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일이 있고 난 이후부터 조나단이 거지에 대해 느끼는 감정에는 부러움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 P53

회의 - P53

분명히 의미가 있는 일 - P53

비참한 일 - P53

부득이하게 보는 용변! - P54

모든 괴로움을 - P54

그렇다면 도시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 P54

인간들의 시선을 피하려면 - P54

소설 같은 상상력을 다 동원한다면 - P55

중요한 자유 - P55

만족감 - P55

천만다행 - P55

내부에 철판을 만들었다. - P56

관숑 - P56

부시코 공원 - P56

구역질과 경멸과 애처로움이 뒤범벅된 미온적인 감정의 혼합체를 느낄 뿐이었다. - P56

오수를 즐길 차례 - P57

아주 평안하게 잠을 잘 뿐 - P57

이상한 불안감 - P57

그 불안감은 과거에 느꼈던 그런 부러움이 아니라 경이감에서 비롯된 것 - P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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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장 뢰델 씨의 검은색 승용차 - P41

〈브링크 현금 운반 서비스〉 - P41

그는 언제나 똑바로 선 채 앞쪽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시간을 보냈다. - P41

정년퇴직까지 - P42

총 7만 5천 시간 - P42

그 세 개의 대리석 계단 위에 서서 - P42

업무 수행상의 심리학적 이유에서 - P42

주의력을 차츰 상실한다는 - P42

스핑크스와 같다는 생각을 - P43

뭔가 행동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리지 않고, 그저 서 있음으로써 역할을 다하는 의미에서 그랬다. - P43

유일한 도구 - P43

위협적인 구속력 - P43

도굴범에게 강도를 당했다고 하더라도 - P44

어떤 도구로 권위를 나타내지 않고 상징적 의미로 표출한다는 점에서 스핑크스와 경비원이 서로 일맥상통한다고 느꼈다. - P44

상징적인 권위에 대한 자각 - P44

오늘만큼은 조나단도 스핑크스적 평화를 얻는 일이 결코 쉽지 않았다. - P44

허벅지뿐 아니라 옆구리와 목덜미가 가려워지기 시작했다. - P45

참기 어려울 만큼 후끈거렸고 - P45

순찰 경비 자세로 - P45

수레바퀴처럼 - P45

그것은 바로 그가 고대해 마지않는 스핑크스적 관용을 마음속에 불러들이려는 노력이었다. - P46

수레바퀴는 자꾸만 다시 궤도를 벗어났다. - P46

마땅한 새로운 볼거리 - P46

마음의 안정은 여전히 찾지 못하고 - P46

이 선에서 저 선으로 마구 헤맬 뿐 - P47

번득거리며 곡선으로 너울거렸다. - P47

모든 것이 흔들거렸다. - P47

시력 때문일 거라고 - P47

그런 몹쓸 사념에 너무나 몰두해 있던 나머지, 자동차의 경적이 여러 번 울렸는데도 전혀 듣지 못했다. - P48

정문 앞에 뢰델 씨의 차가 멈춰 서 있다니! - P48

직감으로 - P48

혼잣말로 - P48

넌 이제 형편없이 늙어 버렸어. - P49

몰골이 우스꽝스러우리라는 - P49

하염없는 시름에 빠진 채 - P49

그는 기력이 없었다. - P49

생플라시드 거리 - P50

주로 학생들과 외국인 노동자들이 묵는 작은 호텔로 갔다. - P50

제일 값이 싼 방 - P50

거지 - P50

조나단은 그가 누구인지 알고 있었다. - P50

질투심 - P50

반면, 그는 골판지 가장자리에 방자하게 앉아서 담배를 피워 물곤 했었다. - P51

뭇사람들의 동정심과 적선에 빌붙어서 - P51

그래도 거지는 한 번도 골치 아픈 표정을 짓는 일이 없었고, 모자가 텅 비어 있어도 마찬가지였으며, 무슨 고통을 받고 있다든지, 두려워한다든지, 지겨워하는 구석도 전혀 보이지 않았었다. - P51

