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베개 - P81

새로운 용의자 - P82

다음 날, 남편은 평소처럼 출근했다. 그리고 돌아오지 않았다. - P84

2장
부부의 사정 - P85

어설프고 유치한 탐닉 - P87

그 애에게 시위는 취미 활동 - P88

운명이 꼬여버리는 날 - P89

금붕어를 닮은 남자 - P90

나는 고등어 냄새를 짙게 풍기던 ‘그 애‘가 머지않아 ‘전 남자친구‘가 되어버릴 것을 직감했다. - P91

비교문학을 공부한다던 오원우는 교내 영어 연극부원이었다. - P91

한국어로 된 대본을 영어로 번역해서 무대에 올린다든가 - P93

예상은 빗나갔다. 연극은 고역이었다. - P94

모이는 사람들은 뭘까. - P95

연정하 - P96

나를 가늠하면서 눈은 노골적으로 웃고 있었다. - P97

전 여자 친구 - P99

처음으로 감정을 표출했다. - P100

공교롭게도 지난번에 너 안 온 날 임신한 거 발표해서 부원들은 다 알아. - P101

혼돈 - P102

그들은 승자 커플이었고 우리는 패자 커플이었다. - P103

남편이 문학도라는 데에 내가 처음부터 반감을 가졌던 건 아니다. - P104

가만, 내가 오원우와 결혼해야 했던 이유가 뭐였더라? 정말 생각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와 결혼을 했다. - P105

글 쓰는 남자를. - P106

번민하는 남자 - P107

남편의 일기 - P108

내가....… 참 잔인한 남자와 결혼했구나. - P109

역공을 - P110

‘준기‘는 남편이 자신을 투영한 인물로, 남성이며, 글 속의 주인공 이름이었다. - P111

두려움
혐오 - P112

비참한 승리감 - P114

남편은 하원이를 지우라는 말을 차마 하지 못했다. - P115

아경이가 낳은 아이. - P116

베르테르 - P117

게다가 그 글을 아내가 보도록 전시함으로써 고통을 옮겨놓고 있었다. - P118

코끼리를 삼킨 지렁이 - P119

이 황량한 결혼에 괴로운 건 나뿐이 아니지. - P120

곁방살이 신세 - P121

흑마술 - P122

하원이와 상원이를 하진이와 상진이라는 인물로 글에 등장 - P123

정당성 - P124

열흘 간격 - P125

동문회 - P126

발인 - P127

의도 - P128

남편의 망상 기록 - P129

새로운 인물이 등장 - P130

능력자 - P132

우격다짐 - P134

이판사판 - P135

삼류 드라마 - P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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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것을 가지고 싶어 하면 안 되는 거라고 생각해?" - P28

터줏대감 노릇 - P29

생각보다 냉정한 여자였나 보다 - P30

일반적이지 않은 외양의 아이 - P31

주문 걸고 - P32

그 집의 불행이나 숨겨진 무언가까지 딸려 오게 되지는 않을까? - P33

그러니 나는 그 여자보다 덜 가졌다. - P34

설거지는 아주 좋은 피난처 - P35

생각을 곱씹어 갈무리 - P36

1층이라 다행이지 - P38

대세는 좀비다. - P39

일곱 살짜리 딸이 다섯 살짜리 남동생을 상대로 어른 노릇을 하는것을 보면 든든하면서도 안쓰럽다. - P40

나 혼자서 밤 시간을 보낸지 오래되었고 - P41

‘살 수 있을 거야.‘ - P42

아이들을 사랑하지만 그 사랑이 내 몸에 축적된 피로까지 없애지는 못한다. - P43

남편이 2인용 소파를 선택한 것처럼 나는 외면을 선택한 지 오래다. - P44

공동의 소유 - P45

산후 우울증 - P46

하원이가 나의 또 다른 자아라면 상원이는 나의 웃음이었다. - P47

왜 이렇게 오래 씻지? - P48

피! 온통 피였다. - P49

모른 척했다. - P51

아줌마 바이러스 - P52

마침내 도착한 천 냥 상회에서 표백제 세 병과 하수구 세정제 두 병을 샀다. - P53

우산 손잡이 부근에 굳은 피가 - P54

이걸 누가 본다면 우리 가족은 끝장이다. - P55

끔찍한 기억을 지워냈다. - P56

모르는 척을 하기로 - P57

"세탁기······!" - P58

나에게 굳이 숨기려 들지 않는 건 나보고 알아서 처리하라는 게 아닌가. - P59

초인종 소리다. - P60

제 아빠처럼? - P61

치킨 냄새 - P62

아저씨가 치킨 사준대. - P63

얼룩이 지워지지 않은 빨래 더미 - P64

앞 동 남자 - P65

천지 차이 - P66

‘집사람‘이라는 말이 마음에 걸렸다. - P67

내 시야에서 벗어나 있을 때 내 아들은 어떤 아이일까. 내 딸은 어떤 아이일까. - P68

의연하게 - P69

벤틀리 - P70

독심술 - P71

싫어, 그 아줌마. - P72

옷 수거함 - P73

미스터리 - P75

그럼에도 그건 내가 모르는 일이었다. 그러니 벌어지지 않은 일이다. - P76

인테르메조 - P77

세 번째 손님 - P78

가게 여주인과 기둥서방으로 보이는 김 목수의 흐릿한 사진 - P79

그물 - P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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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ished

