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장 스트레칭 - 쾌변 x 바디 리프팅 x 다이어트를 한 번에
오노 사키 지음, 김현정 옮김 / 북라이프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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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현대인들은 변비를 기본으로 가지고 있죠?
그래서인지 변비약도 많이 광고를 하더라고요.
저도 여고생 시절부터 꾸준히 배가 아프고 변비도 심했습니다.
결혼하면서 유산균도 꾸준히 복용해서 그나마 먹을 땐 좀 났지만,

안 그럼 다시 심해지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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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 쾌변만 관계가 있겠구나 했지만, 노화도 장과 관련이 있대요.
젊어 보이는 건 여자라면, 아니 어른이라면 누구라도 바라는데요,
살이 축축 처지고 잘 안 빠지는 것도 장과 밀접한 연관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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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오노 사키는 간호사 출신 장테라피스트입니다.
장 테라피스트는 생소한 직업인데요,
변비 외래에서 쌓은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장 마사지', '장 스트레칭' 방법을 개발해서
본인의 장 건강과 다이어트에도 성공을 한 후

장 건강 에스테틱을 열어 비법을 전수해주고 있는 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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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장스트레칭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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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달리고 식단 조절을 하면 모델처럼 늘씬하게 변할까 꿈꿉니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겨우 빼면 요요현상이 와서 더 힘들어지죠.

하지만 장스트레칭을 시작하면 처진 장을 개선하게 됩니다.

장이 처져 위치가 낮아진 상태가 처진 장이라 하는데요.
장이 처지면 장운동이 나빠지고 장 뒤로 지나가는 큰 혈관이 압박을 받아
혈류 이상이 생기고, 대사가 나빠지고, 부종이 생기고,

몸이 차가워지고, 노폐물이 쌓이고, 똥도 쌓이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몸 전체가 점점 처집니다.
처진 장은 비만의 주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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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처짐을 체크할 진단법 2가지를 알려줍니다.
배꼽 모양이 가로로 길면 장이 처졌으며,

배꼽 주위를 눌렀을 때 손가락 첫 마디가 들어가지 않으면 소장이 긴장 상태입니다.

손가락으로 배를 누르는 것은 하루하루 다를 수 있습니다.
만약 손가락이 잘 안 들어가면 장 스트레칭을 해서

배꼽 주위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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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진 장은 다른 장기까지 끌어내려 직접적으로 온몸에 처짐 현상이 나타납니다.
혈류 이상이 생기고 대사가 나빠지고 부종이 생기고,

몸이 차가워지고 노폐물이 쌓이고 똥도 쌓이게 됩니다.
그래서 살이 찌고, 붓고, 똥과 노폐물 등이 쌓여 몸과 마음이 상쾌하지 못하므로

나른한 불쾌감을 느끼게 됩니다.
거기다가 장이 처지면 피부에도 트러블이 생기게 되며,

고혈압과 당뇨병도 장이 처지게 되면 더 위험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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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스트레칭은 기본 장 스트레칭(2가지)와 부위별 장스트레칭으로 나뉩니다.
기본 장 스트레칭의 목표는 쾌변, 장 리프팅, 다이어트입니다.
목표 체중에 도달할 때까지 혹은 이상적인 체형에 가까워질 때까지,

가능하다면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15초씩 2주 동안 집중적인 장 스트레칭으로

 

극적인 몸의 변화를 경험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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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 이름과 더불어 어떤 스트레칭인지 설명합니다.
거기다 어떻게 동작을 해야 하는지 그림과 글로 적었고요,

번호를 매겨 차례대로 따라 하면 됩니다.
기대되는 효과와 원리도 박스에 적혀 있어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는 자극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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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장스트레칭이 많아서 고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장스트레칭 코스도 소개합니다.
'무조건 뺄 거예요!' 코스, '2주 뒤 수영복을 업어야 해요!' 코스,

'오늘은 꼭 똥을 싸고 말 거예요!' 코스 등으로
유형별로 적혀 있어 골라서 따라 하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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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장스트레칭 운동을 하고 조금 더 효과를 내기 위해서 생활 습관도 바꾸면 좋겠죠.
장이 처지지 않는 생활 습관과 나쁜 습관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먹기 쉬운 음식도 알려주니 넘 편합니다.