자유로움의 전형적 모습으로 - P51

누구나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P52

몸져누워 지내는 노인네의 궁둥이처럼 보였다. - P52

몸서리가 쳐졌다. - P52

도망치듯 들어가 - P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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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푸르뎅뎅한 똥 사이로 가방을 아주 천천히 조심스럽게복도 쪽으로 끌어냈다. - P27

열쇠를 바닥에 - P27

새가 푸드덕거리는 소리가 - P28

다만 멀리 더 멀리, 더 멀리 - P28

어두컴컴한 구석에 있던 비둘기가 - P28

그 순간 그는 자기가 다시는 돌아오지 않게 되리라는 것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었다. - P29

겨울 외투에 목도리를 두르고, 가죽 장화를 신고 있다는 것을 비로소 깨달았다. - P29

라살 부인 - P29

그럭저럭 괜찮은 복장 - P30

뒷마당에서 집 청소와 관리를 하는 로카르 부인과 맞닥뜨렸다. - P30

그냥 내처 걸어야만 했다. - P30

특별한 반감 - P31

다만 그렇게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여자들에 대해서 감정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었다. - P31

끈덕지게 감시하는 특기를 - P31

일찍이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로카르 부인처럼 조나단의 행동거지에 관심을 갖는 사람은 없었다. - P32

은행의 부속품으로 - P32

익명성 - P32

단순한 호기심에서 기인한 것이 아니라 직업적 의무감 때문 - P33

뜨거운 분노 - P33

몹시 예민 - P33

뼈있는 한마디를 - P33

부글부글 끓어오르던 분노 - P34

색다른 느낌 - P34

무뚝뚝한 음성으로 - P34

「내 방 앞에 새가 한 마리 있어요, 부인.」 - P35

「비둘깁니다. 내 방문 바로 앞 타일 위에 있어요.」 - P35

「그 비둘기가요, 부인, 7층 복도를 오물로 온통 더럽혀 놨답니다.」 - P35

주택 관리 규정 - P36

그 끔찍스러운 사건 - P36

성가신 시선에 대해서 - P36

격분이 다 가셔 버렸디. - P36

「비둘기를 다시 내쫓고, 창문도 닫아 놓아야지요.」 - P37

로카르 부인은 이 세상에서 그처럼 쉬운 일이 없고, 그렇게만 하면 다시 모든 것이 제대로 된다는 듯한 표정으로 - P37

새똥 - P37

깃털 - P37

우선 누군가가 비둘기를 내쫓아야 - P37

혹시 <날보고> 비둘기를 내쫓으라는 거 아냐? - P38

계속 더듬거렸다. - P38

누군가······ 누군가가 그걸 내쫓아야지요. - P38

복도나 층계나 화장실은 언제나 깨끗해야 한다고 - P38

중구난방으로 - P38

그가 절대로, 결코 비둘기를 몰아낼 수 없으며, 그 반대로 오히려 비둘기가 오래전에 그를 내쫓았다는 것 - P38

감추고자 했던 유일한 진실 - P38

갑자기 얼굴이 후끈 뜨거워지고 - P39

피가 거꾸로 솟구치며 - P39

양 볼이 수치심으로 빨갛게 달아오르고 - P39

「알려 주셔서 고마워요, 노엘 씨. 틈나는 대로 내가 처리할게요.」 - P39

한 가닥 희망마저 - P39

8시 15분 정각에 은행에 도착 - P40

실제적인 업무가 이제 시작 - P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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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푸르뎅뎅한 똥 사이로 가방을 아주 천천히 조심스럽게복도 쪽으로 끌어냈다. - P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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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네딕토회 Benedictine
베네딕토 규칙을 바탕으로 공동생활을 하는 가톨릭 공동체, 6세기 ‘누르시아의 베네딕토(성 베네딕토)‘가 몬테 카시노에 창설하여 전 유럽에 퍼진 수도회의 일파다. 청빈, 순결, 복종을 맹세하고 규율이 매우엄격한 삶을 강조했다. 집단적인 예배도 중요시하여, 수사들은 하루에일곱 번씩 모여 찬송하고 기도하는 성무일도를 수행했다. - P343

