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알라딘신간평가단님의 "9기 신간평가단 첫 도서 "

ㅎㅎ 처음 참여하는 신간평가단이었는데..^ㅡ^ 그래서 언제 발표나나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렸어요. 제가 추천한책이 아니더라도, 다른 신간평가단님들 추천도 다 읽어보았는데..다들 읽고 싶게끔 재미난 책들이 많더라구요. 어떤 책이 뽑혀도 재미나게 읽고 리뷰 쓸수 있을 것 같아 기대하는 마음으로 매일 들어와 클릭해보았답니다. 참..저는 <실용/취미>분야입니다. 눈에 익은 책이 있다 했더니 제가 읽고 싶다 추천했던 책이 올라있네요.^^ 가구 diy에 대한 책도 재미날 것 같아요. 둘다 재미있게 보고 리뷰 꼼꼼히 올려보겠습니다. 이제 첫 시작이로군요 아자아자~! 담당자님도..한분이 하시려니 떨리시겠지만..같이 힘내보아요 ~ 아자아자~ 불끈불끈. (글로는 말을 잘해도 지금 어제부터 목감기로 목이 꽈아아아악 잠겨서.. 목소리가 전혀 안 나오고 있네요. 저녁에 가족상 차림 차린다고 몇년만에 큰소리 쳐놓고서..어제 엄마 도와주고 가시고.. 음..이제 지저분한 집 청소도 (아침에 아빠가 도와주시고 아기 데려가시고..) 슬슬 마무리좀 해보고.. 음식 준비 박차를 가해야할것같아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모두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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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op 110 봄요리 - 봄날의 면역력을 먹다
오은경 지음 / 수작걸다 / 2011년 2월
구판절판


여성 잡지 책에 꼭 나오는 각종 레시피들을 보면 어쩜 이렇게 정갈하고도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이 다 있나 싶다. 기타 가쉽거리 기사들때문이 아니라 바로 그 레시피들때문에 잡지책이 탐이 날 때가 더욱 많았다. 요리를 할 줄 몰라 레시피의 도움을 많이 얻고 있는 편이라 그렇기도 하지만, 유독 잡지 책의 기사들은 더욱 먹음직해보이는 사진과 새로운 레시피로 눈길을 끄는 경우가 많다. 그 레시피들을 모두 한데 모아놓을 수만 있다면..

바로 어제 내가 은행에서 대기시간 동안 잡지를 보면서 그동안 했던 생각들 중 하나를 모아봤던 결론이다. 하나같이 맛있어 보이는 이 레시피들 때문에 매달 잡지를 다 사모을 수도 없고 어찌하면 좋을까? 하는 생각.




그 생각에 마침표를 찍어주는 건강하고 먹음직스러운 식단을 만났다.

요리연구가 오은경님의 요리책 top 110 봄요리가 바로 그 책이다.책을 다 읽기 전에 중간 중간 펼쳐보고서, 특집 코너인가? 싶었는데 그 다음장 그 다음장도 모두 일반 레시피북과는 다른 컨셉으로, 주로 잡지에서 보던 그런 통통 튀는 구성으로 되어 있는 책이었다. 재료의 신선함을 강조하고, 만드는 과정과 결과까지.. 결과물의 사진만 두드러지게 실리는 다른 책과 달리 이 책은 재료의 특성을 더욱 강조하는 봄날의 면역력 강화 레시피임을 강조하는 사진 구성으로 되어 있는 점이 특이하다.







어쩐지 잡지의 레시피 느낌이 강하다 했더니 역시나,에쎈, 리빙센스, 주부생활, 여성 동아, 우먼 센스 등 다양한 여성잡지와 신문 지면에 요리컬럼을 연재해왔고 요리 기자들 사이에서도 손맛 좋기도 소문나 있는 요리 연구가 오은경님의 작품이었기 때문이었다. 재료 특유의 성질과 영양 궁합에 따른 특별한 조리법으로 손맛의 비밀을 풀어낸 그의 레피시에는 신선함이 깃들어 있다.



봄 하면 주로 나물 몇가지가 떠오르긴 했는데, 무침 요리도 잘 할 줄 모르고, 특별히 할 줄 아는 요리가 없어 싱그러운 봄 식탁을 만들어내지 못했었다.

