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 열린책들 세계문학 246
케이트 쇼팽 지음, 한애경 옮김 / 열린책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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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자식을 낳고 가정에 신경 쓰다 보면 어느새 세월은 저만큼 달아나있다. 가끔은 나 자신을 돌아보고 싶다. 그것은 나 자신을 포기하지 않을 거라는 대사로부터 느껴지는 감정들이다. 언제부턴가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로 불리는 수많은 이름의 여성들 아마도 그녀들에게 각성은 삶의 변환점이 되지 않을까? 비로소 나 자신의 나를 깨우칠 때 지금이 아닐까? 한참 되뇌게 만들었던 페이지다.에드나 그녀는 그녀 자신으로부터 깨닫게 된 것들에게서 자신의 자아를 찾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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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2 열린책들 세계문학 279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 허진 옮김 / 열린책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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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지칠때 읽는 책은 또 남다르다! 작은 아씨들 지금 난 이책이 절실하다.또다른 힐링을 가져다줄것임이 분명해보인다.네자매 성장소설 성인이 된 지금 다시 읽고 느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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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1 열린책들 세계문학 278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 허진 옮김 / 열린책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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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아씨들 제목만으로도 웃음짓고 있는 나를 바라본다.어릴적 동심이 떠오른다.성인이 된 지금에서 작은아씨들은 어떤 느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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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자식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04
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 지음, 연진희 옮김 / 민음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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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는 우리가 갖지 못한 무언가가, 우리보다 우월한 무언가가 있는 게 느껴져...

p102

60대와 40대 그들만의 세계! 아들 세대를 바라보는 작가 투르게네프 하나가 아닌 두 가지를 제시함으로써 서로 다른 다양성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파벨 이 바자 로프에게 느끼는 감정 그것은 결국 예상하지 못한 흐름에 이르렀고 어쩌면 이것은 파벨이 바자 로프를 처음 대면했을 때부터 독자들은 눈치챘는지도 모르겠다. 아들들에게서 자신들보다 더 우월함을 느끼는 아버지들. 니콜라이는 파벨과는 다르지만 어느 정도 아들 아르 카지에 대한 그 무언가의 힘과 우월감을 느끼는데... 그것이 무엇일까? 무엇이었을까? 그시대 아버지들이 느꼈을 자식에 대한 모든 것들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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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열린책들 세계문학 246
케이트 쇼팽 지음, 한애경 옮김 / 열린책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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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사랑하는 이유를 알면서 사랑에 빠진다고 생각하세요?

p170

에드나 그녀에게 사랑은 무엇이었을까? 가정을 가지고 남편과 아이들이 있음에도 그녀에게 가족은 무슨 의미였을까? 부와 명예 그녀에겐 다 부질없어 보인다. 유부녀인 그녀가 다른 남자에게 한눈파는 것도 난 솔직히 모르겠다. 그럴 수밖에 없었을까? 그녀의 삶이 이제 하나하나 뒤틀리기 시작한다. 아니 어쩌면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중이라고 애써 둘러 표현하고 싶었는지도 모를 그녀의 진짜 마음이 더 궁금하다. 무엇을 위해 살았으며 또 무엇을 위해 살아갈 것인지... 그녀가 사랑했던 그녀를 사랑하는? 로베르 이 남자는 또 어떻게 내가 이해해야 하지? 남녀 간의 사랑 얽히고 얽힐수록 감정에 감정을 더할수록 복잡해져만 가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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