김도윤 장편소설

팩토리9나인

"소소한 일상속 두가족의 비밀
너무나 현실적이어서 오히려 무섭다."

완성된 가정을 유지하기 위한 자의 책임 그리고 욕망

아침이 되자 남편은 평소처럼 출근했다.
그리고 돌아오지 않았다. - P7

프롤로그 - P9

우리 부부도 운명적으로 만났다고 - P10

그리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 P11

1부 - P13

1장
남편이 사라졌다 - P15

‘아, 소름 돋아." - P17

‘아, 정말 탈출하고 싶다.‘ - P18

"하, 숨 돌릴 틈을 안 주네." - P19

자영이 엄마 - P21

쓰레기장을 감시하는 내가 ‘앞동 여자‘라고 칭하는 그 뱀 같은 여자 - P22

페이드아웃 - P23

으리으리한 60평형 동과 비스듬하게 붙어 있어 매일 비교당하는 건 여간 거슬리는 게 아니다. - P24

피라미드의 가장 꼭대기에 있는 60평형 여자들. - P25

왜 그러는 걸까. - P26

저러면서도 자영이 엄마는 60평 여자네 집에 못 놀러 가서 안달이다. - P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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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인 상황 - P113

데부(뚱보) - P114

야세(마른 사람) - P114

가리가리(말라깽이) - P114

다이어트 - P115

너무 마른 몸은 죽음을 연상시키거든. - P116

의뢰인 - P117

도야마 하즈미 - P118

물만 마셔도 살찌는 약 - P118

수돗물 같은 데 약을 섞을 수도 - P119

조사 - P120

수돗물에 섞일 가능성 - P121

다이어트 방법 - P122

유명 다이어트 블로거 - P123

하이퍼마나 - P124

체중이 늘어난 건 맞죠? - P125

단위 - P126

거울 - P127

숫자는 체중 그 자체와는 다른 것입니다. - P128

거울을 보고 ‘살쪘다‘라고 느끼면 뚱뚱한 것이고, ‘말랐다‘고 느끼면 마른 겁니다. - P129

명백한 인지 장애 상태 - P130

그려 주실 수 있나요? - P131

휴직 - P132

다이어트에 집중하고 싶어 - P133

인간관계 - P134

증거 ㅡ 직감 - P135

‘금기‘의 존재 - P136

자위 조치 - P136

택배 기사 마스크 - P137

배달 완료 - P138

수취인 확인 - P139

뭔가 단서를 - P140

영향력 - P141

라이벌 제품 - P142

조종당하고 - P143

"하이퍼마나라 속이고 다른 제품을 사용하게 만드는 겁니다." - P144

고칼로리의 응식 - P145

냉동 피자 - P146

택배 기사는 가짜 - P147

주소 이전 신고서를 제출 - P147

602호에서 502호로 이사했다는가짜 ‘주소 이전 신고서‘를 도야마씨이름으로 제출한 거죠. - P148

택배 지연에 대한 얘기 - P149

배송을 중지 - P150

"결국 무게를 버티지 못한 건가…………." - P151

"살이 쪄도 정도껏 쪄야지. 한계를 넘어 버리면 절대 호감을 가질수 없군." - P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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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지우미
야마히 - P90

회사 안에서 - P91

소멸한다고. - P92

이해할 수 있습니다. - P93

언제부터였나요?

"곧이라면 언제인가요?" - P95

"확인이라고 할까, 일종의 실험입니다." - P96

괴물 - P97

그건 일일이 기억 못 해요. - P98

우리들은 공존할 수 없어. - P99

같이 사라질 위험을 각오하고 - P100

선전포고 - P101

대결하면 안 되는 이유 - P102

협박 - P103

망상이라고 생각하면 모든 걸 설명할 수 있습니다. - P104

"지금까지 속고 있었다는 얘깁니다. 나카무라 씨. 그것이 ‘오캄의 면도칼‘이 선택한 가장 단순한 답입니다." - P105

"자신이 초능력자라고 완전히 믿는 당신의 행동이 너무도 재밌었기 때문입니다." - P106

자기 암시 - P107

그 사진은 명확한 물적 증거 - P108

초능력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 P109

「다이어트」 - P111

무난한 대답 - 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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