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살던 무렵 읽은 책들...
친구와 술래잡기하듯이...
성장하며 세계가 변하는 일본을 적나라 별나라
하게 그려 보여준 만화.
지금은 전체 줄거리도 모호한 기억 뿐인데
미친 듯 몰입해 읽었다.
만화도 철학이 있다는걸 알게 해준 녀석들이
이 녀석들과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들...
이후에 만화 꽤 좋아하게 되선 시간나면
틈틈이 찾아본다.
남동생이 곧 분가 예정이라고 엄청난 소장품인
만화책들을 나에게 넘기겠단다...
당장 들고 오고 싶었는데..
차에 두어번 실어 날라야 할것 같아서
이사후에 가져오마고..미루고 있다.
아이도 만화를 많이 보게 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