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 이어령 강인숙 부부의 70년 이야기
강인숙 지음 / 열림원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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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입소문 내고 싶다.

이어령 선생님의 글을 접할 때마다 그 깊이와 날카로운 통찰력에 감탄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접한 『만남』은 그동안 보아온 이어령 선생님의 글과는 또 다른 결의 책이다.

이 책은 이어령 선생님의 부인이자 그의 곁에서 오랜 세월을 함께 한 강인숙 님의 글이다.

그녀의 시선으로 본 이어령 선생님의 모습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과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강인숙 님과 마주 앉아 차 한 잔을 나누며 이어령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듯한 느낌이 든다.

따뜻하고 진솔하며, 배려심 깊은 그 마음이 전해져서 찌릿찌릿해진다.

같은 상황이라도 강인숙 님을 거치면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재탄생되나 보다.

만남부터 이별까지 70년을 함께한 부인 강인숙이 들려주는 인간 이어령 이야기가 궁금해서 이 책 『만남』을 읽어보게 되었다.



강인숙

문학평론가, 국문학자.

1933년 10월 15일(음력 윤 5월 16일)사업가의 1남 5녀 중 3녀로 함경북도 갑산에서 태어나 이원군에서 살다가 1945년 11월에 월남했다.

경기여자 중·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 문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숙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65년 『현대문학』을 통해 평론가로 데뷔했으며, 1958년 대학 동기동창인 이어령과 결혼하여 2남 1녀를 두었다.

건국대 국문과 교수로 재직하며 평론가로 활동하다가 퇴임 후 영인문학관을 설립했다. (책날개 중에서)

이 책에는 이어령 선생님의 철학과 인생관뿐만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순간들까지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그래서 때로는 웃기도 하고, '아, 일상을 이렇게도 살아가는구나.' 느끼기도 했다.

두 분이 참 잘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 분은 1933년생 동갑내기다.

우리는 태어나던 해부터 조짐이 좋지 않았다. 우리가 태어난 1933년은 히틀러가 등장한 해다. 곧 만주사변이 일어나고 2차 대전이 뒤따른다. 그리고 6·25의 참극이 온다. 17년 사는 동안에 세 번의 전쟁을 겪은 것이다. 노일전쟁과 청일전쟁까지 겪은 아버지의 세대는 계속해서 전쟁 속에서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의 20세기는 환란의 연속이었다. (142쪽)

그 시절 그 분위기를 상세하게 표현해놓아서 그 시대를 보는 듯했다.


이 책을 통해 '이어령'이라는 인물을 보다 입체적으로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었다.

본인 이야기가 아닌, 옆에서 오랜 세월을 지켜본 사람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또한 그 사람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이야기해 주는 듯해서 신선했다.

그런가 하면 때로는 목수나 컴퓨터 수리공과도 긴 대화를 나누기를 잘한다. 이어령 씨는 전문가를 좋아했기 때문에 어느 분야든 일인자를 만나면 대화가 길어졌다. 네오필리아인 그는 새로운 세계를 아는 것을 좋아해서, 새로운 말을 해주는 사람이나 생각과 사물을 보는 시각이 다른 예술가들과 만나면 행복해했다. 자신이 혼자 터득한 견해가 전문가의 견해와 부합하는 부분이 있으면 희열을 느끼는 이어령 씨는, 새로운 토픽을 탐색하는 일을 즐겼기 때문에, 먼 분야의 전문가를 좋아한 것이다. 제자들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젊은 목소리는 많은 것을 그에게 계시했다. 문리대 강사로 나가던 1960년대에는 이 선생이 비교적 한가한 때여서 강의실보다 다방에서 제자들과 담론하는 시간이 더 많았다고 한다. 축복받은 시기이다. (184~185쪽)


또한 선친에서부터 직계 가족들의 관계와 일상들이 잘 나타나서 이어령 선생님의 주변을 환히 알게 되는 새로움이 있었다.

이 책에는 저자의 이어령 선생님에 대한 깊은 존경과 사랑이 깃들어 있어서 그 느낌이 오롯이 전해졌다. 뭉클한 감동이 곳곳에서 전해진다.

이 책은 이어령 선생님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기대 이상의 몰입감과 흥미로움, 새로운 통찰력을 건네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누군가의 삶을 통해 배울 수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 또한 감동과 영감을 건네준다.

무엇보다 강인숙 님의 글을 통해 이어령 선생님의 또 다른 모습을 새롭게 만나보는 시간이 특별했다.

이 책은 철학적 사유와 따뜻한 인간미를 만날 수 있게 해주어서 더욱 마음 깊이 여운을 남긴다.

에세이 추천 도서로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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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열두 달 - 고대 이집트에서 1년 살기
도널드 P. 라이언 지음, 우진하 옮김 / 타인의사유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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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집트의 일상생활을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다녀온 듯한 기분으로 만나본 책이다.

3,400년 전, 이집트에서 살아가는 보통 사람의 삶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호기심이 생긴다면 이 책을 읽어보아도 좋겠다.

