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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면 뭐 어때? ㅣ 지그재그 2
나탈리 페라리 지음, 이정주 옮김, 도미니크 졸랭 그림 / 개암나무 / 200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혼자면 뭐 어때?
나탈리 페라리 글 / 도미니크 졸랭 그림
개암나무
혼자가 좋은 외동딸에 친구도 없는 마리. 마리의 부모님은 마리의 친구들을 늘리기 위해 학원도 보내고, 생일 잔치도 해보지만 효과가 없습니다. 그래서 고양이 친구를 사줍니다. 마리는 고양이 이름을 미네트라 부르면서, 점점 활동적인 아이가 됩니다. 이 책은 소극적인 아이가 부모님의 노력으로 활동적인 아이가 되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니, 마리처럼 소극적이고 친구도 없는 사람은 이 책으로 고민을 풀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혼자면 혼자대로'라는 교훈과 '머릿속엔 혼자여도 가슴속엔 여럿이 좋다'란 교훈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 뒤쪽 책갈피의 5권 [천하무적 빅토르], [아슬아슬 세 친구], [수요일의 괴물]과 [집으로 가는 길],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깨비 우달의 쌀]도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