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나라의 조건 - OECD 선정 '가장 행복한 13개국'에게 배운다
마이케 반 덴 붐 지음, 장혜경 옮김 / 푸른숲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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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행복한 나라의 조건. 누구나 인생에 있어서 행복을 꿈꿉니다. 잘살고 싶고 불행보다는 행복, 가난보다는 부를 쌓고 자신이 원하는 일에 몰입하는 그것들까지, 행복의 조건은 너무나도 많고 다양합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확연하고 행복을 위해서라면 어떤 대가와 노력도 과감하게 투자하는 것이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행복한 개인, 행복한 집단, 나아가 행복한 국가와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우리 사회는 행복의 욕구에 부흥하고 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이 책은 그런 점들을 설명하면서 진정한 행복과 삶을 살아가는데 어떤 가치가 필요하며 중요한지, 다른 나라의 사례를 통해 비교, 분석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제는 행복을 꿈꾸거나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 나라에 속합니다. 아무래도 행복의 기준에서 가장 절대적이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경제적인 능력입니다. 아무리 똑똑하고 마음이 부자인 사람도 물질적인 욕망과 욕심에 갈등을 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현실적이며 생계와 가족 등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 남들처럼 살기 위해서라도 물질적인 행복은 무시 못합니다. 돈이 있어야 병도 고치고 하고싶은 일도 마음 껏 하면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음을 베풀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절대적인 행복의 기준으로 돈이나 물질적인 것을 두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확실하며 자신의 의사전달과 마음의 표현을 할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에 대부분이 공감하실 겁니다. 하지만 이런 것에 대한 지나침은 경쟁을 유발하고 잘못된 선택과 가치관들을 무너트릴 수도 있습니다. 쉽지 않겠지만 항상 선을 지키거나 자제, 적당선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조금 더 본질적으로 들어가서 살펴보면 행복한 나라에 대한 조건, 여기에는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산다고 모두가 행복과 만족을 느끼면서 살아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돈이 많아도 불행한 사람을 쉽게 볼 수 있고 돈이 없어서 자신만의 여유와 감정을 살리고 인생을 즐기면서 살아가는 사람들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계나 자료를 추측으로 한 나라에 속한 국민들이 느끼는 행복도는 그 사회를 의미하며, 그 사회가 지니는 문제점과 향후 미래에 대한 전망까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참고 할 만한 가치가 높은 자료이기도 합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는 사람들이 느끼는 행복도가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그래서 해외 이민에 대한 열망이 높고 해외 취업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것마저 여의치 않다면 해외로 여행을 가는 것을 크게 선호하는 지경입니다. 


아무래도 좁은 땅과 많은 사람들, 자원 하나 없는 열악한 현실, 높은 수준의 교육열과 경쟁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 스스로가 알게 모르게 들이대는 잣대가 큰 문제로 보입니다. 차별은 나쁘다고 하면서 스스로가 차별을 정당화, 합리화 하기도 하며, 마음은 그렇지 않지만 겉으로 행동할 때는 상반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서로가 불신이 쌓이고 자신만을 위해 맹목적으로 달리는 경향이 짙은 것 같습니다. 경제 성장기에는 이런 점이 없었지만 고도 성장의 과정과 안정화의 과정을 이루면서 이런 경향이 더 확산된 것 같습니다.


