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부동산 절세의 비밀 - 양도.증여.상속의 모든 것
김용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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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을 내는 것을 좋아 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국민의 한 사람으로 세금을 피해갈 수는 없다. 세법에 대해서 잘 알게 되면 세법을 이용하거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세법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나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 책 <기막힌 부동산 절세의 비밀>을 읽고 싶은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생활 속의 세금 상식을 잘 모르니까 막연하게 돈을 주고 맡기는 것을 선택한다. 그러다 보니까 늘 손해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그래서 부동산 절세에 대해서 배우고 싶었다.

 

나의 재산 보유 상황과 재산이전 여건은 내가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세금 상식을 바탕으로 세무 전문가와 상담을 한다면 최선의 절세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세무회계 양재 조세연구소 김용민 소장이 양도세, 증여세, 상속세 등 각종 세금과 절세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여 부동산 관련한 세금에 대해 처음 접하는 분들도 금세 절세의 방법을 배울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일반세금상식, 양도세 절세, 양도세 비과세, 양도세 중과세, 증여세 절세, 상속세 절세 등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일반세금상식, 아는 만큼 절세한다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세금 상식을 다루었고, 2양도세 절세, 기본지식이 답이다에서는 양도소득에 부과하는 5가지의 기본원칙에 대해 다루고 있다.

 

5증여세 절세, 주려면 빨리 줘라에서는 증여와 상속 중 어느 것이 유리 한지, 증여세 절세 4가지 기본원칙, 증여세 과세재산, 비과세재산 차이, 자녀 결혼자금을 합법적으로 마련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한다. 6상속세 절세, 정면으로 부딪쳐라에서는 상속세 절세 4가지 기본원칙, 상속주택을 상속인에게 배분하는 절세 비법에 대해서 다룬다.

 

이 책은 부동산 세금을 합법적으로 절세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래서 양도세, 증여세, 상속 등 부동산을 어떻게 맞춤 절세 전략을 짤 수 있는지에 대한 것들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특히 부동산의 절세에 대해서 최근에 발표한 시행령까지 반영하고 있는 부동산 절세에 대한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은 일반적인 절세 내용을 담으면서도 행동 전략도 같이 제시하고 있어서 더욱 효과적이다. 절세를 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며, 전략적으로 행동을 해야 한다. 다소 무리한 전략도 있을 수 있으나 이런 전략의 아이디어가 더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때 절세를 할 수 있고, 재산을 증식할 수 있다.

 

세금에 대해서 문외한 이들도 이 책에 나와 있는 절세에 대한 기본원칙을 통해서 절세는 이렇게 하는 것이구나 하는 전체적인 아우트라인을 갖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부동산 절세에 대해서 꼭 빠뜨리지 말아야 할 부분들을 통해서 어떤 것에 신경을 써서 맞춤절세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이해하게 해 주고 있다. 한마디로 꼭 찝어 과외하는 것처럼 책을 읽을 수가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에 대해서 잘못된 정보로 인해서 재산을 잃거나 중과세를 내는 것을 보게 되는데 이 책을 자세하게 읽고 공부한다면 세무 상식은 물론 재산증식을 위한 기초를 놓아 줄 것이라고 확신하며, 절세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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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을 읽다 - 빅데이터로 본 우리 마음의 궤적
배영 지음 / 아날로그(글담)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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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는 국정농단 사태의 원인을 단 한시도 잊은 적이 없으며, 문재인 정부의 유전자에는 애초에 민간인 사찰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다.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태를 응징했던 문재인 정부가 그 핵심 원인이 됐던 청와대의 권력남용을 어떻게 다시 되풀이 할 수 있겠는가 하는 강한 불만이기도 하다. 촛불혁명으로 일궈낸 문재인 정부에서 민간인 사찰을 했다니 놀라지 아니할 수 없다.

