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싫어서 오늘의 젊은 작가 7
장강명 지음 / 민음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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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아껴두었다가 읽고 싶었는데 ,지금의 작가가 인기가 좀 가라앉은 연후에..ㅎㅎㅎ
사악하게도 나는 거품이 좀 걷히길 그리고 진면이 달빛아래 모습을 드러내듯 나타나길..바라고있으니..우스운가? 훈풍에 떠오른 기세를 누가 말릴까 만, 너무 빨리 식지 말기를 바라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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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7 01: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6-01-27 01:44   좋아요 0 | URL
잘 지내고 계셨는지..?^^
모두들 안보일땐 뭘하고계실까 가끔 궁금하곤
해요..^^
아주 명작 ㅡ이랄수 있는건 아니지만 ㅡ이 책 신선
했어요!^^
대놓고 싫다니..ㅎㅎ용감하기도 하고.
부끄러워 하시면 ㅡ제가 더 쑥스러운데...서로 수줍수줍 경쟁 할까요?^^
이제부터 말고 ㅡ계속 쭉 잘 지내주시길 ㅡ바랍니다.
 
팔월의 빛 1 책세상문고 세계문학 41
윌리엄 포크너 지음, 이윤성 옮김 / 책세상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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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9)월의 한중에 서서, 팔월의 빛을 그리라, 곧 음력 추석이..팔월하고 그 가운데를 지나게 될것이라..의미를 새기며...윌리엄 포크너의 시적 감각이 가득한 세계를 들여다 본다. 이전의 책들에 가장 많은 인용문을 끌어쓰게 한 이가 있다면 바로 윌리엄 포크너˝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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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드런 액트
이언 매큐언 지음, 민은영 옮김 / 한겨레출판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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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없이, 나는 피오나를 따라 심연을 오르 내릴 수밖에..동성의 같은 아픔 따위의 문제라기보단 그녀 자체가 가리키는 손가락인 지라 ..나는 아무 힘이 없었다. 그저 보라면 보고 입 맞추라면 그리하였고 고백하라 할때 그리했다. 그리곤 오래 오래 울었다. 참다 참다 시원하게 겨우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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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대
줌파 라히리 지음, 서창렬 옮김 / 마음산책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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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들때 하나같이 같은 말은..여러번 읽어야 제 맛이 난다는 것! 아닐까?
마음이 한없이 떠도는 듯 싶을 적에 읽어보라. 가장 나지막한 음성으로 읊조리듯..
가만 가만 차오르는 저지대의 수면이 느껴질거라고..그것이 슬픈 빛을 닮은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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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 세이초 월드
마쓰모토 세이초 지음, 김경남 옮김 / 모비딕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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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미 읽은 책이다. 나란히놓고, 되읽고 싶을 적이나..내가 어디로 가고있는지 모를적에 한번씩 웅크려 잠복해 있는 내면을 좀 보라는 의미로 책장의 자릴 비워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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