고 싶어요." - P108

저와 제 어머니의 이야기지만. - P109

이 집에서는 어머니가 제일 세고 제일 높은 사람이라고 - P110

관리가 아니라 감시였다. - P111

난 엄마의 인형이 아니예요! - P112

결혼하면 어머니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 P113

애정 없는 생활에 염증을 느꼈다고 했다. - P114

어머니는 딸이 노후를 책임져주기를 바라고 있었다. - P115

부모에게 버림받는 것도 힘들지만, 속박당하는 것도 힘들군요. - P115

원룸에서 나나에는 완벽한 우에마쓰 가즈미가 되기 위해 훈련 - P116

나나에는 울컥했다. - P117

돌이켜보니 다른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는 미래에 비하면 아무런 매력도 없는 반생이었다. - P118

음독자살 - 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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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태에 관한 질문에 - P62

조금 안 보는 사이에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느낌은 받았지만, 병에 걸린 것 같지는 않았다고. - P63

사정을 파헤쳐야 해. - P64

신변 조사. - P64

‘고키치(서재)‘ 라벨 - P65

살풍경한 인상을 - P66

아마 우에마쓰 씨는 네가 종이 박스를 열어볼 걸 예상하고 있을 거야. - P67

‘증권, 증명 서류‘ - P67

여권 - P68

자필로 쓴 서명란 - P69

프라이버시에 관련된 물건 - P70

직설적인 질문 - P71

가짜가 진짜 우에마쓰 씨를 죽인 게 아니냐고, 그리고 본인인 척 막대한 유산을 가로챘다고. - P72

절대로 의심받지 않을 거란 자신이 있으니까 일부러 금방 눈에 띄는 곳에 넣어놨을지도 몰라. - P73

눈길을 끈 건 앨범 - P74

시치고산(七五三)
3세, 5세, 7세가 되는 어린이들의 성장을 축하하기 위해 신사나 절에가 참배하는 행사를 뜻한다. - P75

부자연스러운 것 - P75

"적어도 우리가 그 다케우치라는 남자에게 협조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 P76

마요가 박스를 열어봤는지를 신경 쓰는 것처럼 보였다. - P77

다케우치 - P78

친자 확인 검사 - 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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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에 살 때 병원에 다녔잖아. - P51

정보원 - P52

나더러 우에마쓰 가즈미인 척하는 가짜라나 - P53

시로카네 집 공사가 끝날 때까지 잠깐 머울 수 있는 집 - P54

열쇠 먼저 - P55

"그 사람은...... 가짜야." - P56

조작된 사진 - P57

그런데 그 사람은 그 빨간 재킷이 좋아하는 옷이라고 했어. - P58

까놓고 말하자면 부자에게 빚을 하나 만들어놓으려던거지. - P59

형사인 척 - P60

제게 정말 인생 리셋의 기회가 찾아온 걸까요?

오빠는 아무래도 그녀를 가짜 혹은 대역일 거라 의심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지. - P61

불치병 - P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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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SHOWMAN

ブラックショーマンとマボロシの女

히가시노 게이고

최고은 옮김

RHK
알에이치코리아

「맨션의 여자」 - P7

미나토구 시로카네 - P9

가미오 마요
분코 건축사무소 리폼 부서 - P10

우에마쓰 가즈미 - P10

리폼보다 리노베이션 - P11

요코하마, 연식이 있는 단독주택 - P12

예전의 라이프스타일을 알면 - P13

조용히 얘기할 만한 데 - P14

영업 준비 중 - P15

미인? 아니면 부자? - P16

비밀이 많은 사람 같아서. - P17

‘트랩핸드‘라는 이름의 바 - P18

우에마쓰 고키치 씨 사모님 - P19

체스 동호회 - P20

지병인 당뇨병으로 작고 82 - P21

혼자 살기 무서위져서······. - P22

부동산에 연락해 - P23

상당한 수완가 - P24

죽은 남편에게 물려받은 막대한 유산 - P25

세 종류의 리노베이션 플랜 - P26

정통파 콘셉트 - P27

"왠지 가격으로 정한 것 같아서." - P27

대부분의 고객들은 여러 사무소에 의뢰해 콘셉트와 견적을 낸 다음에 그중에서 본인 취향에 맞고 저렴한 콘셉트로 정하려 하는데. - P28

살인마 취급 - P29

침실 콘센트 위치 - P30

흑맥주 - P31

취향에 맞는 칵테일을 만들어 - P32

조만간 이곳에서 사람과 만날 약속을 해도 될까요? 영업시간 전에 만나고 싶은데요. - P33

오빠와는 벌써 수십 년간 안 본 사이 - P34

공중분해 - P35

오빠는 아버지 일로 할 얘기가 있다고 - P36

여유가 없는 사람처럼 느켜져서요. - P37

호적 등본 - P38

초소형 GPS 발신기 - P39

오누이가 이십 년 만에 재회하는 자리에 저도 함께하도록 하죠. - P40

오빠의 이름은 다케우치 유사쿠 - P41

온화한 생김새의 노인을 가운데 두고 오른쪽에는 다케시가, 왼쪽에는 우에마쓰 가즈미가 - P42

냉담한 말투 - P43

죽은 남편의 친구분이셔. - P44

우에마쓰 가즈미가 앉은 탁자 어딘가에 도청기를 설치한 것 - P45

부양의무 - P46

천박하고 수상한 오빠가 있다는 소문까지 안 붙어서. - P47

가정법원을 찾아갈 수밖에. - P48

당신은 내 동생이 아냐. - P49

가즈미는 열세 살, 중학교 일학년 때 죽었어. 네 살 많은 오빠에게 살해당했지. - P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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