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들어주는 아이 - MBC 느낌표 선정도서, 보급판 사계절 저학년문고 26
고정욱 지음, 백남원 그림 / 사계절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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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들어 주는 아이  

고정욱 글 / 백남원 그림 

사계절 

2학년이 되는 첫날이었습니다.  조기석선생님은 석우의 담임선생님이었습니다.  영택이라는 장애인도 석우와 같은 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석우는 맨날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 주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석우는 영택이와 친해집니다. 그리고 영택이아줌마가 선물도 많이 주고 더욱 더 진해집니다.  또다시 3학년이 된 어느날, 석우는 교장선생님께 모범상을 받습니다.  그러나 상을 받을 때 울음이 나오고 맙니다.  그리고 나서 석우와 다른 반이 되었던 영택이가 다시 석우네 반으로 오게 됩니다.  그래서 둘은 더욱 친해집니다.  저는 장애인과 같은 반이 된 적은 한번밖에 없고 다 말 못하는 장애인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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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내 동생
메리 라파치올리 지음, 이현경 옮김, 이승원 그림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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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는 동생이 생기면 좋겠데요.  그 이야기를 들은 부모님이 듣고 도와 주셔요.  하지만 손가락도 울퉁불퉁, 혀도 두껍고, 눈은 아몬드 같은 다운증후군이예요.  다운증후군 동생 줄리아때문에 화도 나는 심한 사건도 딜어나고, 가출도 할 뻔하고, 다치지만 그래도 열심히 돌보죠.  생김새, 성장속도도 조금 다른 줄리아.  하지만, 주인공 알레는 줄리아가 더 특별하다는 것을 알게 되요.  줄리아는 밉고도 착하고, 귀여워요.  머리를 잘른 사건이 나올 땔 보면 그런 소리가 안 나오겠지만.  하여튼 ,보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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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먹는 여우 - 좋은아이책 책 먹는 여우
프란치스카 비어만 지음, 김경연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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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여우씨, 사람들, 사서, 경찰관, 빛나리씨가 등장해요.  혹시, 이 책, '책 먹는 여우'를 잘 알고 있으면 답장 주세요.  여우씨는 책이 맛있었어요.  그런데, 여우씨가 좋아하는 도서관이 생겼어요!  그래서 먹으러 갔어요.  후추, 소금을 뿌려서 먹었는데, 가져갔다가 먹는거예요!!  사서는 너무 수상하였어요.  빌린 책을 하나도 반납을 안했거든요.  그러다가 사서에게 들켜 출입금지가 된 아저씨는 자신이 책을 먹고 있는 것을 본 경찰이 체포를 하고 말았어요.  불쌍하지만 책은 맛없는데...그런데 아이디어!  재미있는 책을 만들어서 감옥에서 나왔어요!  그런데...  그 책은 아주 재밌어요.  그런데 여우아저씨의 소설책엔 소금, 후추가 들어있답니다.  왠지 알겠죠?  (여우아저씨의 책은 영화로도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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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낮은산 어린이 3
고정욱 지음, 최호철 그림 / 낮은산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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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고정욱 글 / 최호철 그림
낮은산

동구는 소아마비 장애아여서 혼자 일미터도 못 가고 엄마가 업어다 준데요.  근데 오늘은 동구네 엄마가 안 오시네요.  동구는 엄마가 오면 등을 꼬집어 놓을거래요.  영석이는 혼자 가려고 하지만 못 가고 가방을 동구의 동생 동식이게게 주고 업고 갑니다.  둘은 업혀 가면서, 업고 가면서 비밀을 나눠요.  다리가 가는 이유, 땜통, 진돗개 사건도 겪고, 뽑기 파는 것도 보고, 영석이가 엄마가 없다는 것 등의 얘기를 나눠요.  그러니까 여러분도 장애우를 많이 도와 주세요~ 그럼 기분도 좋고, <괜찮아>의 영석이와 동구처럼 서로의 비밀, 슬퍼하는 점을 알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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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내가 자전거를 탔어요! - 시각 장애아 미유키의 자전 동화 삶과 사람이 아름다운 이야기 1
카리노 후키코 그림, 이노우에 미유키 글, 이정선 옮김 / 베틀북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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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내가 자전거를 탔어요!

이노우에 미유키 글 / 카리노 후키코
베틀-북

이 책의 지은이가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이예요.  이노우에 미유키는 1984년에 태어났는데 몸무게가 500그램이고, 손가락은 이쑤시개 같고, 키는 볼펜만했데요.  아빠는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어요.  살 수는 있지만 앞을 못보게 되었지요.  집엔 많은 장남감이 있었어요.  만지고, 직접 스스로 할 수 있게요.  엄마는 미유키를 잘 키우겠다는 의지, 정성이 넘쳤죠.  공원에서도 가까운 곳에 가버리고 넘어져도 않와요.  울어도 않와요.  색깔도 가르치고, 뭐든지 직접 해 보게하고 학교도 보내고 나눗셈도 배웠죠.  (나눗셈 배우는 건 조금 웃긴게 나와요.)  자전거가 타고 싶어서 갔는데(보조바퀴 떼고)  엄마는 혼자 타래요.  나빠! 나빠!  계속 넘어지고, 상처가 나도 엄만 안 도와주죠.  팔꿈치에 피가 나요.  아파요.  울퉁불퉁하다는 엄마의 목소리와 동시에 꽈당!  그런데 엄마가 " 지금 못타면 평생 탈 수 없는거야!  미유키는 엄마가 싫어도, 상처가 나도 꼭 타겠다고 다짐하고, 콰당!  콰당!  콰당!  꼭 타고 말 거예요!  폈다 구부렸다...앗!  돈다!  바퀴가 돌아요.  씽씽~~  호랑가시 나무 숲으로 와 버려서 너무 아파요.  주사를 맞은 것 같아요.  미유키와 엄만 부둥켜 안고 깡충깡충 뛰었어요.  엄마는 울고 있어서 엄마가 싫었던 마음이 다~ 밀려 갔어요.  자전거를 못타는 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면 안대로 눈을 가리고 자전거를 타보면 이해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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