 

이 책은 온라인 공간의 문화와 제도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이 인간 행위와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오랫동안 연구해왔으며, 각국의 역사적 경험과 문화적 특질이 인터넷을 비롯한 매체와 서비스의 활용에 어떻게 발현되는지 비교 연구를 진행해 온 숭실대 배영교수가 방대한 SNS와 언론 기사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20개의 키워드를 통해 2000년대 이후 한국 사회와 한국인들의 속마음을 분석했다.

 

이 책은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우리 마음의 행로에서는 혐오와 불안, 행복, 분노를 중심으로 사회 구성원의 감정이 우리 사회에서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추적한다. 2변화하는 가족과 관계의 사회학에서는 여가와 비혼, 저출산, 혼밥, 명절 등 변화하는 가족과 관계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3합리적 개인과 사회적 신뢰에서는 김영란법, 적폐, 갑질, 누진제, 가짜뉴수 등 개인의 합리성과 사회적 신뢰에 관한 사항을 다루고 있다. 4다가오는 미래와 새로운 과제에서는 대학, 북한, 취업, 미세먼지,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 등 미래사회의 과제들을 다루고 있다. 한국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친 주요 이슈들의 언론 보도량과 연관어 등의 변화 추이를 통해 추적하는 과정이 이채롭다. 각종 그래프와 도식 등 다채로운 시각 자료를 제시하여 알기 쉽게 키워드를 풀어내므로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국제사회에서 발간하는 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 삶의 질 순위는 경제규모에 비하면 낮은 수준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UN이 발표한 <2016 세계 행복 보고서>에서 한국은 조사 대상 157개국 중 58위를 기록했고, OECD가 발표한 <더 나은 삶 지수> 순위에서는 38개국 중 28위에 올랐다.

 

이 책에서 저자는 데이터를 통해 본 행복의 조건에 대해 무엇을 성취하거나 획득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것은 행복이라기보다는 일시적인 기쁨의 성격을 갖고 있었다고 지적하면서 데이터를 통해 나타난 행복한 상태는 매우 기쁜 일로 표현할 수 있는 것으로 오롯이 쉴 수 있는 쉼의 상태였다고 말한다. , ‘세대를 불문하고 할 일을 마친 후의 편안한 쉼이 나타나는 상태를 행복으로 꼽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방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4차 산업혁명의 의미를 사회적으로 정확하게 규정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을 가져올 기술개발에 뒤처지지 않도록 각 분야의 세계 동향을 계속해서 주시해야 한다.

 

이 책을 통하여 우리에게 다가오는 각종 사건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나의 것으로 만들 것인가 하는 것에 중점적으로 분석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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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를 땅만 산다 - 쉽게 배워 바로 써먹는 옥탑방보보스의 토지투자 첫걸음
김종율(옥탑방보보스)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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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 투자하여 돈을 벌었다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 하지만 나는 부동산 투자를 해서 많은 손해를 봤다. 기획부동산을 통하여 강원도에 땅을 구입했는데 가서 보니 높은 산이었다. 그 이후로는 투자를 하지 않는데, 금번에 나는 오를 땅만 산다는 책을 보자 관심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다.

 

아파트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으므로 투자를 하고 싶어도 웬만한 돈을 갖고 있지 않은 이상 쉽지 않다. 주식에 관심을 가지려고 해도 시장 변화 예측은 물론 파악도 힘들기에 불가능하다.

 

이 책은 토지투자 전문가 김종율(옥탑방보보스)가 자신이 경험한 사례를 통해 어떤 땅이 가치가 오르는지, 땅의 가치가 오르는 패턴을 딱딱한 이론보다는 실전 사례 위주로 알기 쉽게 담은 것이다.