 

나이가 드니 신진대사가 느려져서 몸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껴지는데,
장스트레칭으로 몸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바꿔야겠습니다.
한 동작이 15초면 끝나고 몇 가지만 따라 하면 되니

얼마 안 되는 시간이라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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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쉬운 손글씨 수업 - 노트 자신감은 물론 시험 성적까지 쑥쑥!
김상희 지음 / 조선앤북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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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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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글씨 잘 쓰고, 꾸미는 거 잘 하는 사람들이 그렇게나 부러웠어요.
특히 뽀야맘은 30대에 스마트폰이 나왔는지라 학창시절엔 전부 손으로 글씨를 쓸 수밖에 없었죠.
특히 선생님께서 벌이나 숙제로 주신 빡빡이, 빽빽하게 종이 앞뒤를 글자로 채우다 보면
여기가 어디고 난 누구인가 하는 자아성찰의 시간도 가지게 된답니다.
그래도 지금보다 좋은 점은 글씨를 많이 사용하다 보니 악필이 많이 없어요.

(제 주변에 한한 경험입니다만.)


저도 악필은 아니지만 글씨가 예쁘질 않아서 고민이어서

캘리그라피를 배우면 좀 나아질까 생각도 했어요.
그렇지만 캘리그래피도 센스와 기본 글자체가 개성 있어야 되겠더라고요.
기본인 글씨를 배우고 싶었는데, 참 쉬운 손글씨 수업으로 그 목마름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어요.

 


글씨의 매력에 푹 빠져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여러 손글씨 서체를 만들어 낸 지은이 김상희씨는

상품 패키지 작업과 슬로건 작업 등에서 그녀의 글씨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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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입니다.

 


평소 글자 쓸 일 많이 있나요?
보통 관공서 서류 접수나, 계약서나 병원 접수할 때 정도 외에는 일반인들은 글씨 쓸 일이 많이 없어요.
그래서인지 자꾸 안 쓰게 되니 글씨도 자꾸 못생기게 되더라고요.
일단 이 책에 나온 대로 열 글자 내외의 문장을 적어봅시다.

 


좋은글씨가 되는 기준은 가독성, 안정감, 일관성에 있습니다.
가독성은 누구나 잘 읽을 수 있는 것, 안정감은 크기나 공간의 균형이 맞는 것,
일관성은 자음과 모음의 크기와 모양이 일정한 것을 말합니다.
이런 세 가지 기준을 가지고 다른 사람의 글씨를 보고 어떤 부분을 고쳐야 할지 찾아보면서
좋은 글씨를 어떻게 써야 할 지도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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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씨를 쓰기 위해선 펜 잡는 방법부터 올바르게 해야 합니다. 더불어 자세도 바로 해야 하죠.
이런 건 유치원 때나 초등학교 때 배우게 되지만 오래전 일이고

안 좋은 습관이 굳어졌을 수 있으니 기초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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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 모음이 어떻게 써야 하는지 하나씩 짚어줍니다.
솔직히 아이가 키우면서 글자를 가르쳤을 때도 이렇게 해주진 않았어요.
그냥 제가 자, 모음을 쓰고 아이가 그걸 보고 따라 했을 뿐이죠.
그런데 어떻게 써야 하고, 이렇게 쓰면 안 되는지를 O, X의 기호와 함께 알려주니

너무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게다가 올라가다가 내려갔다 하는 등의 글꼴의 중앙을 못 맞추는 현상도

알려주는 조언대로 연습하면 익힐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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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박또박 쓰기부터 동글동글 귀엽게, 기울여서 멋지게, 연결해서 어른스럽게 쓰는 방법을

단계별로 연습할 수 있습니다.


어릴 땐 연필과 샤프로 글씨를 쓰지만, 성인이 되면 볼펜으로 글씨를 쓸 일이 많아집니다.
그 외에도 펜, 붓 펜, 만년필 등의 다양한 도구로 글씨를 써보게 되면

글씨의 매력에 더 빠지게 될 것입니다.

 


앞서 배운 또박또박, 동글동글, 기울여서, 연결해서 쓰는 방법의 응용을 배우게 됩니다.
색 메모지나 조명, 세로로, 실물 배경을 이용해서 색다르게 글씨를 쓸 수 있고요,
하나의 펜에 두 가지 촉이 있는 필기도구를 사용해서 다른 맛으로 글씨를 쓸 수도 있습니다.

