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괴
니시무라 교타로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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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망이나 유도 등의 행위로 누군가를 기존의 보호된 상태에서 자신 또는 제 삼자의 실력적 지배하에 두는 행위 이게 바로 유괴 납치의 정확한 정의야.

p32

과연 누구일까? 비서관에서 전화를 건 남자! 자신은 블루 라이언스 일원이며 올림픽 작전을 개시해서 일본 전 국민을 납치한 그들의 정체가 궁금하다! 와타나베 비서관과 남자의 통화 녹음 내용을 사몬지에 게 들려주는 야베 경부는 그 남자가 말하는 것을 총리에게 전달할 것을 명하지만 비서관은 콧방귀만 뀔 뿐이다. 이 모든 것이 진짜라면? 상상만 해도 끔찍한 일 아닌가? 아이큐 150에 1억 2천만 일본인을 인질로 삼은 그 남자의 정체를 지금부터 파헤쳐야겠다. 범인들은 일본 전 국민의 몸값으로 5천억 엔을 요구하고 있으며 단 사흘의 시간을 주었다. 과연 이것이 진짜라면 대재앙이다! 천재 탐정과 턴제 범죄 집단의 결과는 과연 어떻게 될까? 이제부터 그들만의 두뇌싸움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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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 컸던 그녀 - 차원이 다른 사랑 이야기
마리옹 파욜 지음, 이세진 옮김 / 북스토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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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자를 위한 한 남자의 창작스토리! 그의 헌신적인 모습은 감동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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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 컸던 그녀 - 차원이 다른 사랑 이야기
마리옹 파욜 지음, 이세진 옮김 / 북스토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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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 컸던 그녀』

마리옹 파욜(저자) 북스토리(출판) 아트북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있다. 하지만 여자의 몸은 보기에도 너무 크다. 예쁜 그림책을 만나게 되었는데 명품 브랜드 디올이 선택한 아티스트 마리옹 파욜의 내겐 너무 컸던 그녀라는 제목의 책이었다. 그림책이 주는 여운이 이리도 컸는지 난 새삼 다시 알게 되었다.

어느 날 남자는 작은 화랑에 걸린 그림 속 여자에게 마음을 사로잡힌다. 하지만 사나운 표범이 그녀를 잡아먹을 것 같자 그녀의 아름다움에 빠진 그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그림 속 그녀를 꺼내주는데... 하지만 예상하지 못한 일이 발생한다. 그녀는 그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컸기 때문이다. 몸이며 팔 다리뿐 아니라 모든 것이 다 컸기에 그녀에게 그는 그저 작은 장난감 정도로밖에 안 보였을 듯싶다. 하지만 둘은 그렇게 사랑을 하게 되었고 시간이 흐를 때마다 남자가 느꼈던 것은 자신보다 너무나 큰 그녀에게 더 이상의 행복을 줄 수 없을 것만 같은 현실이었다.

결국 그는 자신의 삶 속에 그녀와 함께한다는 것은 불행이나 마찬가지라 생각했던 듯싶다. 다시 그림 속으로 그녀를 돌려보내야만 했다. 하지만 그림 속 표범이 그녀를 가만두지 않으리라... 그녀를 위한 그만의 묘책이 발휘되고 사랑하는 여자를 위한 한 남자의 사랑의 위대함의 그의 붓 안에서 펼쳐지는 것을 보고 난 그 남자의 창작 속에 잠시 갇혀있었다. 아 이럴 수가! 이런 면 되겠구나! 난 왜 그림책을 보면서 이런 상상을 하지 못했던 것일까? 그는 그녀를 위해 어떤 그림들을 표현했을까? 책장을 넘기며 감탄에 이르러서야 나 또한 그의 사랑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어느덧 눈물짓는 그녀의 얼굴에서 둘은 과연 행복해질 수는 없는 것인지~제발 둘이 그냥 행복하게 해주세요~라며 마음속으로 외치고 있었다. 그가 다시 그려준 아름다운 세상 속 그림으로 돌아간 그녀! 이제 둘은 더 이상 만날 수 없는 것일까?

그림책을 보며 오랜만에 설레긴 또 처음이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함께 또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해 준 내겐 너무 컸던 그녀! 이 작품으로 인해 나 또한 프랑스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이 선택한 일러스트 작가 마리옹 파욜의 팬이 될 것 같다.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지닌 한 남자의 사랑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창작의 세계에 문을 두드리고 싶다면? 이 그림책을 펼쳐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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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괴
니시무라 교타로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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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우연히 지인이 휘말린 사건을 해결하게 됐고 사건을 통해 알게 된 후지와라 후미코와 결혼 후 일본 국적을 취득해 이곳에 탐정 사무소를 연 것이다.

p11

사몬지와 후미코 부부.시몬지는 36층 초고층 중에서도 꼭대기에 탐정사무소를 운영 중이었지만 손님이 없다. 소장과 비서 이렇게 운영하는 이곳 빌딩 2층 커피숍에서 그들은 커피를 마시던 중 다른 테이블에 앉아있던 남녀가 쓰러지는 것을 목격하게 되는데... 그들이 마신 것에 독이라도 있었던 것일까? 갑작스러운 일들에 나 또한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렇다면 누가 그들에게 독을 탄 것일까?! 21살 S대 문학부 학생 아오키 도시미쓰와 20살 T 여자대학 요코오 미쓰코 학생은 그렇게 청산 중독사로 사망하고 마는데... 설탕에 다량의 청산가리 분말이 섞여있었다는 야베 경찰은 이제 그들에게 협조를 구하려 하는데... 이제 범인을 찾기 위한 모든 추리가 동원되는 것일까? 커플의 죽음은 과연 우연일까? 아니면 누군가에 의한 살인일까? 과거 사 온 지가 해결했던 지인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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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허버트 조지 웰스 지음, 이정서 옮김 / 새움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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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이 스스로 한데 뭉치더니, 갑자기 일종의 봉우리처럼 솟구쳐 올랐다가는 침대 가로대 너머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졌다. 연이어, 이방인의 모자가 침대 기둥에서 떠오르더니, 원의 더 나은 부분을 통해 공중에서 빙글빙글 돌며 나는 모습을 해 보이더니, 홀 부인의 얼굴을 향해 곧바로 달려들었다. 그다음엔 세면대로부터 스펀지가 빠르게 날아왔다.

p63

사람이지만 알 수 없는 형체의 모습 이방인을 바라본 여러 등장인물들은 그의 모습에 점점 공포감을 느낀다. 그가 있던 바에서 물건들이 던져지고 마치 누군가 있는 것 같았지만 인간의 모습은 없던 그곳에서 홀 주인과 홀은 기괴한 일들을 겪게 되는데... 그건 정령이야라고 홀 주인이 말했던 것처럼 정녕 귀신이란 말인가? 이방인이 방안의 가구에 정령을 심었다고 생각한 홀 주인은 그를 방에 가두자고 제안하는데... 정말 귀신이라도 있는 것일까? 도대체 그가 여기 오게 된 진짜 이유는 무엇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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