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한권씩 읽은 것같은데 , 단편을 생각하느라 , 리뷰가 지체되는 것을
정리하느라 또 뭔가 밀리는 느낌 . 이게 언제 일치가 되는 순간이 올지 , 리스트 작성하면서
내가 궁금해진다 .
지난 달엔 영화를 많이 봤는데 , 역시 영화보느라 책을 안 읽은 거지 , 책이 안읽혔던걸 핑계로
이달은 영화없이 순전히 책에만 집중한 시간이라 내게도 뭔가 충실했다는 엉뚱한 생각을 하며
아 , 3월은 또 , 영화 시작 할거야!! ^^ 영화로 진탕 누린 시간덕에 이 2월의 독서가 즐거웠던
거라는 생각을 했었다 . 너무 많이는 말고 , 적당히 즐기는게 좋겠지 !
이제 3월로 가는구나 .
아 ,진짜 맘에 안드는 리스트 ㅡ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