개인의 잘못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무리가 따르며, 그렇다고 무조건 국가나 사회, 집단의 책임이라고 말하기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잘잘못을 따지는 어리석은 짓보다는 이제는 조금 더 나은 방향과 비전, 모두가 만족하고 공정하게 기회가 돌아가며 노력으로 할 수 있다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책에서 소개되는 많은 나라들을 보면 행복의 기준이 매우 다양합니다. 그리고 남과 비교하는 문화나 인식, 편견은 전혀 없고 오직 자신의 삶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정신적, 물질적 모두가 중요한 만큼 쉽지는 않겠지만 참고 할 만한 나라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단 기간에 이런 문제점들을 고칠 수 없겠지만 준비된 자세로 진지하게 임한다면 더 좋은 세상과 시대가 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만이 가진 저력과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보다 못 사는 나라들의 사람들도 행복지수는 엄청납니다. 그리고 우리보다 더 불행한 나라들도 많습니다. 책에서 언급된 행복의 가치가 높은 여러 나라들을 살펴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얻을 것입니다. 행복한 나라, 정말 유토피아에만 존재하는 것일까? 하는 현실적인 아쉬움도 들겠지만 이 책과 함께 많은 부분을 생각해보고 개인이나 집단에 적용하면서 선순환되어 가는 과정을 그려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행복의 기준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속하는 것이나 사회가 꼭 갖춰야 할 제도 같은 것도 그것이 될 수 있고 개인의 지나친 욕심이나 타인에 대한 배려없는 행동이 아니라면 우리 모두가 많은 문제점들을 고치거나 수정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작은 기대감도 생깁니다. 우리보다 행복한 나라라고 무조건 그것이 옳고 맞는 것도 아니며 우리만이 가지는 특수성이나 다양한 여건과 환경을 반영하여 생각하는 자세도 필요해 보입니다. 무분별한 도입과 따라하기 식의 경영과 운영보다는 적절히 섞인 우리만의 문화, 제도 규율 등으로 새롭게 태어나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될 것입니다.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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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이 팔리는 소개리퍼럴 마케팅 - 고객을 부르는 네트워크 비법
세키 이와오 지음, 안양동 옮김, 구창환 감수 / 리텍콘텐츠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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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은 이제 기본이 되는 사회입니다. 어떤 일을 하든 개인이나 집단의 실력이나 성과를 위해서도 마케팅은 필수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이로운 방법인지, 수익률을 극대화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해나가는지, 이 책은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마케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방법, 고객을 선별하고 시장 경쟁 속에서 앞서나가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마케팅의 실패는 경엉의 악화와 실업 등 위험으로 이어지므로 제대로 배우고 이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케팅의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시장을 철저히 조사하는 방법과 경쟁 업체의 동향, 고객의 유형과 어떤 유형의 고객이 시장에 다수 분포하고 있는지, 제품 자체의 품질과 보증, 판매나 유통 과정에서의 이윤 등 다양한 요소가 있습니다. 기업체의 경우도 마찬가지며 개인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인 사람이 중심이 되는 방법입니다. 모든 일과 사회에는 사람이 중심입니다. 사람이 없다면 아무리 우수한 것도 무용지물이 되고 의미와 존재가치가 사라져갑니다.


최근, 기업들의 흐름이나 장사나 사업, 영업을 하는 분들을 보더라도 가장 첫 번째 원칙은 신뢰와 관계를 바탕으로 하는 사람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전문 대행업체가 등장할 정도로 각광받고 있고 아무리 기술의 발전과 시대의 흐름이 가속화되더라도 불변하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사람이 사는 세상과 사회에서 사람에 대한 존재를 망각하거나 기만하는 행위는 패망의 지름길로 보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신뢰와 관계, 어떻게 하면 부각시키며 관리할 수 있을지, 이 책은 말해주고 있습니다. 책의 제목에서도 보여지듯이 여러 사람에게 분산해서 투자하고 적당한 관리를 하기보다는 전문적으로 모든 사람을 관리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기업의 경우에 적당하며 개인의 경우에는 한계가 명확합니다. 그래서 주목받는 것이 확실한 고객을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어서 그 고객이 불러오는 또 다른 고객을 또 다시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이것이 바로 소개리퍼럴 마케팅의 핵심입니다.


입소문과 서비스의 우수성은 금방 시장에서 소문이 나고, 단골 고객을 중심으로 또 다른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읍니다. 이런 방법을 적절하게 관리만 한다면 사용자나 경영자 입장에서 자신이 원했던 성과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초과목표 달성이라는 행복한 비명을 지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고객들의 동향과 유형, 사람에 대한 우수한 서비스와 기본에 충실하지만 감성에도 호소하는 마케팅 방법도 적절히 가미해서 병행해야 합니다.