2 허브 herb
본래는 초본이라는 뜻이나 특히 예로부터 쓰여온 약용, 항료 식물들을가리킨다. - P343

3 슈루즈베리 성 베드로 성 바오로 수도원 the Shrewsbury abbey of SaintPeter and Saint Paul
잉글랜드 슈롭셔주에 위치한 수도원으로, 원래 성 베드로에게 헌정된작은 목조 교회였으나 11세기 후반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두 사도에게 헌정한 석조 건물로 개축되었다. - P343

4 고드프루아 드 부용 Godfrey de Bouillon(1060~1100)
블론드 백작 유스타스 2세의 차남으로 태어나 1082년 공작 칭호를 수여받았으며, 1096년 제1차 십자군전쟁에 형제들과 더불어 참전하여 성지를 점령하였다. 예루살렘의 첫 번째 통치자가 되었으나 스스로를왕이라 칭하지 않고 성묘의 수호자로 자처했다. 그가 사망한 뒤에는동생인 볼드윈 1세가 예루살렘의 왕이 되었다. - P343

5 루타 Rue
운향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유럽 원산이다. 줄기 높이는 50~90•센티미터이고 청록색 잎이 날개 모양으로 달린다. 초여름에 노란색의작은 꽃이 핀다. 풀 전체에 강한 향기가 있어서 마취제, 자극제로 쓰였다. 중세 유럽에서는 모든 액을 물리치는 신통한 마력이 있다고 믿었다. - P344

6 세이지 sage
차조기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높이 50~80센티미터로, 윗면에 잔주름이 있는 녹백색 타원형의 두꺼운 잎이 띠 모양으로 난다. 여름에자색 꽃이 바퀴처럼 달린다. 지중해 연안과 남유럽 원산으로, 그 잎은예로부터 만병통치약으로 쓰였다. - P344

7 로즈메리 rosemary
꿀풀과에 속하는 상록소형관목, 높이 1~2미터로, 2~3센티미터 정도의 길쭉한 잎이 띠 모양으로 난다. 봄부터 여름에 걸쳐 가지 끝에 담자색 꽃이 핀다. 지중해 연안과 남유럽 원산으로, 가지나 잎은 주로 향수나 약품의 재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상큼한 향은 신통력이 있어 중세유럽에서는 악귀를 물리친다고 믿기도 했다. - P344

8 개지치 corn gromwell
지칫과의 두해살이풀. 몸 전체에 흰색 털이 있으며, 잎은 잎자루가 없•고 어긋나 있으며, 위쪽 잎겨드랑이에 꽃이 달린다. 줄기는 곧게 서고윗부분은 가지가 갈라지며 높이는 30~70센티미터이다. 뿌리는 피임, 해열, 해독제로 쓰인다. - P344

9 박하 mint
꿀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땅속줄기로 번식하고 땅 위로 나온 줄•기는 직립하며, 길이는 60-90 센티미터가량이다. 띠 모양으로 달리는잎은 긴 타원형이고 기름선이 많다. 7~9월에 담자색 또는 백색 꽃이줄기 위쪽에 모여 핀다. 유럽에서 박하 소스는 고기 요리에 필수적인향신료로, 고대 이집트나 로마에서도 사용되었다. - P345

10 타임 thyme
여러해살이풀이나 줄기가 목질화되는 경향이 있어 소관목으로 보기 쉽다. 줄기는 덩굴지고, 잎은 달걀꼴의 타원형 또는 피침형이며 향기가있다. 8~10월에 분홍색 꽃이 꼭대기에 바퀴 모양으로 돌려 핀다. 지중해 연안과 유럽이 원산지로, 일명 사향초라고도 한다. 서양요리에서흔히 쓰이는 향료로, 고대 그리스에서는 목욕재로도 널리 사용되었다. 강장 효과가 뛰어나 신경성 질환이나 빈혈, 피로, 소화불량 등에 좋다. - P345

