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당하고 고약하고 어설픈 악당 미스터 검 1 - 제이크를 제발 내버려 둬! ㅣ 도시락 22
앤디 스탠턴 지음, 김영선 옮김, 데이비드 타치만 그림 / 사파리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황당하고 고약하고 어설픈 악당 미스터 검
앤디 스탠턴 지음 / 데이비드 타치만 그림
사파리
미스터 검은 라오닉비버마을에서 가장 고약하고 더러운 사람이었다. 그의 집에는 세계 최초로 신문이 발행 되었을 때의 신문이 있었다. 그리고 그의 집엔 쓰레기로 가득 차 있었다. 그런데 딱 정원만 깔끔하고 마을에서 가장 화사 *-* 했다. 그 이유는 깔끔하게 정원을 가꾸지 않으면 요정이 미스터 검의 머리를 때리기 때문이다. 어쨌든, 운명적인 그날 전까진 그는 별탈없이 살았다. 어느 날, 제이크는 아름다운 미스터 검의 정원에 오게 되었다. (제이크는 모든 마을사람들이 사랑하는 거대한 개이다. 미스터 검과 빌리 윌리엄3세를 빼고는... 제이크는 풀과 꽃을 뜯어 먹는 것을 좋아했다. ) 제이크는 역시 풀과 꽃을 뜯어 먹었고, 미스터 검은 요정에게 후라이팬으로 얻어 맞았다. 미스터 검은 끔찍한 작전을 만들었다. 미스터 검은 빌리 윌리엄의 정육점에서 소심장을 싸서, 러블리부인의 사탕나라에서 레몬가루를 사서 뿌리고 쥐약을 뿌렸다. 그 계획을 알게 된 귀여운 소녀 숄리는 프라이데이 오리어리에게 찾아가 미스터 검의 작전을 실패하게 하려고 하지만, 제이크는 소심장을 먹어 버린다! 뒤늦게 도착한 숄리와 프라이데이할아버지는 절망하지만, 무지개 요정 소년이 알려 준 (초콜렛 먹이기) 비법으로 제이크는 살아난다!
"웃기고도 재미있다" 미스터 검이 바보 같다. 만약에 미스터 검이 초콜릿 상자를 버렸다면? 어떻게 되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