그런 나에게 식구들에게 마음껏 봄의 비타민을 선물할 수 있는 멋진 레시피북이 눈앞에 놓여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 가득 들게 만들어주었다.


봄의 시작은 각종 요리에 어울릴 봄 소스였다. 10종 종류의 소스에는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새로운 레시피들로 채워져있었다.

뿌리채소, 줄기 채소, 잎채소,열매채소로 나뉘어 소개되어 있는 레시피들은 역시 봄에는 파릇파릇 몸에 좋은 채소들이 생기를 돋워줌을 강조해주는 대목이었다.

조개, 해초, 생선, 건어물의 요리로 매듭지어지고, 맨 끝에는 안 그래도 주말 모임을 계획중이라 고민인 내게 지혜를 주는 봄날의 손님상 차리기가 나와있었다.


솜씨가 없어서 눈가리고 아웅하기를 하려고 구절판과 무쌈 말이등을 해볼까 했는데, 사실 예쁘기는 해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이 사실이었는데 가족 모임상에는 음식가짓수가 여러가지일때 구절판이나 채소말이쌈처럼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은 조리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피하는게 좋다. 라는 대목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 지난번에 무쌈말이랑 월남쌈 만드느라 시간 잡아먹었던 것 생각하면 이번에는 꼭 빼야할 목록 같았다. 각각의 모임 상마다 유념해야할 부분을 형광펜 밑줄을 그어놓아 눈에 띄게 표시한 점이 더욱 마음에 들었다.



봄 하면 가장 먼저 떠올랐던 냉이로 내가 만들 수 있는건 된장국의 풍미를 돋우는 정도였다. 저자는 냉이로 마늘 새우살 볶음밥의 맛을 돋우고, 냉이 쇠고기 전골, 냉이 강된장, 냉이 감자채전, 냉이 두부 스테이크를 만들어낸다. 하나같이 먹음직스러운 상차림이었다. 두릅도 친정에서도 그렇고,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 찍어먹는 용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말이 대신에 두릅으로 베이컨 말이를 할 수도 있고, 두부강정에도 넣을 수 있다. 두릅 된장무침도 감칠맛날것같았다. 참으로 다양한 레시피가 비타민 사먹을 필요를 없게 만드는 듯 하였다.





먹는 것이 곧 약이다라는 약식동원이 그대로 담겨 있다.

친절하고 꼼꼼하게 알려준 레서피를 그대로 따라 한다면 필히 이 책을 보는 독자들의 가족 건강은 절로 지켜질 것이다.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 보유자 -한복려 (저자의 요리 스승님이기도 하다.)







봄요리가 나왔다고 하니 제철마다 사계절 요리가 나올 것 같다. 다음 계절에는 또 어떤 레시피로 새로운 음식문화를 열어주실지 기대가 되는 시리즈였다.

한식을 좋아하시는 부모님을 위해 이 안에서 맛있는 레시피 하나 쯤 찾아서 상차림에 올려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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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용을 어떻게 보내지? 바우솔 그림책 3
설용수 지음, 김별 그림 / 바우솔 / 2011년 3월
절판


바우솔의 그림책은 독창적이면서도 아이들 눈길을 확 끄는 스토리가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림 또한 한가득 정성이 느껴진답니다.

마시마로라는 하얀 토끼 캐릭터가 한때 엄청나게 유행한적이 있었어요. 한눈에 보면 저게 토낀지 눈사람인지 구분이 안가지만,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캐릭터였지요.

그 마시마로를 만든 작가분이 자신의 귀여운 어린 조카를 보고 만든 캐릭터가 마시마로라고 해서 인상깊었었는데, 이 책 속의 도마뱀을 닮은 아기용도 이웃 어린 아이를 보고 만들어낸 캐릭터라고 하네요. 아이의 모습을 보고 특징을 잡아 캐릭터를 만들어내는게 무척 놀라운 것 같아요.



상상 속의 용이긴 하지만 정형화된 어른 용만 생각해봐서 아기 용이 어떻게 생겼을지, 책을 보기 전부터 궁금했거든요. 그림작가님은 아예 새롭게 창조해내었네요. 귀여운 이웃 아이를 보고 연상시킨 그런 용으로요. 하늘에서 뚝 떨어져도 무섭지 않을 아기용으로 말입니다.


