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 당장 마음속에 안전장치를 완벽하게 갖춰아 하다. 고민은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과 생각이 만들어내는것입니다. 그렇다면 스스로 생각하는 노력을 통해 그것을 능동적이로 해소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러기 위해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철학입니다.
그냥 아이가 한 번에 알이여러 번 설득하는 게 기본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래야 자녀가 조금씩 행동을 바꿀 겁니다. 생각해보면 꼭두각시 인형도 아닌데 한 번에 따른다는 게 이상하지 않나요? 사람은 원래 남의 말을 안 듣는 존재입니다. 복종심강한 강아지도 모든 걸 주인 지시대로 하지 않습니다. 로봇이나 인형이면 몰라도 사람은 자기 생각이 우선이지요.자신의 취향과 욕망에 충실해야 정상적 인간입니다. 따라서 말을 안 듣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학교에서 칭찬받아요.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이 칭찬받으라고 부모가 있는 겁니다."
우직하게 자신의 자리에서 하루하루를 헤쳐나가는, 어쩌면 버텨내고 있을 수많은 인생들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일하는 당신도 충분히 누군가의 동경의 대상이란 걸 잊지 않았으면 해요. 당신의 미래를 위해, 부양할 사람을 위해, 또 다른 가치를 위해, 모질고 힘든 일터 속에서 꿋꿋하게 견뎌낼 수 있다는 건 용기 있는 사람이란 거니까요.
"난 이런 게 여행의 매력이라고 생각해. 떠나기 전엔 항상 같이 거을 먹고, 보고, 살면서 이게 보통의 것이라고 생각하잖아?그런데 다른 나라를 여행하다 보면 그게 아니거든. 나라마다 다다르잖아. 그래서 당연하게 여겨왔던 내 나라에서의 모든 것들이 더 특별해지고 더 좋아지게 되는 거지. 자신의 보금자리를 더사랑하게 되는 것, 그게 여행의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