 


그림과 더불어 글씨를 쓰게 되면 선물 주기에 좋은 방법이 되고요,
내 이름을 멋지게 써서 하나뿐인 내 사인도 만들 수 있습니다.

어른보다 학생일 때 글자를 많이 쓰게 되는데요, 특히 수업 필기와 노트 정리할 때는
예쁜 글씨보다는 단정한 글씨가 필수죠.
참 쉬운 손글씨 수업으로 내 글씨를 다듬고 좋은 글씨로 만들어,

나만의 손글씨를 완성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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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와 통하는 대입자기소개서 인문계열 - 대치동 자소서 컨설팅 노하우 공개 학생부와 통하는 대입자기소개서
이수민 지음 / 길위의책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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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중학생일 때만 해도 입시는 먼 훗날의 이야기인 줄 알았어요.
하지만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학종을 알수록 고1부터 준비해야 함을 깨달았어요.
그러다 보니 마음이 급해지더라고요.
뭘 준비해야 하는지는 갈팡질팡이고, 해야 할 것들만 많아져서 머리만 복잡해집니다.

 

학생부와 통하는 대입자기소개서 책은 인문계열과 자연계열로 나눠서 설명하고 있어요.
그래서 더욱 정확한 자소서 작성방법을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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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유명한 입시사이트에서 멘토링 한 이력과

진학 컨설팅에서 학생들을 만난 경험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을 컨설팅해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시키는 성과를 내고,
학생부종합전형과 자기소개서를 주제로 많은 강연을 해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유명한 스타강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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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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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 학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특히 서울 상위권 대학에서 학종으로 뽑는 학생들의 비율은 30%에 가깝고,

 50%가 넘는 학교들이 많습니다.
학종에서는 학생부에서 드러나는 활동과 내용을 평가합니다.
단순히 내신이나 출결 같은 숫자가 아니라, 그 안에 들어 있는 내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내신 1.0 등급 학생과 1.5 등급 학생이 있다면 누가 대입에 더 유리한지 알 수 없습니다.
각 장이 끝나면 학생부 만드는 비법 6가지, 인재상에 어울리는 활동 BEST 6, 좋은 독서의 기준,
사소한 활동도 엮어서 쓰면 의미 있는 활동이 된다의 'Plus' 내용으로 자소서 작성할 때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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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학생들을 학종으로 많이 뽑으니 학생들도 학종을 준비해야겠다고 다들 생각합니다.
그래서 고교 생활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막상 자소서를 쓰려고 하면 적을 게 없다고 하죠.
무엇인가 하긴 했었다는 막연한 느낌만 있고, 정확히 무엇을 했는지 모르기 때문에 이렇게 됩니다.
모든 활동을 다 적을 필요는 없지만 최소 8개 정도는 정리해야 자소서 항목을 채워 넣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활동 설명만 적지 말고, 본인이 수행한 역할과 느낀 점을 적어야 합니다.
이 활동으로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이나 가치를 적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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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자질, 인재상, 과정을 사례를 통해 적도록 합니다.
막연히 교수가 되겠다, 경제학자가 되겠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런 꿈을 가지게 된 경위나 이유를 가치와 부합되게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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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꿈에 필요한 자질을 다 적고, 자신의 활동 목록으로 자질이 있음을 증명합니다.
그리고 해당 대학의 인재상에서 자신이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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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의 1, 2, 3번 문항은 공통이고, 4번 문항은 대학 자율입니다.
이제 공통문항을 분석해서 대학에서 이 질문의 답변으로

학생들의 어떤 면을 알고 싶은지를 파악하도록 합니다.
단순히 질문의 답만 적는 게 아니라,

이런 질문으로 알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려해서 자소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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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에는 자소서 작성 기술이 나오는데요.
자소서는 나를 돋보이게 하는 광고문입니다. 그래서 첫 문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어필할 필요가 있습니다.
본론에는 정확한 정보를 주며 반복되지 않아야 합니다.

