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rrible Histories: Frightful First World War (Paperback) Horrible Histories 9
테리 디어리 지음, Martin Brown 그림 / Scholastic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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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전. 참혹한 세계의 역사.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사람들이 만들어낸 무기를 총동원했던 전쟁. 이것은 잘 알고 보면 사소한 것들이 모여서 이루어진 화약과 같았다고 할 수 있었다. 세계 대전, 그 첫번째 이야기는 과연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었는가? 

The beginning was the death of Serbian crown prince and princess. Someone shoot them, so they died. It was the strat of World War. Autria and Hungary declared war against Serbia, and it spread to the world. There were two forces; Austria, German and Italy were the team, and the others made unions. It was the fight of them, and many people died. 

Well, it was only the fight of Europians, but we can call it World war because the war occured at several places. And the world people demaged from this war. We can't compare this war with the Second World War, but it was quite dangerous war. So, the second wolrd war will sweep the world again. 

My opinion about why people make war is simple. They have purpose that they make war, but it's sure that they lost more things although they win the war. People think war is just like a cleaner. It reduce the number of weapons and people. It must be cruel, but there must be another war that killing a lot of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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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가장 길었던 하루 만화로 보는 한국문학 대표작선 11
박범신 지음, 윤석호 그림 / 이가서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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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는, 분명 가장 길고 추운 겨울이었다고 할 수 있다. 매서운 바람은 우리 국토에서 만든 쌀을 훔쳤고, 우리에게 슬픈 삶을 살도록 만들었다. 그들이 우리에게 가져다준 것은 거름에나 쓰이는 콩깻묵. 현대 생활에서는 콩도 우리가 좋아하는 음식이 아닌데, 이 콩 조차도 찌꺼기만을 먹으라고 가져다준다. 이러한 삶을 살면서도 열심히 일하는 우리나라 사람들. 이들은 방직 공장에서 착취당하면서도, 남들보다는 더 나은 삶을 산다고 좋아하고 있었다. 

만화를 통해 그려낸, 한 소녀의 '그 해 가장 길었던 하루'는 방직공장을 가기 싫어했던 순진한 소녀 순임이에 관한 이야기다. 이 집안도 참으로 불행하기 짝이 없다. 아버지는 장돌뱅이에 돈을 번답시고 팔도를 떠돌고, 어머니는 연속으로 딸만 낳고 있다. 순임이, 순명이, 월자 등 여러 딸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임신 중에도 악착같이 일한다. 그러다가 순임이와 순명이를 돈을 벌리기 위해 방직공장으로 보내려 했지만, 이 어머니가 본 것은 병이 들어 수척해진 옆집 딸의 모습이었다. 방직 공장의 모습에 대해서는 대충이라도 알고 있다. 마치 노예와도 같은 삶. 노예제도는 폐지되었을지라도, 월급 받고 착취당하는 노예나 월급 받지 않고 착취당하는 노예와 다를 바가 없다. 어차피 자신의 몸을 타인의 행복을 위하여 사용하는 것은 마찬가지. 딸들은 어버이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몸을 썩혀가며 일하고, 계란 한 개를 벌기 위하여 광목을 훔쳐내기도 한다. 

딸을 부지깽이로 악착같이 때리면서도, 물집 잡힌 부르튼 발에 쑥을 발라주는 어머니의 사랑은, 아무리 힘든 일제 강점기였을지라도 전혀 변한 것이 없었다. 여전히 딸을 사랑하고, 방직 공장에서 피를 토해가며 일할 딸의 모습을 보지 않기 위해 자신이 더 열심히 일하려는 어머니. 이 이야기는, 일제 강점기때 고생한 그 모든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딸들과 아들을 위한 이야기다. 우리는 우리 땅에서 착취당하고 고생했기에, 이제 다시는 그러한 삶을 겪어서는 안되리라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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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에 관하여 만화로 보는 한국문학 대표작선 16
이창동 지음 / 이가서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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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지독하게 고난받고, 끝까지 슬픈 운명이 자신을 떠나가지 않던 한 남자가 있다. 그는 어릴적 6.25 전쟁통에 부모를 잃고, 그가 기억하던 것은 김흥남이라는 이름과, 발등과 엉덩이에 있었던 상처였다. 폭력적인 고아원장으로부터 도망치지도 못하고 얻어맞으며 살던 그는, 양부모에게 입양당할 기회도 놓치고 결국 밤기차를 타고 서울로 가 거지 행세를 하며 살아간다. 그러다가 그가 어른이 되어 모은 300만원은, 그가 믿었던 전문 사기꾼에게 빼앗기고 사기꾼을 찾기 위해 도를 떠돈다. 그러다가 사기꾼을 만나 칼로 찌르고, 그가 가게 된 곳은 교도소. 이 남자는 부모란 정을 느끼지도 못한채, 억울하게 뺏긴 돈은 되찾지도 못하고 교도소에서 전과자란 딱지가 붙어야만 했다. 

