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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해녀와 물할망 - 해녀 ㅣ 삶을 가꾸는 사람들 꾼.장이 5
선자은 글,윤정주 그림, 임재해 감수 / 사파리 / 200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꼬마 해녀와 물할망
선자은 글 / 윤정주 그림
사파리
물할망은 어떤 사람은 '물어멍'이라고도 부르는 해녀들의 물숨을 막히게 하고, 해녀 옷을 입고 있어요. 그래서 해녀들은 심심해서 물 밖으로 나온 물할망을 보고 놀란 것이죠. 물할망은 꼬마 해녀가 가르치는 (물할망때문에 물할망을 가르치게 됨) 훌륭한 해녀가 되기 위해 물질을 배웁니다. 물할망은 칭찬을 받아갑니다. 어느 날, 전복을 캐서 나왔는데 꼬마 해녀가 없는 것입니다. 다시 들어갔더니 해파리에 쏘여 죽어있길래 물 안에서도 숨 쉴 수 있게 하는 물숨구슬을 입에 넣어 주고, 다음부터 해녀들과 친해지는 물할망. 물할망은 자신의 것을 주면서도 남을 구했으니,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