 

저자는 신문에 나는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부동산 관련 뉴스를 놓치지 않고 꼼꼼히 보는 것이 성공하는 투자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저자는 사소한 뉴스라도 하나씩 머릿속에 쌓아가다 보면 토지시장의 패턴이 보인다사례를 통해 손쉽게 익힐 수 있는 최고의 공부라고 말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대규모 개발을 한다고 발표하면 여기 혹하는 투자자가 많지만 뉴스의 행간을 통해 사업시행자가 누구인지 들여다봐야 한다시행자가 아예 나타나지 않거나 사업을 끌어갈 만할 여력이 안 되면 영원히 행정 계획으로만 남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저자는 앞으로 시가지가 될 가능성이 높은 비()시가지에 주목해야 한다.”고 하면서 주변에 아파트가 들어서고 도로가 나면서 농지가 잘리기 시작한다면 지자체에서 용도지역을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1종 일반주거지역이나 1종 전용주거지역 등으로 용도가 상향될 수 있다고 말했다.

 

왜 사람들이 토지투자를 두려워할까. 투자할 가치가 있는 땅이 무엇인지 모르고 언제 투자해야 할지 판단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토지투자에 대한 책을 통해 투자하기 위해 관심을 가지지만 복잡하고 어려운 공부를 하면서 외워보지만 실전에서 효과를 보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기에 오히려 더 부담을 가지게 된다.

 

부동산 시장은 늘 호황과 규제, 침체와 부양이 반복되고 있다. 된다. 이 책은 시장의 흐름을 여유 있게 지켜볼 수 있는 눈을 길러주고, 토지투자 재테크의 실질적인 능력을 키워줄 것이다. 이 책에 담긴 사례를 자세하게 읽고 적용한다면 쉽게 토지 투자를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토지 투자를 해 보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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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 : 죄의 유혹 - 일상에서 우리를 유혹하는 죄의 속삭임
남성덕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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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욕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현실에서 힘이 없어 이룰 수 없는 욕망은 내면에 깊숙이 감추고 있다. 욕망을 적절히 절제하면서 살아간다. 오로지 욕망만을 추구하고, 그것의 옳고 그름을 구분하지 못하고 무차별적으로 욕망을 추구하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을 파멸시키는 길이다.

 

이것을 알고 있는 사탄은 더 큰 욕망으로 다가가게 하고, 돌이킬 수 없도록 자꾸만 유혹한다. 하지만 세상이 주는 것은 인간의 욕심과 쾌락을 부채질하여 덜컥, 함정에 빠지게 만든다. 결국 유혹의 함정에 빠진 인간은 죄라는 덫에 걸리고 만다. 세상이 파놓은 함정에. 아니 사탄이 속삭이는 유혹에 넘어지고 만다.

 

이 책은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선한목자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하며 성경의 깊고 오묘한 세계를 탐구하고 있는 남성덕 목사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매일 겪고 있는 열 가지 유혹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알면서 또는 무지해서 쉽게 넘어지는 우리들의 약함을 거울을 보는 것처럼 대면하게 해준다. 그러나 아무리 세상이, 사탄이 유혹한다고 하더라도 죄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지금보다 더욱 성장해야 한다.

 

이 책은 모두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게으름에 대해서, 2핑계에 대해서, 3타협에 대해서, 4기도 감정에 대해서, 5습관에 대해서, 6잠깐의 덫에 대해서, 7조금의 죄에 대해서, 8책임전가에 대해서, 9자기중심에 대해서, 10현실 만족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거룩한 삶을 이어감에 있어서 게으름이 얼마나 큰 대적인지를 모르고 그로 인해 많이 실패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게으름이란 행동이나 일 처리가 느리고 일하기 싫어하는 버릇이나 성미를 말한다고 하면서 4가지로 정의한다. 첫째, 자신이 만족하지 못한 상태, 둘째, 질서가 없는 상태, 셋째, 성장과 발전이 없는 상태, 넷째, 피로와 후회가 없어지지 않고, 죄와 정욕을 따라 사는 상태라고 했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살기 원하는 우리는 먼저 무엇이 가장 중요하고, 무엇이 가장 가치 있는 것인지를 생각하고 그 우선순위를 따라 자신의 삶을 재편해야할 필요가 있다. 환경은 영원히 우리 편이 아니다. 오히려 환경은 우리가 이 땅에서 극복하고 싸우면서 이겨야 할 상대이다. 우리의 인생을 엉망으로 만드는 것은 환경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과 육체의 게으름이다. 더구나 영적 게으름은 자신의 영혼을 망가뜨려 하나님과의 관계도 깨뜨리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도 깨뜨린다.

