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지구인 사계절 중학년문고 13
류호선 지음, 김효진 그림 / 사계절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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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지구인

류호선 글 / 김효진 그림
사계절 

   엄마가 우주에서 주문을 해 지구에 온 애어른 이태와 (미국인이여서 눈이 파랗고 머리가 노람) 재치가 발랄하고 재미있는 주현이는 베스트프렌드다.  이태는 엄마가 보름날에 자전거를 타고, 산 위에서 날다가 (산의 끝부분에서 떨어져서) 다칠 정도로 재미있는 엄마입니다.  주현이는 아빠 회사 상사가 위에 있는 집으로 와서 아빠 엄마가 윗사람이라고 너무 도와주는 것 같아 좀 화가 납니다.  또, 윗집 아저씨의 친척인 동해도 도와줘야 합니다.  주현이는 동해를 괴롭히면서도 친하게 지냅니다.  그리고 축구선수여쓴데 다리를 다쳐 자전거의 길로 들어선 슈퍼 아저씨의 이야기를 듣고, 월하노인처럼 빨간 끈으로 이태 엄마와 슈퍼 아저씨가 결혼하게 하려고 하는 아이들(이태 아빠는 안 나옴)은 과연 둘을 이을지 기대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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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고르기 동화는 내 친구 59
채인선 지음, 김은주 그림 / 논장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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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고르기

채인선 글 / 김은주 그림
논장

   그름 나그네의 말로는, 옛날에 어린이들은 구름 위에서 양떼처럼 놀았데요.  구름나그네의 친구인 물렁뼈, 두꺼비, 놀보, 바리톤이 친구들인데, (별명)두꺼비를 대장으로 '두꺼비 오형제'를 조직했어요.  왕보모 선녀가 아빠들을 고를 아이들 명단을 불러 줬는데, 두꺼비 오형제 중 구름나그네 빼고 다 불렀어요.  구름나그네는 아빠 고르기때문에 고민이 많았죠.  드디어 고르는 날, 대기실에선 기다리다 구름 나그네 차례가 됐어요.  첫번째는 부자, 두번째는 미남(얼짱?), 3번째는 외국어 잘하지만 성급하고 공부만 하는 아빠.  네번째 아빠는 술꾼이예요.  그리고 휴지통의 부적격자들(맞이 않는 사람) 중 5번째 아빠인, 현재 아내와 별거 중이고, 아이는 (자기가 잘 해줄것 같지 않아) 두려워하는 아빠 후보가 아빠에요.  전업주부인 준형이(아빠가 지어준 구름 나그네의 이름)의 아빠는 준형이 때문에 회사도 그만 두고 준형이를 키웠대요.  별거별거 다 하면서요.  또 소설가 지망생이기도 하대요.  '아빠를 고른다면 난 누굴 골랐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책을 읽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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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행복한 강아지야 채우리 저학년 문고 6
민현숙 지음, 김경아 그림 / 채우리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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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행복한 강아지야

민현숙 글 / 김경아 그림
채우리   

  자신에게 도둑고양이란 뜻으로 도비라는 이름을 지어 준 대장을, 도비는 미워하고, 그 이름에 반대하지 않은 자신이 한심해 울었어요.  도비는 복실이가 우는 걸 듣고 차갑고, 성질 내는 복실이와 친하게 됩니다.  처음엔 복실이가 차갑다가, 서서히 이야기도 잘 하게 됩니다.  서로 비밀도 나누고, 슬픔도 같이 나눴어요.  복실이는 아름답고, 위대한 어머니입니다.  도비에게서 이야기를 들은 똘망이, 똘똘이, 똘미(나이 순서대로 )는귀여운 새끼 강아지입니다.  사고로 다라를 다치고도 절룩거리며 집에 와 새끼 강아지에게 짖을 준 복실이.
민현숙 선생님! 개도 그랬다네요.  혹시 복실이만큼 좋고 착한, 아름답고 위대한 엄마가 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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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오빠 아이스토리빌 2
아이하라 히로유키 지음, 김정화 옮김, 아다치 나미 그림 / 밝은미래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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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오빠

아이하라 히로유키 글 / 아다치 나미 그림
밝은미래

   유타는 엄마를 좋아해요.  그런데 엄마가 병원에 입원한다는 것이었어요!  유타는 믿을 수가 없었어요.  유타의 축구시합에 왔으면 좋겠는데....  하지만 엄마는 가족 모두 웃는 게 좋다고 했어요.  하지만 동생 모모는 엄마에게 떼를 썼어요.  엄마가 병원에 입원하는 날, 모모는 또 때를 썼고, 모모에게 엄마는 다정하게 대했죠.  화가 난 유타는 배웅도 하지 않았어요.  며칠 후, 아빠는 엄마에게 병문안을 가자고 했어요.  모모는 한 껏 들떴죠.  모모는 종이학 목걸이를 만들고 있었죠.  모모를 도와주기 싫었지만 어쩔 수 없었어요.  모모는 응석받이에요.  부모님은 자꾸 유타에게 '오빠니까 참아.'라고 해요.  모모는 어느새 잠이 들었죠.  그래서 유타 혼자 만들어야 했어요.  그리고 유타는 가족 4명이 환하게 웃고 있는 그림을 그렸어요.  그리고 잠이 들었어요.  모모는 질투를 냈어요.  유타는 모모를 밀었어요.  유타의 그림이 더러워졌어요.  아빠가 올라 와 역시 유타를 꾸짓었죠.  엄마의 병실에 가고 엄마와 유타는 얘기를 했어요.  엄마는 유타에게 고마워 했어요.  그리고 모모도 유타에게 고마워 했어요.  모모가 좀 얄밉다.  그리고 어 느 부분만 유타와 동감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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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오빠 아이스토리빌 2
아이하라 히로유키 지음, 김정화 옮김, 아다치 나미 그림 / 밝은미래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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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오빠

아이하라 히로유키 글 / 아다치 나미 그림
밝은미래

   모모는 유타의 말썽, 심술쟁이 동생이다.  어느 날 엄마가 아파서 병원에 간다는 폭탄 선언을 했다.  그리고 나아진 엄마에게 가기 전 날 유타는 모모의 학접기(학접은 걸로 목걸이를 만듬)을 도와 주고, 그림을 그린다.  모모는 유타가 거의 만든 학 목걸이를 자기가 만들었다고 했지만, 유타는 대꾸하지 않았다.  모모와 유타, 아빠가 집에 가기 전에 엄마는 유타를 불러 학 목걸이를 유타가 만든 걸 알고, 말을 합니다.  또 유타가 고맙다며 유타가 오빠 노릇을 잘 해준다고 하고, 그림을 받고 슬픈 유타를 위로해 줍니다.  유타는 '전엔 듣기 싫었던 오빠'라는 말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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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뽀사리 2009-09-22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우야! 이 엄마도 유타의 엄마처럼 우리 딸의 마음을 잘 알아주고 이해해주는 따뜻한 엄마가 되면 좋겠는데...앞으로 많이 노력해야겠지? 따스한 엄마가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