누가 이 남자를 좋은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는가? 분명 나쁜 운명이 그를 따라다니고 있었다. 하지만, 내가 객관적으로 보기에는 그에게도 어느정도 행운이 뒤따랐었다. 청국장을 잘 끓이는 좋은 아내를 만나고, 비록 작은 단칸방일지라도 합쳐서 오순도순 사는 삶. 수십억대의 부자 아버지의 끈을 찾았지만 그 끈을 쥐고 있던 유일한 남자는 죽고, 그에게 오직 금도금한 골동품 시계만을 남겨준다. 누구라도 자신에게 엄청난 유산을 물려줄 사람이 죽게 된다면 허탈한 기분이 들 것이다. 그도 한때 방황하였고, 결국 금도금한 시계라도 되찾아서 아버지의 끈을 찾았다는 기쁨에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운명은 그를 괴롭혔지만, 아니 그에게 아버지란 존재에 대해 전혀 알려주지 않았어도 괜찮았지만 그는 그것을 알면서도 기쁘게 새 삶을 시작할 마음을 준비하였다. 

이 남자가 겪은 기묘한 운명이란, 과연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다양한 불행이 그에게 닥쳐왔지만, 그가 겪은 운명이 오히려 그에게 삶의 활력을 가져다줄 수 있는 것 아니었을까? 책을 따라가다보면 과연 이 남자는 불행만을 겪어온 남자라고 여길지도 모른다. 하지만 되짚어보면, 그도 어느 정도의 기쁨이 있었던 사람이다. 만약 자신에게 기구한 운명이 닥쳤을지라도, 그 운명에는 불행밖에 없었을까? 비록 슬펐을지라도 행복하게 살았다고 하노라는 이 남자를 기억하며, 나는 더 행복한 삶을 살기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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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꽃 만화로 보는 한국문학 대표작선 6
하성란 원작, 윤석호 그림 / 이가서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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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꽃이 핀 쓰레기 속에서, 서로 간에 진정으로 알지 못하는 점을 알아간다는 한 남자의 이야기. 이 남자가 쓰레기를 뒤지면서, 주변 사람들에 대한 모든 것을 알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을까? 서로간에 대하여, 쓰레기라는 어쩌면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를 매게체를 이용해 알아가는 삶에 대해 빠르게 전개해갔다. 

우리는 주변 사람들과 같이 살면서, 그 사람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십상이다. 과연 나는 그녀 또는 그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는가? 전혀 그렇지 않다. 그 사람에 대해 알아보는 최고의 방법은 같이 여행을 떠나는 것이라고 했다. 서로 간에 약속시간을 잡고, 그 시간동안만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보다 여행을 떠나며 항상 같이 있으면서, 서로 간의 모든 모습을 보여주게 되니 말이다. 쓰레기도 같은 것이다. 아무리 숨기려고 해도, 쓰레기 속에는 우리가 사는 삶이 담겨져 있다. 무심코 쓰레기장으로 넘기면 결국 그 곳에서 분쇄되겠지만, 만약 누군가가 쓰레기를 분석한다면 분명 많은 것들을 알게 되리라.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아마도 쓰레기 냄새가 내 코 곁을 떠나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사실이다. 그림으로 쓰레기가 적나라하게 묘사되어, 금방이라도 구정물 냄새가 내 코를 찌를듯한 기분. 과연 나는, 이 남자처럼 쓰레기를 뒤지면서 다른 사람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킨다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 만약 정말로 누군가에 대해 알고 싶다면, 권유하지는 않지만 그 사람의 쓰레기로는 모든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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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my British Empire (Paperback, New ed) Horrible Histories 2
Terry Deary 지음 / Scholastic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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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군대는 과거 최강의 군사력을 보유한 적이 있었다. 말그대로 대영 제국, 떠오르는 태양. 물론 지금은 상당히 약체된 모습을 보여줄지라도, 여전히 강하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이 영국이 과거 성공할 수 있었던 까닭은, 바로 노예 무역과 적근적인 식민지 정책 등으로 인해서이다. 대영 제국과, 그 곳의 흑인들의 삶에 대해 알아보자. 

When the British armies got the gun, it was the start of world of killing. British people settled at many places. They settled at South Africa as Boers, and Americans ans philgrims. They also cultivated Australia too. Australia was discovered by James Cook, the hero of British Empire. And many criminals and poor people went there to make their new life. 

There was the black trade, too. They used blacks as their tools. They could talk, and work harder. That was all. Britanians didn't think they were the same people just like them. They thought they make a lot of accidents, and they really did so. 

British history can be cruel, but it was also the motive power of England. If they didn't do that, than could they keep their happy life for long times? I don't think so. It was the blacks' power to made them eat abundant d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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