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충
슈카와 미나토 지음, 이규원 옮김 / 노블마인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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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슈가와 미나토의 작품은 일단 발매된 작품은 다읽어봤는데 대부분의 작품에 등장하는 것은  사랑이라는 껍데기를 뒤집어 쓴  인간의 욕망 그걸 이루기 위해 벌이는 사건들 그로인해 벌어진 비극 이번 작품에 등장하는 수은충은 그 욕망을 충동질하는 충으로 작품에 말하는 인간의 욕망을 충동질해 행동하게 하는 결국 비극을 일으키는 충인데   결국 수은충은 작가가 말하는  인간본연에 잠재된 욕망의 형태가 아닐까 생각한다 수은충의 충동때문에 행동했다고 하지만 결국 그건 자신의 욕망을 또다른 모습이 아닐까 한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개인적으로는 작가의 최고 작품은 도시 전설 세피아의 올빼미 사나이이지만  그다음으로 사치코 서점도 괜찮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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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모노레일
김중혁 지음 / 문학동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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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뉴스의 기발한 상상력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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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범 1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30
미야베 미유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문학동네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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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미야베여사의 최고의 작품 몇시간이 아깝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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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카르테 2 신의 카르테 2
나쓰카와 소스케 지음, 신주혜 옮김 / 작품 / 2011년 7월
구판절판


"양심에 부끄럽지 않은 것,그것만이 우리가 받을수 있는 확실한 보수이다."
나는 갑자기 이말을 중얼거렸다.
출구가 보이지 않는 갈등을 떠안고 있는 다쓰야에게 이 말이 어느 정도의 의미가 있을지,나도 모른다.하지만 우리를 이어주는 말은 이 말뿐이다.
"참 좋은 말이야,다쓰야,우리가 밤에 무엇을 하고 있는지,추석이나 설날 가족을 내버려 두고 어디에 있는지,그누구도 알지못해,하지만 그럼 뭐 어때?너는 항상 마음속에 있는 확고한 양심에 따라 자신의 논리를 세워왔잖아."
나의 초연한 목소리가 공중에 울려 퍼졌다.
"어떠한 역경이 있어도 그저 양심에 부끄럽지 않은 것이 우리의 전부이다."-2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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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카르테 2 신의 카르테 2
나쓰카와 소스케 지음, 신주혜 옮김 / 작품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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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어제 배달와서 오늘에야 다 읽어봤네요 처음 잡고 다읽고나서 나오는 건  눈물밖에 없네요 

신의 카르테 제목을 잘 지었네요 1권이 구리하라의 꿈의 발견이라면 2권은 그 꿈을 실현해가며서 겪는 이야기라 할수있겠네요  2권에서 신도라는 옛친구도 등장하고 서로 의학에 대한 대립과 화해 그리고 의사란  환자에게 어떤 존재일지에 대해 이야기 하고 그리고 우리의 지로 선생의 연애전선은 잘 되가는 모양이네여 근데 비중이 줄어 아쉽운 그리고 우리의 왕너구리선생과 여우선생의 모습도 아쉽게도 여우선생이 병에 걸리는데 이상 밝히면 네타가 되니 이만 줄이고 전체적인 모습은 1권과는 다른 가족 그리고 의사로서의 의무와 그 권리에 대해 표현하는 모든 병은 의사가 치료할수 없다 그걸 결정하는것은 신이다 의사는 다만 자기가 할수 있는걸 할뿐이다 말그대로 신의 카르테 그래서 삶은 살아가기 때문에 치열하듯 순탄하든 삶은  스스로 살아간 역사이며  기록인 그래서 아름답다 말하고 싶네요 신이 저울를 잰다면 나는 그 눈금을 속이겠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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