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오로지는 사계절 저학년문고 41
임정자 지음, 박세연 그림 / 사계절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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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느 날, 오로지는

임정자 글 / 박세연 그림
사계절

 오로지는 늙은 어머니와 버드나무 그리고 통발이 가진 것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오로지는 물에 빠진 한 사내와 귀중한 가방을 구한 대가로 귀중한 가방을 구경하고, 돈을 주고 말로만 듣던 '자원 사냥꾼'이 되는 머리띠를 샀다. < '자원 사냥꾼'이란? 자원을 사냥하는 사람, 한마디로 자원을 찾아내어 쓸모 있는 물건으로 만드는 사람. > 자원도시로 이사를 갔다. 늙은 어머니는 건방진(건방져진) 오로지를 말렸지만 오로지는 대들고는 '으뜸 자원 사냥꾼'으로 뽑히기 위해 오로지는 열심히 자원 사냥을 했고, '으뜸 자원 사냥꾼'은 아니지만 '능력있는 자원 사냥꾼'이 되어 훈장을 가슴에 매달고 다녔다. 그런데 오로지는 너무 바빴다. 오로지는 고향에 갔다가 '버들어머니' 라는 여인이 준 샘물로 '아주 힘 센물'을 만들었다. 그런데! '아주 힘 센물때문에 사람들은 납작해지고 납작해지다... 결국 납작이가 되었고 머리띠와 통제 칩, 손목시계가 빠져 나갔다! 드디어 오로지는 고향에 돌아와 어머니의 죽음을 슬퍼하였다. 나쁜 짓을 하다 정신 차린 셈(?)이다. 이 책을 읽고 오로지처럼 '일, 공부' 라는 틀에 묶여 살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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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와 게 두껍아 두껍아 옛날 옛적에 10
김중철 지음, 김고은 그림 / 웅진주니어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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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와 게

김고은 그림 / 김중철 엮음
웅진주니어

 쥐와 게는 오다가다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쥐는 게의 집에서 음식을 맘껏 먹고서는 게가 집에 음식을 먹으러 갔을 때는 먼 산만 바라보면서 게가 소리를 질러도 무시했습니다. 게는 할 수 없이 매우 서운해 하면서 집으로 돌아 갔습니다. 하지만 이 일이 두번씩 더 이어지자 게도 속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주가 변명을 하자, "야! 거짓말 하지 마!" 라고 소리치며 쥐의 다리를 "꽉!" 물었습니다. 쥐는 착한 게도 이렇게 무서울 수 있다고 생각하며 집에 갔습니다. 쥐가 미안해 하며 게에게 아이스크림을 내미는 그림이 있으니 보시길 바랍니다. 수준은 많이 낮지만 재미있는 눈에 쏙쏙 들어오는 그림책 <쥐와 게>를 추천합니다. 또 맨 앞장의 쥐와 게 동네 지도도 재미있게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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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질리 홉킨스
캐서린 패터슨 지음, 이다희 옮김 / 비룡소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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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나눔- 사랑을 실천하는 힘
양태석 지음, 최정인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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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
조정연 지음 / 국민출판사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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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려, 우리 곁에 살다 간 성자
김은식 지음, 이윤엽 그림 / 봄나무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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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 국- 초등학생 그림책 1
존 무스 글 그림, 이현주 옮김 / 달리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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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까마귀의 소원
하이디 홀더 글.그림, 이명희 옮김 / 마루벌 / 199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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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콩 반쪽의 행복
라셸 오스파테 외 지음, 세르주 블록 그림, 유민정 옮김 / 시소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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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나라 노란 추장
한수임 그림, 강무홍 글 / 웅진주니어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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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동생 두나 - 정일근 시인의 우리 곁의 이야기 1 좋은 그림동화 17
정일근 글, 정혜정 그림 / 가교(가교출판)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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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동생 두나

정일근 글,그림
가교출판

 이 책의 '나'인 귀여운 강아지는 밤색 털인 엄마가 있어요. 그런데 주인아저씨와 주인아줌마는 매서운 추위를 귀여운 강아지들이 견디기 어려워 걱정이 되서 이웃집에 강아지들을 주려고 해요. '나'는 특이한 밤색 모자를 쓴 시인아저씨 집에 팔려갔어요. 하지만 시인아저씨의 딸, 하나의 인상은 안좋았어요. '나'를 똥깨라고 부르질 않나, 툭툭 치질않나! '나'는 여기가 너무 싫었어요. 엄마(영희)가 보고 싶었죠. 아무것도 먹지 않으면서, '아무것도 먹지 않고 있으면, 엄마에게 다시 보내줄거야. 라고 생각했어요. '나'는 엄마의 달콤한 젖을 형제들과 다투어 먹는 상상을 했어요. 그런데 '나'의 눈이 떠지면서, 걱정스러워 보이는 시인아저씨와, 그 얄미운 하나가 슬퍼 보이고 있었어요. 하나는 미안하다고 하며, 하나(1) 동생이니까 ('나'에게) 두나(2) 라는 이름을 붙여줬어요. 하나랑 두나는 마치 친형제처럼 사이좋게 지냈겠지요? 이 책에서 묘사하는 두나는 귀여운 강아지이고, 하나는 얄미우면서도 두나를 좋아하는 캐릭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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