자신이 나타내고자 하는 것과 상관없는 내용은 안 적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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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은 주요 대학별 학종 분석으로 서울 상위권 대학과 교육대학을 실었습니다.
이 책이 2018년 6월에 출간했는데,

7월 초 현재 2019년도 수시전형이 학교 홈페이지에 있는 학교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이 책을 보면서 해당 대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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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은 주요 대학 합격자의 자소서 7개를 정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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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설계도 표를 바탕으로 자소서를 작성했는데요,
학생이 적은 글 아래에 다른 색으로 강조한 내용은

분석 포인트에서 어떤 부분을 보여주려고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한 저희 아들도 벌써 1학기가 지나가는데요,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뭔가 열심히 했는데 뭘 했는지 잘 모르겠어."라고요.
대부분의 고등학생들도 비슷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험기간엔 시험공부하고, 평소엔 수행평가 준비하고, 학교에서 열리는 대회도 참가하고,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심화 탐구도 연구하면서, 정말 바쁜 하루를 보내는데,

시간이 지나면 뭘 했는지 기억이 안 납니다.
이제 뭔가를 마구잡이로 하기보다는, 무엇 때문에 이 활동을 하는 것인지 알고 활동하고,
활동을 하는 중에 자신이 느낀 점을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이전에도 자소서책을 몇 권 읽어보았어요.

하지만 이 책은 자소서 작성방법의 가이드를 제시해줍니다.
자소서 질문에서 학생이 무엇을 보여줘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말하고 있어 지침이 됩니다.
그리고 인재상과 자신의 희망에 필요한 자질을 분석해서
고교생활에 어떤 활동이 필요하고 어떤 활동을 해야할지 가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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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동아 2018.5
과학동아 편집부 지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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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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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호에는 스티븐 호킹의 특집이 실렸었는데,
청소년과학잡지 과학동아 5월호에는 어떤 내용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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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동아 차례입니다.
자율주행자동차, 동형암호, ASMR, 과학기술 5대 협력분야 등

사회 전반에 관련된 과학 내용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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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실리지 못한 다양한 과학뉴스가 5월호 청소년과학잡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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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호 과학동아 특집입니다.
암호기술 혁명이라고 불리는 동형암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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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현존 가장 안전한 보안기술
날이 갈수록 보안사고가 벌어지다 보니 그만큼 보안기술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4세대 암호로 불리는 동형암호는 현존하는 가장 안전한 보안기술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동형암호는 정보를 암호화한 상태에서 각종 연산을 했을 때,
그 결과가 암호화하지 않은 상태의 연산 결과와 동일하게 나오는 4세대 암호체계를 말합니다.
정보가 암호화돼 있기 때문에 해커가 정보를 탈취하더라도 정보가 노출되지 않고,
암호를 푸는 과정을 거치지 않는 점에서 기존 1~3세대 암호체계와 구분됩니다.
현재 동형암호를 상용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연구팀은 전 세계 5개 그룹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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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graphic. 암호기술 변천사
1세대 암구호, 2세대 에니그마 암호 제작기, 3세대 공개키 암호에 이어 4세대 동형암호까지
활용처와 원리, 장단점을 그림으로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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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산업계 지켜줄 첨단 파수꾼
금융, 생체인증, 의료, 제어, 국방분야에서 동형암호가 어떻게 정보를 지켜주는지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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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3. 개인정보보호법 갈등 해결사
GDPR(개인 정보보호 규칙)의 시대가 유럽연합에서 5월 25일 발효할 예정입니다.
이런 시대에서 동형암호가 어떻게 활용될 것이며, 국내 개인정보보호법은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Part 4. 미래 산업의 열쇠, 암호
고대부터 군사와 외교적 안보를 목적으로 사용된 암호는

오늘날 전자상거래를 비롯한 디지털 정보보안 기술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동형암호의 토대인 격자기반 암호는

19세기부터 정수론이나 결정학 분야에서 주로 연구된 격자이론에서 출발했습니다.
처음부터 암호를 염두에 두고 시작된 연구가 아니었지요.
그러기에 수학 등의 기초연구를 지원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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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동아 정기구독자 별책부록 #이공계입시가이드 Insight 2018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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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입학처장 인터뷰와 광주과학고 입학부장 인터뷰가 실려있습니다.
더불어 GIST 수석합격자 인터뷰도 있어서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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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직업 정보로는 수학&통계학 분야의 진로와 직업군을 소개합니다.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의 전공 정보와 재학생 인터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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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과학 완벽정리에는 운동량과 충격량을,

통합사회 요점정리엔 자본주의의 역사적 전개와 특징을 설명합니다.
좋은 학생부 만들기에서 학종 교과성적의 '진짜' 의미를 되짚어봅니다.

