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이름 세트 - 전2권 열린책들 세계문학
움베르토 에코 지음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16년 타계한 움베르토 에코의 최대작품 추리소설이지만 그냥 일반적인 추리소설이 아니다! 인간의 가치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장미의 이름 - 하 열린책들 세계문학 81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과연 움베르토 에코가 말하고 싶어했던 인간의 진리가 무엇일지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장미의 이름 - 상 열린책들 세계문학 80
움베르토 에코 지음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1세기 최고의 화제작인 추리소설이니만큼 그의 철학적인 책이라 더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셰익스피어의 말 - 새로운 번역과 원문을 통해 만나는 셰익스피어의 인생 철학 110가지
가와이 쇼이치로 지음, 박수현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셰익스피어의 말』

가와이 쇼이치로(저자) 예분아카이브(출판)

과거에 질질 끌지 마라. 미래에 살아라 123

이번 셰익스피어의 말은 그의 그동안 작품들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책이 아닌가 싶다. 특히 셰익스피어의 책을 내가 더 자주 읽는 이유는 삶에 대한 그의 고뇌가 그로 하여금 나에게도 전달되었고 나 역시 그로 하여금 삶과 인간관계 사랑에 대하여 수많은 생각들을 하며 그 깊이에 대하여 생각에 생각을 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문학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가이자 세계 최고의 극작가로 일컬어지는 윌리엄 셰익스피어.

그가 남긴 말들이 소설 속에서 너무나도 많기에 이루 다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그 시대에 그런 말들을 쏟아냈던 것이 21세기인 지금에서까지 독자들의 마음에 깊은 여운으로 남는다는 것은 어쩌면 그의 탄생조차 환영받아야 할 일은 아닐는지... 이 책은 그런 보석 같은 가치를 지닌 셰익스피어의 110가지의 명언을 추려낸 책이다. 팬데믹 상황 2년 차를 맞이한 우리에게 어쩌면 더욱더 절실하게 필요한 책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불안한 현실 속을 하루하루 맞이하고 있는 지금 셰익스피어의 말이 우리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용기와 희망을 불러 줄 수 있다면 난 기꺼이 이 책을 늘 옆에 두고 읽고 또 읽을 것이다.

그의 인생철학 앞에 난 고개 숙일지라도 그의 인생철학을 하나하나 되새기며 가슴 깊은 울림으로 이 책을 맞이했다. 리어 왕 제4막 6장의 명언 인간이 태어나면서 우는 것은 말이다, 이 엄청난 멍청이의 무대에 올라버렸기 때문이지 이 명언 속에 담긴 속뜻은 무엇일까? 잠시 생각에 잠기다 보면 그 옆쪽에 그 명언에 대한 해설이 적혀있다. 인생은 연극이며 사람은 배우라고 여기는 발상 속에서 인생을 무대에 비유한 것과 무대에 서는 것은 멍청하다는 발생이 더해진 의 명언은 어쩌면 인간이 어리석다는 생각을 할뿐더러 오로지 신만이 절대적인 정의이고 사람은 반드시 틀리는 법이라고 생각했다는 것 또한 틀리기에 인간다운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리어 왕은 비극이기에 희극의 어릿광대와 달리 이를 부정적으로 표현한 것은 아닐까? 완벽한 인간이 이 세상에 존재할까? 그렇지 않기에 지금 이 세상에 인간들이 존재하며 세상에 완벽한 것은 아무것도 없기에 인간은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이라 불리는 작품은 물론이거니와 그의 여러 작품들 속에서 탄생한 명언들로부터 난 오늘도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또 고뇌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스토옙스키 깊이 읽기 - 종교와 과학의 관점에서
석영중 지음 / 열린책들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너무나도 설레이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이번 도스토옙스키 200주년을 맞이하여 석영중 작가님은 2004년부터 학회지에 발표된 연구논문중 열한편을 엄선하여 편집한 결과물로 도스토옙스키의 깊이읽기를 펴냈다고 하니 내가 그동안 읽어왔던 도스토옙스키의 작품세계를 더 깊이 있게 알수있는 계기가 되지않을까?싶은 마음이 컸다.특히 내인생의 최고의 문학작품이라고 할수 있는 죄와벌은 그 주인공의 존재와 비존재속 삶과 죽음으로써 부활의 관념을 소설화 한다고 하니 더 궁금하지 않을수 없었다.열렬한 독서 성서가인 도스토옙스키! 소설 창작에서도 성서는 그에게 중요한 일부분이었고신문을 수집할만큼 그는 신문애독자 이기도했다.죄와벌 역시 성서와 신문을 주요텍스트로 삼고 있었다고 하니 나로서는 새로울따름이다.부활과 갱생의 이야기로 칭할만큼 성서적 의미가 강한 죄와벌의 깊이를 또다시 발견하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