 

이 책은 우리 마음에 뿌리내린 그릇된 자기 사랑인 게으름과 이것 저것 핑계를 대며, 타협적인 신앙으로 버티고 기도를 하기보단 그저 감정만을 속이며 구태의연한 습관에 빠져 인생을 허비하던 엣 생활을 물리치고 거룩하고 진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

 

신앙생활을 한지 오래된 기독교인, 예수님을 막 믿기 시작한 초신자, 모태신앙으로 신앙에 대해 알 만큼 아는 성도들에게 이 책은 영적 깨달음을 줄 것으로 믿어 강력하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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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사람으로 - 하루를 다르게 사는 법에 관하여
정갑신 지음 / 두란노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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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사람으로라는 책을 봤을 때 사람을 먼저 생각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이 생각났다.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타인에게서 자신의 욕구를 인정받지 못할 때 고통을 느낀다. 그렇다고 사람들이 고통을 수동적으로 감내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짜증나를 연발하기도 하고, “나는 왜 되는 일이 없어라고 한탄하거나, 자연스레 나오는 권위 내지 카리스마를 발휘하여 상대방이 나의 의지에 자발적으로 따르도록 만드는 경우도 있다.

 

이 책은 예수향남교회를 개척하여 담임하고 있는 정갑신 목사가 세상의 적지 않은 문제들이 사람을 사람으로 생각하지 못한 것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사람을 사람 이하로 취급하는 지독한 편견들과 사람을 사람 이상으로 치켜세우는 더 지독한 편견들을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사람으로 생각하자고 쓴 것이다.

 

창세기를 보면 하나님은 자기의 형상을 지으셨고, 그를 사람이라고 부르셨다. 본래 사람을 사람이라고 부르신 분은 하나님이셨다. 그러므로 사람을 사람으로 인식하는 것을 통해서만 복된 자리로 돌아갈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교만을 떠는 자신이 실은 한없이 연약한 사람일 뿐임을, 절망하며 무기력해 보이는 자신이 실은 한없이 위대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사람임을, 내가 대수롭지 않게 낮춰보는 그가 실은 존귀한 하나님의 형상인 사람임을, 나를 주눅 들게 하면서 대단해 보이는 그가 실은 보잘것없는 사람일 뿐임을 자각할 때, 우리는 하나님이 처음부터 준비하셨던 자유롭고 부요하고 아름다운 자리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사람은 오직 하나님 앞에서만 보잘 것 없고도 대단한 존재인 바로 그 사람이 된다.”(p.201)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을 했다. 그 이유는 사람이 먼저가 아닌 세상을 봤기 때문이다. 사람이 먼저가 아닌 이유는 자신이 사람이 아닌 줄 아는 자들과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는 자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누구나 하나님의 사랑과 신뢰에 사로잡히게 되면 사람을 보는 눈이 근본적으로 달라지기 시작한다. 죄 때문에 일그러진 인간의 모습이 하나님의 창조로 다시 사람답게 빚어진다. 내가 먼저 사람들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보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그런 나를 통해 하나님이 계시다고 느끼기 시작한다. 하나님의 형상인 우리는 타락으로 생긴 자기중심성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거둬내고, 하나님의 마음에 담대하게 자신을 던지는 모험을 시작해야 한다.

 

저자는 내 눈이 하나님을 보고, 하나님의 사랑과 신뢰에 사로잡혀 하나님과의 대화가 나를 끌고 가는 은혜를 입을 때, 세상을 보는 눈, 가족을 보는 눈이 근본적으로 달라지기 시작한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이 창조한 사람을 바로 이해하는 눈이 열리게 되리라 확신하며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읽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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