 

 

 

평소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과학이 있어서 흥미로웠고,
청소년과학잡지에 어떤 원리가 있는지 자세히 실려있어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대입이 준비하는 고등학생 엄마에게 이공계입시가이드가 도움이 됩니다.
이공계를 희망하지 않아도 학종의 의미와 통합사회, 통합과학 내용이

생각을 넓히는데 큰 역할을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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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가 알아야 할 미래 부의 이동 - ICT와 인공지능이 만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진짜 부자 이야기 10대가 알아야 할 미래 이동
신지나.김재남.민준홍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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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선 때문인지 4차산업혁명 시대가 지금이고,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뭐가 얼마만큼 변하길래 그렇게나 떠드는 걸까요?
이 책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미래직업이 어떤 것들이 있으며 미래 부(富)는 어디로 갈지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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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저자입니다. ICT 산업분야에서 연구하고 근무하는 분들입니다.
그래서 10대들에게 현실감 있는 이야기를 쓸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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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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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에서는 부에 대한 오해를 풀어씁니다.
예전의 부는 차곡차곡 열심히만 하면 마일리지 적립처럼 쌓이지만,
인공지능 이 생활 가까운 곳에 있는 지금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의 새로운 이동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2장은 인류의 역사를 더듬으며 발전된 부를 알아봅니다.
농경의 시작과 더불어 소유의 개념이 나타났으며, 무역과 정복을 통해 부를 축적했습니다.
산업혁명을 통해 자본주의가 발전되었으며

3차산업혁명으로 정보가 부의 핵심으로 급부상하게 됩니다.
더불어 물물교환부터 가상화폐까지 화폐의 역사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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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에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바뀌는 것들을 설명합니다.
가치가 예전과는 다르게 변화해갑니다.
소비의 가치와 노동력의 가치 또한 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를 살아갈 10대들은 ICT를 잘 활용해야 적응할 수 있습니다.
돈이 없으면 누려야 할 것과 기회가 없어졌다면,

인공지능 시대에는 ICT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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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시대에는 새로운 부가 등장하는데요.
첫 번째는 긱이코노미, 즉 1회성 계약으로 일하는 경제 시스템을 말합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1회성 계약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두 번째는 메이커스 무브먼트로 내 손으로 직접 제품을 제작해서 쓰려는 움직임입니다.
3D 프린터와 3D 스캐너, 레이저 커팅기, 디지털 플로터 등

제조장비에 대한 개인의 접근성이 높아짐으로
개인도 1인 제조기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는 가상현실 기술에 따른 미래직업입니다.
예로 가상공간 디자이너,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개발자, VR 방문 선생님 등이 있습니다.
네 번째는 물리적 세계의 지식과 기술이 바이오 및

디지털 세계의 지식과 기술에 결합되는 융합입니다.
다섯 번째는 플랫폼 비즈니스로

구글의 플레이스토어나 애플의 앱스토어, 아이앤비의 숙박 공유 서비스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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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에서는 행복한 부자가 되는 방법을 10대들에게 보여줍니다.
갈수록 ICT 기업이 시가총액 Top 5에 드는데요,
이런 시대를 이끌어가는 인재는 누구일까요?
복잡한 문제를 푸는 능력과 비판적 사고, 창의력, 사람 관리, 협업 능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즉 비판적 사고와 창의력을 바탕으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사람을 관리하는 협업 능력을 가진 사람이 중요한 가치를 지닙니다.
부와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짚어보고, 착한 기업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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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중간에 'Tip'과 'Click! 이야기 속으로'로 더 많은 내용을 설명하고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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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마지막에는 '더 읽을거리'로 4차산업혁명 시대의 부자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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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봤던 사람도 있고, 생소한 사람도 있네요.
10대들이 읽으면서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로봇과 경쟁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가는 10대들에게 부모의 교육으로 가르쳐서는 안 됩니다.
세상이 바꿨으니 돈을 버는 방법도 부자가 되는 길도 달라졌습니다.
이제 죽어라 공부해서 성공하는 일이 드물고, 그것만이 정답이 아닙니다.
이 책을 읽으며 미래교육과 미래직업이 어떻게 달라져야 할지,
부모가 아이에게 어떤 것을 보여줘야 할지를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미래직업이 어떤 것들이 있으며

미래 부(富)는 어디로 갈지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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