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짝꿍 김은실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9
이규희 지음, 박영미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08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 짝꿍 김은실
이규희 글 / 박영미 그림
좋은책어린이

싸움대장 한결이는 전학 온 엽기토기처럼 생긴 은실이와 짝이 됩니다. 은실이는 자기 가방이 화장실에 있어도 알지 못하는 바보이기도 하고, 유충과 3령/장수풍뎅이에 대해서도 잘 아는 똑똑이이기도 합니다. 한결이는 은실이를 만나고 도와주면서 착해지게 됩니다. 또 둘인 사이좋게 됩니다. 이 책은 재밌으니까 추천하겠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은실이가 엽기토끼처럼 생겼다는 것과 은실이의 줄넘기 자세입니다. 여러분들이 나머지를 찾아 보세요~

   술주정뱅이 아버지를 가진 한결이는 싸움대장이다.  아무도 한결이와 같이 앉고 싶어하지 않는다.  어느 날, 한결이의 <반>에 "김은실"이라는 아이가 전학 오고, 한결이와 은실이는 짝이 된다.  은실이는 눈이 얇은 엽기토기처럼 생겼었다.  은실이는 한결이에게 3령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선물한다.  그러나 한결이는 곤충을 싫어해, 한결이의 <반>에서 키우기로 한다.  장수풍뎅이 사건으로 은실이는 인기가 급상승하고, 한결이는 자신을 우스갯 소리로 만든 은실이를 골릴 방법을 생각한다.  여자화장실에 은실이의 가방을 갖다 놓는다.  하지만 은실이는 아무렇지도 않은 척 그냥 넘어간다.  체육시간때엔 일부러 은실이에게 공을 던지고 은실이가 고개를 숙여서 얼굴에 맞고, 체육시간을 싫어한다면서 오히려 고마워 한다.  그 후로 한결이는 은실이와 사이가 좋아지고, 아빠는 술에서 정신을 차린다.
  왜 책에는 술주정뱅이 아버지를 가진 어두운 소년이 많이 나올까?  좀....지겹다.

2009.10.5.이은우(초등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심쟁이 김건우
고정욱 지음, 소윤경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08년 10월
평점 :
품절


소심쟁이 김건우

고정욱 글 / 소윤경 그림
주니어랜덤

   건우는 과학 시간에 구름 대신 '구구구구'라고 말을 더듬어서 '비둘기'라는 별명이 있어요.  유치원때 황민욱이라는 아이가 건우를 발표를 잘 못하게 해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을 더듬고, 창피하고 답답하데요.  건우는 상담가지 받고, 웅변 연습을 합니다.  그러다 연극을 <로미오와 줄리엣>을 반대로 웃기게 한 연극에서 할 사람을 뽑느라 오디션 연습을 (짝 히재와)하는 건우.  하지만 건우는 떨어지고 희재와 민성이가 하게 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돌아 온 민욱이와 베스트 프렌드가 되고, 웅변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습니다.  이 책은 '노력을 하자'라는 교훈을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의 건우도 잘 못하는 것을 노력으로 이뤄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솔로몬은 진짜 어머니를 가려 냈을까 - 비판적 사고를 깨우는 논리 이야기 2, 응용편 사계절 1318 교양문고 9
김광수 지음 / 사계절 / 2004년 11월
평점 :
절판


솔로몬은 진짜 어머니를 가려냈을까

김광수 지음
사계절

    <연역 논증>
(1) 진짜 어머니와 가짜 어머니를 가려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2) 만일 아이를 칼로 나누어 주겠다고 말하면 진짜 어머니는 아이를 자르지 못하게 말릴 것이고, 가짜 어머니는 아이를 자르라고 말할 것이다.

(3) 아이를 칼로 잘라 나누어 주겠다고 말하면 된다.

1

   자르라    자르라

2

   자르라    자르지 마라

3

   자르지 마라    자르라

4

   자르지 마라    자르지 마라
 

   진짜 어머니

   가짜 어머니


느낌 : 논리는 복잡하고, 어렵다 (ㅠ,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콩닥콩닥 짝 바꾸는 날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31
강정연 지음, 김진화 그림 / 시공주니어 / 200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콩닥콩닥 짝 바꾸는 날

강정연 글 / 김진화 그림
시공주니어

    이 책의 주인공인 승연이는 같은 반 (조)우진을 좋아해서 서로 짝이 되고 싶어한답니다.  하지만 짝이 됬는데, 우진이가 장난꾸러기 창훈이와 자리를 바꾸겠다는 말을 해서 슬펐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과 짝이 되게 하지 않다면 승연이처럼 짝이 되지 못하게 한 창훈이에게 화가 나나 봅니다.  승연이는 창훈이를 도와주어서 창훈이가 전학을 가자 선생님과의 약속대로 우진이와 짝이 됩니다.
  하지만 우진이는 윤아(우진이가 창훈이와 자리를 바꿔서 짝이 된 아이)가 좋았는지 화가 난 표정입니다.  승연이는 교실에서 나오기 전, 안에 있는 조우진을 향해 외칩니다.  "조우진! 네(니) 마음만 있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나우벤으로 가는 편지 재미있는 책읽기 10
통커 드라흐트 지음, 두행숙 옮김 / 마루벌 / 2000년 11월
평점 :
절판


모처럼 먼저 읽고 지우에게 추천해 본 책이다.   

찬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오니 문득 책을 읽어 볼까? 하는 충동에 잡아 읽어 봤다.  이제 나이도 들고 하니, 어렵고 복잡한 책을 여간해서 진도가 나가지 않으니..청소년용 도서를 선택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익한 듯하다.  중세시대 기사를 소재로 한 소설이 그리 익숙하지는 않으나, 그런데로 줄거리 전개가 빠르고 흥미로운 글이다..등장인물들이 계속해서 새로 등장하고, 그 이름을 숙지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그래도 수월하게 읽어 볼 수 있는 책이라고 본다.  이런 글들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읽어도 수면제로 작용하지 않으니, ㅎㅎ 모처럼 재미있게 읽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