어느 비가 오는 날, 번쩍, 우르르 쾅! 소리가 나고 순이와 훈이가 깜짝 놀라 엄마에게 달려갔어요

엄마 아빠를 따라 소리가 난 뒷뜰에 가보니 이상한 동물이 떨어졌어요.

뱀처럼 생겼는데 짧은 다리가 네개나 있고

커다란 눈에서 파란 빛이 휙휙,

길쭉한 입에서 노란불이 훅훅.

"아기용이다"



착한 마을 사람들은 여느 책에서 나오듯이 아기 용을 연구대상으로 삼거나 돈벌이를 하려는 못된 짓을 벌이지 않아요. 그동안 엄마가 너무 속세에 젖었는지 아기용이나 새로운 동물들을 보면 사람들이 나쁜 돈벌이를 삼으려는게 먼저 걱정되더라구요. 그냥 있는 그대로 순수하게 바라볼 수있는 아이들의 시선이 좋은 것 같아요.

마을 사람들은 아기용을 치료해주고, 도로 하늘나라로 돌려보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늘에서 뚝 떨어진 아기용이니 도로 하늘로 보내야하는데 어떻게 보내야좋을까요?

하늘까지 닿는 사다리를 만들어봅시다.

화살에 묶어 쏘아 보냅시다......


마을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만큼이나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들이라면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같이 고민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아기용이 왜 각각의 방법에서 실패하게 되는지도 잘 나오네요. 번번히 하늘궁전 입구까지 갔다가 돌아온 아기용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어른들의 뛰어난 머리로도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바로 순이가 풀어내네요. 우리 친구들도 상상할 수 있을 거예요. 아니 어쩌면 순이보다 더 좋은 방법을 생각해낼지도 모르지요. 열린 결말이 되어도 좋을 그런 책이었지만, 그래도 아기용을 우선 하늘의 집으로 돌려보내는게 급선무였기에 책에서의 좋은 방법에도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비가 오면 순이와 훈이가 보고 싶어 눈물을 흘리는 아기용이 비를 내려줍니다.

잘 그린 펜으로 된 삽화에 수채화 물감을 예쁘게 뭍혀 그린 색채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알록달록 예쁜 느낌.

아기용의 따뜻한 느낌을 잘 살린 붉은 색부터 인상적이었구요. 아기용을 돕기위해 분주한 마을사람들의 재치있는 모습을 표현하는 것서부터 하늘을 날아가는 아기용의역동적인 모습까지 하나하나가 다 기억에 남는 그림이 되었네요. 아기도 무섭지 않은 아기용에 친근함을 느끼더라구요. 예전에는 무섭다라는 말을 잘 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사자, 호랑이등을 보면 무섭다고 엄마 등뒤로 숨거든요. 아기용을 보고는 무서워 하지 않으니 다행입니다. 사람들과 대화도 나눌 수 있고, 비를 내려주기도 하는 귀여운 아기용과 거리를 두면 안되니깐요.


엄마도 아기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아기용, 순이와 훈이가 그리워하는 아기용을 어떻게 하늘로 보내면좋은지 찾아보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재미난 각각의 에피소드를 다시 영어와 간단한 그림으로 펼쳐내어 책의 뒷면에 또다른 미니북처럼 실려 있답니다. 영어를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더 유익한 책이 되겠더라구요. 영어책, 한글 그림책 따로 살 필요없이 한권의 책으로 두권의 학습효과를 누릴 수 있는 책이라 무척 실용적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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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10마리
이와고 히데코 지음, 이와고 미쓰아키 그림, 유문조 옮김 / 진선아이 / 2011년 3월
절판


엄마 어릴적부터 그림책 등을 통해 많이 만날 수 있었던 판다. 그 판다가 그렇게 희귀한 동물인지 미처 모르고 자랐답니다. 그림책에서는 아주 흔하게 보고, 디자인, 캐릭터로도 많이 만났던 판다인데 귀한 동물이라니 더 궁금증이 많이 일었지요. 그러고보니 제가 직접 판다를 본적이 있었나 싶기도 하네요. 티브이에서 종종 봐와서 직접 본 것같은 착각을 하지만 정작 직접 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어릴적 기억이라 잊혀졌을수도 있겠지만요.



귀여운 아기판다서부터 느릿느릿해보이는 어른 판다까지..

다양한 판다들의 여러 모습을 통해 하나에서 열까지 숫자를 배워보는 책이랍니다.