11 매발톱꽃 columbine
성탄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줄기 높이는 1미터 내외이다. 넓은 잎이 뿌리 근처에 몰려나며 뒷면이 분처럼 희다. 6~7월에 가지 위에 긴 가지가 뻗어 나와 그 끝에 자갈색 꽃이 하나씩 핀다. - P345

12 루 herb of grace
기원전부터 유럽에서 모든 액을 물리치는 신통한 마력이 있는 향초,
마취제, 자극제로 널리 알려졌다. 루에서 추출한 루틴이라는 물질은고혈압, 신경질환, 복통, 류머티즘, 기침, 관절염, 피부질환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운향이라고 부르며, 6~7월경에꽃이 피고 포기 전체에서 독특한 향이 난다. - P345

13 세이버리 savoury
원산지는 유럽으로, 좋은 향기와 자극성 있는 톡 쏘는 매운맛이 있는향미 식물이다. 후추가 전파되기 전까지 육류의 누린내를 없애는 데 필수적인 향신료로 쓰였다. 최음제의 효력이 있다고 믿어지기도 했다. 한해살이풀인 서머세이버리와 여러해살이풀인 윈터세이버리 등이 있다. - P346

14 겨자 mustard
겨자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혹은 두해살이풀. 높이 1미터가량이며 일은 무잎 비슷하나 쭈글쭈글하며 가장자리가 톱니 같다. 4월경에 노란꽃이 피고 5센티미터가량의 원기둥꼴 열매를 맺는다. 씨는 몹시 작으며 양념과 약재로 쓴다. 지중해 연안과 남유럽 원산이다. 기원전 1600년경의 파피루스에도 기록이 남아 있을 정도로 오래전부터 재배되어왔다. 어린잎은 괴혈병의 약으로 쓰이고 권태감을 없애준다. 겨자씨를증류하여 얻은 기름은 동상, 류머티즘, 중풍, 관절염 따위의 치료제로사용한다. - P346

15 회향 fennel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곧고 가지가 많이 갈라졌으며 높이 1.5미터내외이다. 넓고 큰 잎자루가 줄기를 싼 모양이다. 7월에 황색 꽃이 피고, 가을에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을 가진 황갈색의 열매를 맺는다. 지중해 연안 원산으로 온대 각지에 널리 재배된다. 위통, 복통 등의 치료제로도 쓰인다. - P346

16 탠지 tansy
엉거시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높이 60~90센티미터로, 잎은 날개처럼 죽 나며 6~7월에 동글납작한 지름 1센티미터 정도의 황색 꽃이핀다. 북유럽 원산으로 생장력이 매우 강하다. 짙은 녹색 잎에는 장뇌같은 향기가 있다. 살균, 구충 효과가 뛰어나다. 히스테리, 신경쇠약, 피부병 등에 쓰인다. - P346

17 바질 basil
꿀풀과의 한해살이풀. 높이는 60센티미터 내외이고 잎은 달걀꼴이다. 열대아시아에 주로 분포하며 전체에 향기와 매운맛이 있어 향신료와 방향제로 쓴다. 향기는 머리를 맑게 하고 두통을 없애는 효과가 있다. - P347

18 딜dill
지중해 연안, 인도, 아프리카 북부 원산. 중국명으로는 시라라고 하는약초로, 그 열매를 시라실이라 하여 방향성 구제, 거담제, 건위제로쓴다. 예로부터 중요한 약초와 향신료로 쓰였다. 씨에 함유된 정제유는 진정, 최면 효과가 뛰어나다. 한해살이풀로, 키는 0.5~1미터이고5~6월경에 노란 잔꽃이 핀다. 동글납작한 열매는 황갈색이다. 포기전체에 독특한 향기가 있다. - P347