한 번 단골이 되면 그 고객은 확실한 믿음과 신념을 바탕으로 자신의 것을 주변에 자랑하거나 소개해주고 그들의 지인에게도 업체를 소개하거나 추천해 줍니다. 이런 방법은 가장 기본적이지만 쉽지 않은 방법입니다. 우리는 항상 기본에 충실해야지 하면서도 어느 덧, 기본을 잊고 수익률이나 자신의 이익을 쫓고 후회하기에 이릅니다. 그래서 배워야 하며 항상 기본에 충실한 마케팅력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 단골 고객이 등장할 지 모르며 어떤 방법으로 소개를 할 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이라는 좁은 울타리에서 사람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될 것입니다. 나쁜 이미지의 기업이 패가망신하듯,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호화를 누릴 것이며 경영에 있어서도 큰 탄력을 받을 것입니다. 입에서 입으로, 단골에서 지인의 소개과정을 거치면서 정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옵니다. 마케팅이라는 기본에도 부합되며 가장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보여집니다. 결국 사람사는 세상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고민보다는 직접 부딪히고 경험하는 것 만큼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이 책은 이런 일련의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고, 고객을 분석하는 방법이 좀 독특한 면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체계적인 논리와 분석으로 많은 분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 더 많습니다. 기업의 경영에도 유용할 것이고 개인의 장사나 사업, 영업력에도 큰 자극과 배울 점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소개리퍼럴 마케팅. 다소 생소하고 어떤 것인가? 하는 의문도 들겠지만 읽다 보면 이해되는 부분이 많을 것이고 크게 어렵지는 않을 것입니다.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서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모든 것을 다 잡고 싶다면 반드시 봐야 할 책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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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이지만 절대적인 생활 속 수학 지식 100 일상적이지만 절대적인 수학 지식 100 시리즈
존 D. 배로 지음, 전대호 옮김 / 동아엠앤비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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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바라볼 때, 다양한 시선이 존재할 것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수학에 대해서는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성과도 좋지 못했습니다. 징크스나 울렁증처럼 항상 두려움과 공포심을 느꼈던 경험이 생각납니다. 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한 경험을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습니다. 수학은 어렵습니다. 그리고 다가가기 힘들며 수학을 잘하거나 해내는 사람을 보면 신기한 감정도 생깁니다. 주변을 봐도 다른 분야에 비해 수학이나 과학을 잘하는 사람은 잘 없고, 그들만의 특이한 점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수학적인 현상이나 문제풀이, 학습법 등 남들과는 다른듯 하면서도 자신있게 도전하고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하곤 합니다.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수학을 잘하는 사람들은 방법을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철저한 공식에 대입하여 값이 나오거나 떨어지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풀듯 큰 쾌감을 느끼기도 하며 수학은 쉽다면서 주변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든 말을 하기도 합니다. 물론 수학은 정해진 공식 위에서 답을 찾고 생각을 하면서 사고의 폭도 키워주는 학문이 맞습니다.


