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걸! 저학년을 위한 마음상자 2
브록 콜 지음, 권상미 옮김 / 예꿈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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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걸!

브록 콜 지음
예꿈

   가난하고 이름도 없는 아이가 있었죠.  그러던 어느날 지저쿵이란 먹보괴물이 나타나 자기 아내로 삼을 아가씨를 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투표로 이름도 없는 여자아이를 보냈어요.  여자아이는 지혜를 발휘해 다시 되돌아왔지만 마을 사람들은 다시 다른 물건과 보냈어요.  결국 그 여자아이는 칼로 뱃속에 들어가 괴물을 죽였어요.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나무 괘짝 하나와 새신발, 펜케익, 소시나준다는 거예요.  여자 아이는 드레스와 칼 금화 주머니를 가지고  지저쿵의 뱃속에 있던 친구들과 여행을 떠났답니다.
   마을 사람들이 정말 나쁜 것 같아요.  아무리 가난하다해도 좋은 일을 했는데, 그딴거나 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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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샌들 한 짝 맑은가람 테마 동화책 평화 이야기 1
카렌 린 윌리암스 글, 둑 체이카 그림, 이현정 옮김 / 맑은가람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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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샌들 한 짝

캐런 린 윌리암스 글 / 둑 체이카 그림
맑은가람

   리나는 구호 센터 사람들이 트럭에서 나눠 주는 헌 옷 중에, 노란 샌들 한 짝을 주웠어.  다른 한 짝을 찾으려고 두리번 거리자, 어떤 아이가 노란 샌들의 또 한 짝을 신고 있었지.  그 아이는 리나가 자신에게 행복을 빈다고 하자 쳐다보기만 하고 가버렸어.  리나는 예쁘고 노란 샌들이 좋았어.  페로자라는 아이는 한 짝을 줬지.  그 둘은 나눠 신게 됬어.  아주 친해졌지.  끝만남이 다가 왔을 땐, 한 짝 신 나눠 신었어.  이런게 가난한 아이들의 행복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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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잃어버린 날 미래그림책 54
다이앤 구드 글 그림, 김은아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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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잃어버린 날

다이앤 구드 지음
미래아이 

 어?  엄마의 모자가 날아가 버렸어요. 
엄마는 역에서 꼼짝 말고 기다리라고 하고 가셨죠. 
경찰관 아저씨는 우는 아이들의 엄마를 찾아봐요.  (사실 가까운 곳에 있었지만요. ) 
경찰관 아저씨는 아름다운 부자 미녀, 신문팔이 아가씨, 도서관 원장(?), 요리사, 예쁜 모자를 사는 사람, 사자 조련사, 선생님이냐고 물어 보지만 아니라고 하는 생뚱맞은 아이. 
갑자기 "엄마가 모자를 찾아 올 동안 여기 꼼짝 말고 있어야 해."라는 엄마의 말이 생각나는 아이는 아저씨와, 동생과 역으로 갑니다. 
엄마는 찾게 되죠.  생뚱맞고 유쾌한 아기 이야기~ 
2009.6.13. 이은우(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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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이
제시카 미저브 글 그림, 송주은 옮김 / 예림당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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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작은아이

제시카 미저브 지음
예림당

   작은 아이는 큰 아이 때문에 힘들어요.  그림자 안에 갇혀 있고, 온 힘을 다해도 이기지 못하고 달아나지도 못했어요.  선물은 항상 더 멋졌고, 큰 아이는 작은아이를 겁주기도 하고 매일 괴롭혔어요.  그래서 화가 났고, 큰 아이의 앵무새를 놓아줬지만, 큰 아이가 그 사실을 알았을 땐...  더 작아지는 느낌이었죠.  작은 아이는 집을 나갔어요.  자유이지만, 외로웠죠.  앵무새는 높은 나무 위에 있었고, 큰아이는 올라가는 것이 무서워 앉아만 있었죠.  작은아이가 앵무새를 데려 오자, 큰아이는 작은아이만 해졌죠.  작은아이처럼 자신감을 잃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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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달타냥 창비아동문고 242
김리리 지음, 이승현 그림 / 창비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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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달타냥

김리리 글 / 이승현 그림
창비

   민호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아이이다.  민호는 처음 달타냥을 보았을 때 무서워했다.  어느날 정만이가 개를 주워오자 그 개를 민호에게 맡겼다.  민호는 아빠에게 맞는 아이다.  그래서 달타냥을 데려오지 않으려 했지만 어쩔 수 없이 데려왔다.  그러나 둘은 아주 친한 친구가 되었다.  왜 둘은 친해졌을까?  달타냥은 살기 위해 사람 친구를 만들어야 했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민호를 만난 것은 아니다.  달타냥은 민호의 눈이 형의 슬픈 눈과 닮았다고 생각했다.  민호는 무서운 아빠를 원망하며 예전 아빠를 그리워한 것은 아닐까?  민호는 엄마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공부밖에 없어서 공부를 한다.  그렇게 슬픈 민호는 믿을 것이 달타냥밖에 없었던 것 같다.  달타냥에게도 가족이 있었다.  엄마, 아빠, 형 그리고 달타냥이 있었는데, 아빠는 잡혀갔고 세 가족은 사육장에 갇혀있었다.  어느날 형과 달타냥은 죽음을 피해 도망쳤고, 형은 잡혀갔고 달타냥은 형을 찾으러 돌아다녔다.  그러다 떠돌이개를 만났고 떠돌이개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따르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민호네 집에 도둑이 들었다.  그런데 달타냥이 그 도둑을 잡았다.  그래서 민호와 엄마는 더욱 달타냥을 아끼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아빠가 왔다.  아빠는 달타냥을 보고 왠 개냐고 했다.  민호는 도둑을 잡은 개라고 머뭇거렸다.  아빠는 마지 못해서 허락해 줬으나 노끈으로 단단히 묶어놨다.  민호가 참다 못해 아빠한데 대들었다.  화가 난 아빠는 민호를 때렸다.  그 비명 소리를 들은 달타냥은 그 줄을 끊고 달려갔다.  하지만 민호는 아무 짓도 하지 말라고 했지만, 아바는 달타냥을 잡고 야구방망이를 가져갔다.  그리고...  비명 소리가 났다.  아빠는 알코올 중독으로 병원에 가게 되었다.  그리고 달타냥의 형도 그 같은 날에 죽었다.

   달타냥이 너무 불쌍하다.  형과 엄마를 잃어서... 민호도 불쌍하다.  폭력 쓰는 아빠가 있어서...  아빠도 할머니를 지키고 싶었을 것이다.  그래서 죽은 할머니가 그리워서, 보고 싶어서 그랬을 것이다.  내가 아빠라도 그랬을텐데...  그냥 달타냥이 살았으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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