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1 열린책들 세계문학 278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 허진 옮김 / 열린책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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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행복해. 언젠가는 글을 써서 먹고살면서

언니랑 너희들을 도와줄 수 있을지도 몰라.

p224

기특하고 장하다 조세핀 마치! 네 자매 중 특히 조에게 더 관심이 가고 그녀의 이야기에 더 흥분되었던 이유는 책을 좋아하고 글을 사랑했던 그녀였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사랑하는 가족들로부터 칭찬받고 가족들의 사랑으로부터 그녀는 점점 성장하고 있다. 어디 그녀뿐이겠는가... 자신의 동생이 이룬 작은 소망을 진심으로 축하주는 맏언니 메그부터 막내 에이미까지 모두 자신의 일처럼 기뻐해 주는 자매들의 모습이 너무 흐뭇하다. 서로 헐뜯고 자신보다 더 잘나가는 형제자매들과의 질투와 욕망은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으니 말이다. 행복 어쩌면 네 자매에게는 가장 소중한 단어일지도 모르겠다. 그 행복을 위해 네 자매 작은 아씨들은 한걸음 한걸음 조심스럽게 나아가고 있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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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마음
크리스티앙 보뱅 지음, 김도연 옮김 / 1984Books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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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만나야 할 책! 크리스티앙 보뱅의 믿고 보는 책! 일상속에서 또다른 행복을 찾다!그 깊은 울림을 다시 느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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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삶의 음악
안드레이 마킨 지음, 이창실 옮김 / 1984Books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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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주는 감동 안드레이 마킨의 글속에서 감동을 느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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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1 열린책들 세계문학 278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 허진 옮김 / 열린책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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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면 권태와 해악을 멀리할 수 있고, 건강과 정신에도 좋아. 그리고 돈이나 유행을 좇는 것보다 일을 할 때 더 큰 독립심과 자신감이 생긴단다.

p208

한동안 집에서 전업주부로 생활했던 때가 있었다. 집에서 쉬고 있으면 많은 것을 계획대로 할 수 있고 즐거울 줄 알았던 내 생각이 빗나갔다. 사람들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나 자신은 그러했고 이 문장을 읽는데 난 또 한 번 철저하게 공감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나에겐 괴로움이었고 우울함을 인 거야 주었던 반면 지금 일을 하고 있는 이 시간은 나에게 잡념을 지워주게 하고 더 활발하게 나를 세상으로 이끌어 주었다. 네 자매에게 어렸을 때부터 독립심을 강하게 키워주고 더불어 자존감을 드높게 해주려는 마치 부인의 마음이 엿보이기도 했다. 또한 그런 엄마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자신들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네 자매들의 성장스토리 계속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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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클 사일러스
조셉 셰리던 르 파누 지음, 장용준 옮김 / 고딕서가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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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딕소설중에서도 유령이야기의대가 조셉 셰리던 르파누의 이야기를 통해 한층 더 고딕에 가까이 다가가 그만의 인물 내면 심리묘사를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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