하지만 수학에 대해 두려움과 다가가기 싫은, 분들은 이런 말들이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수학을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도와주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학문적인 접근을 자제하고 우리가 일상 속에서 느끼는 수학적인 궁금증이나 수학이 생각보다 많은 곳에 쓰임새있게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면서 많은 사람들이 수학이 정말 어렵고 이해해야 하는 학문이 아닌 쉽게 접근하면 많은 것들이 보인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생활하는 일상이나 사회에서 수학이 필요한 곳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우리가 사는 집의 경우가 대표적이며 산책을 하더라도 공원을 가는데 공원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자주 모이는 번화가도 예외가 아니며 개인의 취미나 운동을 위한 공간에서도 수학은 등장합니다. 심지어 운동이나 레저에서도 수학을 이해하고 운동에 적용하면 실력이 금방 느는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수학의 기본원리나 이해, 판단으로 많은 것을 도움받고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도 설명하는 주요 논지가 이와 같은 것이며 수학에 대해 쉽게 다가가고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수와 수학에 대해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할 것입니다. 우리가 자주 쓰는 수에 관한 문자나 표 등을 보면서 수학이라고 보기 어렵지만 이런 자료들을 모아서 결과를 내거나 판단할 때, 수학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산수와 수학이 분명한 별개의 것으로 볼 수 있겠으나 그렇다고 확 잘라서 단정짓기에는 무리가 많습니다. 함께 이해하고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학문이라고 바라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학창시절에 배운 수학적 공식이나 의미는 살아가는데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수학적 지식과 사고를 갖고 살아간다면 많은 곳에서 도움받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남들보다 돋보이고 싶거나 뚜렷한 성과를 내고 싶다면 수학적 접근을 활용하면 신뢰감도 줄 수 있고, 많은 것에서 남들이 보지 못하는 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인문학과 역사 등의 열풍으로 수학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크지는 않지만 과학 기술의 발달과 실생활의 편리함으로 우리가 느끼면서 살아가는 시대에서 수학은 항상 큰 비중을 차지하며 발전해 왔습니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고 살핀다면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수학지식이 활용되고 있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맹목적인 정답이나 맞다는 것에는 한계가 있겠지만 수치 자료나 통계 등 우리는 이미 수학지식이 지배하는 세상에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책은 수학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에게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며 삶에 대한 지혜와 지식을 새롭게 알려주는 도서인 것 같습니다. 내용도 어렵지 않아서 많은 연령대의 분들이 읽으면서 배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대가 빠르게 급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고 있고, 어떤 분야에서는 이미 진입해서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인문학이나 역사학 등 철학적인 준비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항상 편리함을 느끼지만 잘 인지하지 못했던 수학지식이나 현상을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함께 공유하고 공부한다면 개인과 사회 모두가 큰 도움을 받고 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학기술의 발달과도 빠질 수 없는 것이 수학지식인 만큼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수학지식의 놀라움을 느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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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똑똑한 청소년 시사상식 - 수능ㆍ면접ㆍ논술 대비 필독서! 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지는, 소통의 리더로 이끄는 청소년 상식서
시사상식연구소 엮음 / 시대고시기획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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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고시기획에서 만든 또 하나의 시시상식 도서입니다.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눈높이 교육이 인상적인 책입니다.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도 좋아 할 만한 책으로 보입니다. 책의 구성도 깔끔하고 내용도 알찹니다. 무엇보다 시사상식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와 내용으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시대고시기획에서 만든 책이라서 신뢰가 갑니다. 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 새로운 정보와 변하는 시대에 맞게 요구되는 지식이나 정보를 습득 할 수 있는 책으로 판단됩니다.


분야는 역사, 철학, 문학, 경제, 금융, 정치, 사회, 정보화시대, 국어와 한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본적이지만 아주 중요하고 핵심적인 상식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나의 용어를 설명할 때 글로만 표현한 것이 아니라 적절한 예와 그림으로 이해를 돕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읽으면서 제대로 된 정보와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겁니다. 각 분야별로 중요도에 따라서 용어를 선정한 것이 눈에 들어오며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알찬 구성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빠르게 변하는 시대 만큼이나 교육의 변화도 중요합니다. 기존의 좋은 점은 유지하면서 새로운 형태나 흐름에 뒤쳐지지 않고 병행하며 시대가 원하는 인재, 필요한 지식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시사상식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바라봐야 합니다. 특히 역사, 철학, 문학 등 인문학적 요소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인문학 광풍이라고 할 만큼 인문학이 대세입니다. 그리고 인문학과 더불어 기술과학에 대한 관심과 변화하는 방향이나 속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인문학이나 기술과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있는 분들이라면 쉽게 접근하고 공부할 수 있겠지만 초보자나 문외한 분들은 정말 어렵게 느끼거나 중도에 포기하는 경향도 많습니다. 이 책은 그런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과 공부에 대한 재미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시대고시기획만의 책의 구성과 설명은 다른 책들과는 비교가 안되며 흥미를 동원해서 공부를 하게 하는 면도 있기 때문입니다. 청소년 시사상식이라고 하지만 가장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핵심적인 내용만 담고 있어서, 성인들도 공부하며 배우기에, 아주 유용한 책입니다.