전부 생생한 사진으로 되어 있어서 그림책이라 하기는 좀 그렇지만, 사진이라 더 좋은 점도 있네요. 판다는 쉽게 볼 수 없는 동물이니까요.

올봄 우리 아기와 동물원에 가기로 했는데 판다는 이렇게 책으로나마 실컷 봐야겠어요.



큼직큼직한 사진에 적은 글밥으로 판다의 마릿수를 세어줍니다.

하지만 다양한 판다 모습들을 보고 있으면 웃음부터 나네요. 글보다 그림 혹은 사진으로 판다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더 관심을 갖는 아이에게 설명해주기 좋기도 해요.

아이가 듣고 있는 홈스쿨에서도 그림책에 글 없이 그림만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설명해주는 책이 있더라구요. 아이들은 아직 글을 몰라 그런지 그림과사진으로 상황을 이해하고, 엄마의 설명을 기억하고 하는 것 같아요. 다음에 그 장면이 나오면 정확히 제가 해준 이야기를 기억해서 이야기하더라구요.




판다 세마리가 무슨 소리지? 하고 나란히 하늘을 바라보는 장면도 재미났구요.햇볕쬐는 다섯마리 판다들은 마치 우리나라 시골 밭에 누워있는 듯한 모습이었어요. 귀하다는 판다들이 열마리나 옹기종기 모여있으니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참, 엄마가 이 책을 골랐던 제일 큰 이유. 열마리 판다는 모두 귀여운 아기 판다랍니다.


그리고 맨 끝에 판다에 대한 10가지 질문과 대답이 나온답니다. 앞서 숫자세기에서 목말랐던 판다에 대한 궁금증이 제법 많이 해결되는 곳이지요. 여느 그림책 못지않은 글밥에 다양한 설명들과 또 판다 사진들까지, 이 귀한 사진들을 다 어디서 구했을까 싶을 정도로 눈요기가 톡톡히 된답니다. 판다가 중국에서 산다는 것만 알았는데 1600m 이상의 높은 산에서 산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손가락이 6개인것도 처음 알았구요. 판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고, 귀여운 판다 사진을 실컷 볼 수 있는 책. 우리 아이 숫자 세기 공부에도 도움이 되고 판다와 더 친해질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는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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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스티커왕 (놀이책 + 스티커 6장) 붙여도 붙여도 스티커왕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한번도 우리 아이에게 공주 시리즈를 사준 적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손에 쥐어준 공주 스티커왕 fun 북이랍니다.

싫어할줄 알았는데 알록달록한 그림을 보더니 제법 잘 붙이며 갖고 노네요.

역시 놀이책 한권과 스티커 6장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휴대하기 좋은 크기가 외출시 정말 유용한 것 같아요.

 

차 안에 비치해두기도 좋고, 무거운 엄마 가방에 아이 간식, 책, 장난감등 챙기려면 부피나 무게를 고려하게 되는데 얇고 작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가방에 쏙 넣고 가기 좋네요.

 

보통 카시트를 태우거나 꼭 안고 다니는데 요 녀석 얼마전부터는 안전벨트 하고서 엄마 옆에 앉아서 가겠다 하더라구요. 위험한줄 알면서도 할아버지 차 안에는 카시트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옆에서 잘 붙잡으면서 지켜봐야지 하고 태웠네요. 엄마도 오랜만에 보는 공주 시리즈라 눈이 즐거웠어요.
 

 

 


공주님 키우는 친구들 보면 옷 고르는 재미도 훨씬 쏠쏠하고 각종 액세서리나 예쁜 그림책들 고르는데 더 자유로워 부럽기도 했거든요. 아들과 함께 공주 스티커왕을 하면서 놀았답니다. 제일 먼저 해본 페이지는 아름다운 궁전이예요.

 

예쁜 호박마차서부터 분수대, 각종 동물들 ,궁궐에 창문 붙이기 등의 스티커 놀이가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열심히 떼고 붙이며 노는 아가 덕에 외출시간이 더 짧고 즐거워졌답니다. 식당 등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삼성 스티커왕 fun 북 시리즈는 이외에도 탈것 , 한글 , 동물 , 공룡, 공충, 창의력, 인체, 요리 , 그리고 우리 아기가 또 갖고 있는 숫자까지 총 10종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아이의 기호에 맞춰 다양한 펀북 시리즈를 갖고 놀아보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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