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알아? 채우리 저학년 문고 8
신현신 지음, 홍선주 그림 / 채우리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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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내 마음 알아?

신현신 글 / 홍선주 그림
채우리

   하늘이는 마귀할멈같은 엄마가 있는 백두와 같은 아파트(같은 학교)에 살아요.  백두는 모범생이예요.  게다가 귀엽지(하늘이의 말로는 귀여움), 잘살지!  좀 가나나한 하늘이하고 차원이 달라요.  하늘이는 백두가 좀 부럽대요.  근데 친해지고, 같은 반도 되서 얘기를 들어보니, 백두는 오히려 90점 맞아도 삼겹살 파티를 해주는 하늘이가 부럽데요!  그리고 백두는 며칠(몇달) 뒤, 손톱을 뜯어 파나게 하고 붕대를 감고 조금 뒤, 공부를 하러 호주로 갑니다.  둘은 울면서 슬퍼합니다.  떠날 땐 울고, 둘을 막는 장애물(백두 엄마)에도 불구하고 둘은 친하게 지냅니다.  여러분은 하늘이와 백두보다 더 친하게 지내도록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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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와 크레타 - 청소년을 위한 고고학 이야기 즐거운 지식 (비룡소 청소년) 5
한스 바우만 지음, 강혜경 옮김, 한스 페터 레너 그림 / 비룡소 / 2007년 3월
절판


2007년 7월 미네소타과학관 안내문

EXHIBIT HALLS
OMNI THEATER 1:00P

POMPEII EXHIBIT 2:15P
TICKET VALUE $18.00

A DAY IN
POMPEII Family 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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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와 크레타 - 청소년을 위한 고고학 이야기 즐거운 지식 (비룡소 청소년) 5
한스 바우만 지음, 강혜경 옮김, 한스 페터 레너 그림 / 비룡소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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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고학책이라기에 딸아이에게 소개하려고 먼저 읽어 보았습니다..2007년 여름, 동생이 살고 있는 Minnesota에 갔을 때. Saint Paul에 있는 Science Museum of Mennesota에서 Pompeii전을 하고 있어서 구경갔는데, 입체영화라고 해야하나요? 아무튼 Omnitheater를 관람했는데, 그 제목이 <Greece, Secrets of the Past>였답니다.  ㅋㅋ 영어로 상영해서, 뭐 대충 알아들었는데, 그 때 봤던 장면들이, 파란 바다와 하얀 집들..그리고 폼페이, 아테네 등등..뭐 그리스를 연상시키는 화면들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어요.. 이 책을 들어 읽기 시작하면서 아마, 그 때 그 영화의 내용이 하인리히 슐리만을 소개하는 내용이 아니었나 하는 추측을 해 보면서, 그 때 여행일지를 뒤적거려 봤습니다..그 영화 제목이라던가 하는 것은 그 때 챙겨온 브로셔를 뒤적거려 찾아낸 거지요..폼페이 멸망 당시의 화산 용암을 뒤집어 쓴 시신들을 직접 볼 수 있다고 하기에 미네소타 과학박물관을 찾아 갔던 것인데..2년이 지난 후에도 기억에 남는 것을 보니, 역시 직접 보는 것이 글로 읽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것 확실하네요..

  우리 딸들은 책을 좋아하고 역사물도 좋아해서, 지우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 이름은 줄줄 외는데, 저는 그렇지를 못해서 그리스 사람 이름에서 뱅뱅 돌며, 책장 넘기기가 쉽지 않습니다..사뭇 어린 시절 독서가 새로운 세상을 접하는데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를 몸소 깨달아 가면서..이제 <트로이와 크레타>를 읽으면서 새로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스 유적 발굴에 지대한 공을 펼친 하인리히 슐리만, 18개 국 언어(모국어는 독일어, 영어, 프랑스 어, 네덜란드 어, 이탈리아 어, 포르투칼 어, 스페인 어, 러시아 어, 스웨덴 어, 덴마크 어, 노르웨이 어, 폴란드 어, 슬로베니아 어, 현대/고대 그리스 어, 라틴 어, 아랍 어, 페르시아 어, 일본어, 중국어 )를 유창하게 구사했다니, 정말 대단하고 놀라운 사람이다..러시아어의 경우 6주만에 완벽하게 구사하겠다고 장담하고 시작해서 실로 6주만에 그 성과를 올리고, 뛰어난 사업감각을 바탕으로 백만장자가 되어 그 재력을 바탕으로 폼페이, 트로이, 미케네 문명을 모두 발굴해낸 그 의지에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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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인형의 눈물 웅진 세계그림책 123
마저리 윌리엄즈 지음, 고향옥 옮김, 사카이 고마코 그림 / 웅진주니어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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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인형의 눈물

마저리 윌리엄스 글 / 사카이 고마코 그림
웅진주니어

   벨벳 토끼 인형은 귀여운 아이의 크리스마스 인형입니다.  하지만 아이는 벨벳 토끼 인형을 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아이와 같이 자는 인형을 잃어버렸을 때, 찾기 귀찮아진 가정부 나나 아줌마는 아이에게 토끼 인형을 줍니다.  같이 자게 된 둘은 처음은 싫다 나중엔 서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토끼는 진짜 토끼들을 만나고 자기가 진짜 아니면 가짜 토끼인지에 대해 고민도 생깁니다.  아이가 아프자, 의사는 방안의 세균 덩어리인 인형들을  태우고, 아이는 바다로 가게 할 겁니다.  벨벳 토끼 인형은 검은 봉지에 담겼을 때, 울었습니다.  그러자, 토끼의 눈물에서 예쁜 요정이 만들어져, 토끼 인형을 진짜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아마도 교훈은, '진짜든, 가짜든 소중하다.'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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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로스를 납치하라
노경실.원유순 외 지음, 백명화 외 그림 / 리잼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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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로스를 납치하라

원유순 외 / 백명화 외
도서출판리젬

   이 책에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8개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나는 '세상에서 제일 큰 양말'이 제일 좋다(재미있다.).  '세상에서 제일 큰 양말'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컴퓨터를 받고 싶은 은경이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은경이의 작은 양말엔 컴퓨터가 들어갈까요?  그래서 은경이는 큰 양말을 사러도 가 보고, 바지를 찟어 만들어 보지만, 영락없는 쌀자루입니다.  그런데, 할머니의 잘 늘어지는 스타킹에는 넣을 수 있을걸요?  크리스마스때 이 책을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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