19 파슬리 parsley
미나리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로, 높이 30~60센티미터 정도로 골이진 줄기에서 많은 가지를 낸다. 짙은 녹색 잎 윗면에는 광택이 있다. 2년째에 20~50센티미터 정도의 줄기가 새로 뻗어 나와 황록색 꽃이 핀다. 전체에 향기가 있어 식용한다. 유럽 남동부, 아프리카 북안 원산이다. - P347

20 처빌 chervil
러시아 남부, 서아시아 원산의 내한성 한해살이풀로 줄기는 30~40센티미터 정도이다. 5월경에 흰색의 잔꽃이 피며 열매는 0.5~0.8센티미터의 바늘 모양이다. 생선이나 육류 요리의 냄새를 없애고 향을 돋우는 재료로 쓰인다. - P347

21 마조람 marjoram
지중해 연안, 인도, 아라비아 원산. 이집트에서 미라를 만들 때 쓰인최초의 향초 가운데 하나이다. 최면 효과가 뛰어난 차조기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30~40센티미터 정도이고 6~8월에 하얀 꽃이 핀다. 요리용, 약용, 목욕재 등으로 다양하게 쓰인다. - P348

22 작약 peony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아시아대륙의 북동부 및 유럽 원산이다. 꽃이 크고 아름다워 정원에 주로 관상용으로 심는다. - P348

23 양귀비 poppy
양귀비꽃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혹은 두해살이풀. 줄기 높이 1~1.3미터로 백록색 잎은 긴타원형 혹은 달걀꼴이다. 5~6월에 흰색, 빨간색, 자주색 등의 꽃이 줄기 끝에 하나씩 달려 하루 동안만 핀다. 덜 익은과실을 흰 즙을 내어 60도 이하의 온도로 건조시킨 것이 아편이다. 지중해 연안, 소아시아 원산이다. - P348

24 헤리버트 수도원장 Abbot Heribert(?~1140)
1127년 고드프리드 수도원장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1138년까지 슈루즈베리 수도원장을 지냈다. - P348

25 로버트 페넌트 부수도원장 Prior Robert Pennant(?~1168)
12세기 전반 슈루즈베리 수도원의 부수도원장을 지냈고, 1148년~1168년 슈루즈베리 수도원장을 지냈다. 귀더린으로의 순례를 담은 『성 위니프리드의 생애』를 남겼다. - P348

26 클뤼니회 Cluniac
10세기 초반에 일어난 수도원 개혁운동의 결과로 설립된 교단으로, 봉건적 봉사의 대가로 토지를 보유하지 않았으며 수사들이 스스로 수도원장을 선출했다. 베네딕토회 계율에 따른 수도원 생활의 요소 가운데 기도와 생산 활동의 비중을 낮추는 대신 집단적인 예배 의식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 P349

27 성 위니프리드Saint Winifred
홀리웰에 살았던 위니프리드에 관한 이야기는 중세 전설에 근거를 두고 있다. 그녀는 성 뷰노의 조카이자 테비트라고 불리는 기사의 외동딸이었다. 크래독 왕자가 그녀를 겁탈하려 하자 달아났고, 분노한 왕자는 그녀의 목을 잘랐다. 하지만 성 뷰노가 그녀를 되살렸고 새 생명을 얻은 위니프리드는 로마로 순례를 떠났다가 웨일스로 돌아와 귀더린 수녀회의 수도원장이 되었다고 전한다. - P349

28 케일 kale양배추의 하나. 잎이 오글쪼글하고 씨를 맺지 못한다. 비타민과 무기염류가 많아 식용한다. - P349

29 데이비드 주교 Bishop David(?~1139)
1120년에 귀네드 국왕 그리피스 압 시난의 지지를 받아 반고르 주교가 되었다. - P349

30 오아인 왕자 Prince Owain Gwynedd(1100~1170)
아버지 그루퍼드 압 시난의 뒤를 이어 1137년부터 귀네드를 통치했다. - P349

31 라눌프 백작 Earl Ranulf(1099~1153)
1129년에 체스터 백작의 작위를 4대째 이어받아 잉글랜드의 3분의 1에달하는 지역을 다스렸다. - P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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