나 또한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들어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아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직접 그 시대 그 삶 속으로 훅 들어간 듯한 느낌이 들어서 실감 나게 다가왔다.

이 책은 우리가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고대 이집트의 소박한 일상을 생생하게 복원해낸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역사책'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열두 달 고대 이집트 일 년 살기 해보는 느낌으로 읽어도 좋겠다.

역사책 추천 《제국의 열두 달》을 읽으며 고대 이집트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도널드 P. 라이언 Donald P. Ryan

미국 퍼시픽루터란대학교 인문학부의 저명한 교수이자 고고학자다. 고대 이집트 연구에 천착하며 '왕가의 계곡' 발굴을 지휘했고, 그곳에서 여러 개의 묘지와 미라를 발견했다.

이 책에 등장하는 파라오 아멘호테프 2세의 총리대신 아메네모페트의 묘지도 그중 하나다. 《이집트에서 24시간 살아보기》, 《하루 5데벤으로 고대 이집트 여행하기 Ancient Egypt on Five Deben a Day》, 《이집트와 고대 이집트의 사막을 따라: 기본편》 등의 책을 집필했으며, 이를 통해 고대 이집트 연구에 대한 그의 학문적 성취를 확인할 수 있다. (책날개 중에서)


이 책은 총 12챕터로 구성된다. '나일강이 흘러넘치면, 그 첫 번째 달, 두 번째 달, 세 번째 달, 네 번째 달', '뿌리고 가꾸어가니, 그 첫 번째 달, 두 번째 달, 세 번째 달, 네 번째 달', '풍성함이 가득하리라, 그 첫 번째 달, 두 번째 달, 세 번째 달, 네 번째 달' 그렇게 네 달씩 총 열두 달의 이야기가 들어있다.

이 책의 저자는 3,400년 전 이집트에서 살아가던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그들의 식사, 일터에서의 노동, 그들의 마음까지, 생생하게 그려내며 상상력을 자극해주니, 이 책을 읽으며 이들과 함께 어우러져 그곳에 있는 듯했다.

일상 속 세부적인 묘사를 통해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가서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았다.

그러니 저절로 역사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그 시대의 주변을 스스럼없이 산책하는 기분이었다.

때로는 재미있고 때로는 절박하고, 인간사는 예나 지금이나 비슷한 듯하다.

그래서 더 친근감을 느끼며 이들의 이야기와 그 마음속으로 들어가보았다.

"밭이 나일강에 잠긴 동안 쉬려 했더니만, 파라오 사원을 짓는 노역에 나오라고?! 나 집에 없다고 말해줘."

_바키, 마을의 농부

"역시 나일강의 진흙으로 만든 항아리 빛깔은 아름다워. 내가 만든 항아리들이 어디에 있든 난 알아볼 수 있어. 꼭 자식 같거든."

_로이, 마을의 옹기장이

"중요한 건 시신이 살아 있을 때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는 거야. 그렇게 하면 시신을 떠난 영혼이 자신의 모습을 알아보고 찾아올 수 있지."

_마후, 미라 제작 장인

"우리는 무엇을 배웠는가! 낳아주신 어머니보다 글 쓰는 기술을 더 소중히 여기라고 배우지 않았는가!"

_미나크트, 궁전의 서기관

(책 뒤표지 중에서)

이 책은 이야기로 들여다보는 고대 이집트인의 생생한 생활상이다.

딱딱하게 적힌 역사책 말고, 직접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의 생활상과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책이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 그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보는 시간을 보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다.

이 책과 함께 고대 이집트인의 삶으로 훅 들어가보는 것도 시간 여행의 묘미를 느끼게 해주는 일이다.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일반 독자들에게도 그 시대를 살아보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주는 책이니, 역사책 추천 도서로 이 책을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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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할 용기 - 내 인생을 바꾸는 10단계 루틴
데이먼 자하리아데스 지음, 김송호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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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절제가 어려울까?'라고 생각하는 당신! 이 책에 주목해보자.

이 책이 바로 그런 당신을 위한 책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절제부터 배워라! (책 뒤표지 중에서)

《절제할 용기》 멘탈관리책은 절제의 중요성과 이를 실천하는 방법을 심도 있게 다룬 책으로, 우리가 절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워볼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해서 이 책 《절제할 용기》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데이먼 자하리아데스. 출간했다하면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자기계발서 작가로 뇌과학과 심리이론에 기반하여 삶을 드라마틱하게 변화시키는 인식의 툴을 알려준다. 현재 그는 직접 고안한 '절제의 시스템'을 통해 스트레스 없이 원하는 목표를 이뤄가고 있다. (책날개 중에서 발췌)


'절제'라는 말은 우리가 잘 알면서도 실천하기 어렵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우리의 매일이 충동과 유혹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자제력을 갖출 수 있을까.

거기에 대한 답을 들려주는 것이 바로 이 책이다.


