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쉬는 책, 무익조 김성범 글 / 김재홍 그림 문학동네 날, 한결이는 아버지께 "무익조(無翼鳥)"라는 책을 받았습니다. 그 책을 꽂고 잠을 자려는데 갑자기 "퓨르릉 -코, 코-"하는 코 고는 소리가 들립니다. 바로 그 소리는 "무익조"의 소리였죠. 한결인느 아버지께 한자 아래에 음을 써달라고 해서 읽지만 이해 할 수가 없어서 책이 읽어주지요. [동학 접주인 아버지가 관군을 피해 한결이의 고조할아버지는(이하 여수) 예전에 자신이 갔던 곳으로 피한다. 그 곳에서 움막집안에 살면서 낚시도 하고 살았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아래처럼 생긴 날개 없는 새 무익조를 본 것이다. 또 하얀 수염을 가진 할아버지가 돌아 오고 아버지는 할아버지의 말씀을 따라 마을로 내려 가지만 다시 올라 오다가 일본군의 공격에 다시 동학접주들과 올라 온다. 그런데 그들은 무익조들을 잡아 벅는 것이었다. 그 후 연수는 아버지를 잃고 다시 내려와 1945년 다시 찾는다. 그러나 다시 포기하다...1953년 한국 전쟁이 끝난 후에 다시 찾아간다.
혹부리 할아버지 송언 글 / 이형진 그림 국민서관 혹부리 할아버지는 착해요. 욕심이 없고 노래도 잘 불러요. 욕심쟁이 혹부리 영감은 나빠요. 욕심이 많아요. 노래도 잘 못 불러요. 이렇게 반대인 두 사람도 비슷한 게 하나 있어요. 바로, 혹이 있는 거예요. 하지만 혹이 100개여도 착하게 살면 되고, 한 개 밖에 없어도 나쁘면 많아지죠. 그러니까 한 마디로 교훈은, '착하게 살자.' 그리고 이 책의 글의 좋은 점은 도깨비들의 다야한 노래를 듣고 난 반응이고, 그림은 실제답기 보단 옛날적이여서 좋았죠. 원래 글쓴이 송언 선생님은 재미있는 책을 펴냈어요.
도서관에 개구리를 데려갔어요 에릭 킴멜 글 / 블랜치 심스 그림 보물창고 우린 개구리가 징그럽고 무섭겠지만, 개구리는 우리가 무섭다. 입장을 바꿔봐라
숨 쉬는 책, 무익조 김성범 글 / 김재홍 그림 문학동네 한결이는 아빠에게 고조할아버지가 쓴 책을 받고는, 그 책과 말도 통했어요! 그 책 이름은 <무익조>입니다. 무익조는 한결이에게 자신을 읽어줬어요. ('무익조'는 '날개없는 새'라는 뜻이예요.)! 주인공은 한결이의 고조할아버지, 연수와 흰 깃(푸른이), 갈색깃 무익조 이야기예요. 아저씨들은 매~우 나빠요! 그러니까 죽고 다쳤죠! 그니까 왜 무익조를 잡아 먹어요! 얼마나 귀여웠는데... 그리고, 연수의 가축으로 생각했어도 남의 것인데! 지금이면 남의 햄스터를 죽이는 거고, 아저씨 들이 잡은 사냥감들을 연수가 다 먹으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