특히 이 책에서는 절제의 개념과 중요성을 하나씩 짚어주며 심도 있게 설명해주어서 절제의 필요성을 부각시켜주고, 공감하도록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또한 실제 절제 연습에 돌입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주고 계기를 마련해주니,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그래서 이 책에서 하이라이트가 실제로 '절제 연습'을 해볼 수 있도록 과제를 제시해주는 데에 있다는 생각이 든다.

단순히 이론적인 공감뿐만이 아니라, 실제 행동에 옮겨보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계획표를 짤 수 있는 방법까지 설명해주니, 제대로 동기부여가 되어 실행에 옮기도록 이끌어준다.



절제력은 우리에게 이로움을 준다. 절제력이 있으면 다른 사람들과의 언쟁에 휘말리지 않게 된다. 절제력이 있으면 평온을 유지할 수 있다. 절제력이 있으면 당신이 원하는 바에 집중할 수 있다. 절제력은 당신이 그것을 갖출 경우 삶의 모든 부문에서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해주는 비밀무기다. (40쪽)

절제는 단순히 욕망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위한 필수 과정인 것이니, 이 책을 통해 절제의 긍정적인 역할을 제대로 인식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절제의 의미를 짚어보고, 절제의 진정한 가치를 깨달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절제가 더 이상 고통스럽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긍정적인 과정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

저자는 우리가 일상 속에서 어떻게 절제를 실천할 수 있는지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을 제시해준다 .

그러니 절제가 어떻게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지 이 책을 보며 짐작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읽는 내내 절제라는 단어가 더 이상 무겁거나 버겁게 느껴지지 않았고, 잘 활용하면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열쇠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계발서를 찾는 사람이라면 멘탈관리책 《절제할 용기》를 읽어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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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날아오르자 웅진 모두의 그림책 61
허정윤 지음, 이소영 그림 / 웅진주니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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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생생하고 알차게 구성되어 있고, 그림책 크기도 큼직해서, 아이들이 두고두고 펼쳐들고 즐길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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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날아오르자 웅진 모두의 그림책 61
허정윤 지음, 이소영 그림 / 웅진주니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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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표지 그림만 보아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림이 참으로 생동감 있고 색감이 풍부하게 잘 그려져 있어서 시선집중이다.

순간포착을 잘 해내어 생생하게 눈앞에 펼쳐진 듯 잘도 그려놓았다.

그림을 보며 아이와 부모가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보는 것도 아이의 창의력을 자극해 줄 수 있겠다.

그네를 타며 모두 함께 이제 날아오르자는 상상을 하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

게다가 그림 속 동물들도 모두 표정이 살아있으니, 하나하나 자세히 보면 더욱 사랑스러울 것이다.

이 책은 그림책 어린이 도서 『이제 날아오르자』를 보면서 환상의 세계에 빠져들어본다.



웅진 모두의 그림책은 창작자 고유의 색깔과 자유를 보장하며, 독자에게 다채로운 예술의 감동을 선사하는 책이다.

0세부터 100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그림책 시리즈이며, 이 책은 그림책 어린이 도서 『이제 날아오르자』이다.


글 허정윤

대학에서 아동학, 대학원에서 유아교육학과 교육학을 공부했으며, 그림책 작가, 애니메이션 감독, 대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 이소영

풍부한 색감과 수채화 그림으로 한국과 프랑스에서 널리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다.

(책 속에서)



그림책 어린이 도서 『이제 날아오르자』를 보면서 실제 자연보다 더 생생하게 알록달록 색감이 풍부한 그림이 그려져있다. 그림 속 자연 속으로 나도 뛰어들어가서 이들과 함께 신나게 뛰어놀고 싶어졌다. 그런 마음이 생기게 하는 그림책이다.

그러니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얼마나 행복하고 자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겠는가.

그림을 보면 표정 하나하나가 다 살아있어서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사람과 동물, 식물, 모든 생명체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 신선하다.

다채로운 색감과 생동감이 철철 넘치는 그림책이어서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었다.



그네 타는 사람들의 표정도 가지각색. 다채롭게 즐거워 보인다.



그러던 어느 날, 매서운 바람이 찾아와 어린 나무들을 삼켜버리고 숲은 서로 뒤엉켜 버렸는데…….

과연 그곳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그리고 '이제 날아오르자'라는 제목에서 주는 이미지가 어떻게 펼쳐질까.

그림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주목해본다.


그림책 어린이 도서 『이제 날아오르자』는 그림과 스토리가 단순하면서도 풍부하게 펼쳐져서, 아이들이 글을 잘 모르더라도 그림만으로도 이야기를 충분히 만들어내며 즐겁게 상상력을 펼쳐나갈 수 있는 그림책이다.

그러니 이 책을 함께 보면서 아이들이 만들어낸 이야기속으로 동참해보는 것도 재미있겠다.

귀여운 아이들이 얼마나 이야기를 잘 만들까.

글밥이 적으면서 그림이 생생하고 알차게 구성되어 있고, 그림책 크기도 큼직해서, 아이들이 두고두고 펼쳐들고 즐길 수 있겠다.

어린이 도서 그림책 추천 도서로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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