시대가 원하는 인재는 다양한 분야에서 어느 정도의 수준을 유지하며 자신만의 전문적인 수준도 가져야 합니다. 점점 각박해지고 경쟁이 치열해지는 사회에서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끊임없이 공부를 해야 하며, 한 순간도 방심하거나 공부에서 자유로울 순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사상식과 관련된 지식,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학습은 필수입니다. 특정 자격증이나 공부가 귀찮다고 하는 분들은 이 책을 통해, 사회를 보는 눈을 키우고 자신에게 자양분이 되는 진정한 공부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고 기본이 없으면 공든탑은 무너지기 마련입니다. 시작은 힘들고 어렵겠지만 시사상식을 공부하면서 다양한 분야로의 학문적인 전이나 선순환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사회가 원하는 지식, 교양인이 되길 갈구하는 사람,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뒤쳐지지 않길 바라는 분, 모두에게 시사상식은 크게 다가올 것입니다. 청소년 시사상식이지만 책의 내용과 의미는 더 크고 깊게 다가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소년 시사상식 꼭 접해 보면서 많은 것을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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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0일 동안 아이슬란드 - 네 여자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배은지 지음 / 미래의창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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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휴가계획, 여행계획 등 다들 나름대로 분주한 여름을 보냈을 것 같습니다. 국내여행도 좋지만 해외여행을 꿈꾸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그 여행지가 유럽이라면 정말 환상적이겠지요. 유럽여행. 그 중에서도 아이슬란드는 어떨까요?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던 나라가 아이슬란드입니다. 최근에는 대중매체와 각종 소개로 인해 아이슬란드에 대한 인지도가 상당히 올라갔고 꼭 한 번 가봐야 하는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 책은 아이슬란드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상세하게 담아내고 있는 책입니다. 저도 아이슬란드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여기저기 정보를 구했지만, 알면 알수록 신비로운 나라라는 생각이 스쳤습니다. 이 책에서는 역사나 문화보다는 여행에 중점을 맞추고 있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와 나라에 대한 소개와 관광지와 음식 등 여행이 주는 모든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의 디자인과 설명도 깔끔하며 눈으로 봤지만 정말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만 남았습니다.


유럽이지만 기존의 유럽과는 또 다른 매력을 한 껏 뽐내고 있는 곳이 아이슬란드입니다. 영화 촬영지로 유명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만큼 자연경관이 예술에 가깝다는 표현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적당한 크기의 영토에 적은 인구와 볼거리와 먹거리가 다채롭게 공존하고 있는 곳입니다.

다만, 물가가 생각보다 많이 비쌉니다.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은 이 점을 참고해서 자신만의 경제적인 준비와 계획이 필요해 보입니다. 하지만 값이 드는 만큼 눈으로 느끼는 여행의 시간들은 절대 후회할 일이 없을 겁니다. 


우리와는 전혀 다른 문화, 음식, 기후 조건과 환경, 우리의 유적지나 관광지와는 다른 빛깔을 내뿜고 있고 그 곳에서 또 다른 유럽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위치적으로는 유럽의 변방에 있지만 아이슬란드 만이 가지는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하기에도 벅찰 정도입니다. 그리고 직접 가보지 못한다고 해도 이 책을 통해서 아이슬란드라는 나라에 대해 정보도 얻고, 배우면서 눈으로 즐기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갈수록 각박해지는 우리 사회에서 여전히 인기를 끄는 부분이 여행입니다.


사람들이 여행에 대한 맹목적인 추종이나 환상은 아니지만 잠재된 스트레스나 떠나고 싶은, 자유인이 되고 싶은 욕망의 하나로 보여집니다. 아이슬란드가 다른 나라들에 비해 더 많은 힐링과 여행의 추억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되며 책의 구성도 그렇고 모든 면이 아주 요약이 잘 되어 있습니다. 수도 레이캬비크를 비롯해 알려지지 않은 지명, 관광 명소를 언급하면서 코스도 상당히 괜찮아 보였습니다. 단지 거리의 문제와 비용, 시간의 문제는 발생하겠지만 투자한 만큼 그 이상의 효과와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여행지입니다.


여행을 즐기지만 기존의 여행지에 대한 지루함이나 뻔함을 경험하셨다면 아이슬란드를 여행지로 삼고 준비하고 계획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의 서유럽, 북유럽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지만 모든 유럽의 느낌과 감성을 적절하게 섞어 놓은 듯한 분위기가 보입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가이드북이 될 것으로 보이며, 굳이 개인적인 여건 상 방문이 어렵다는 분들도 이 책을 통해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고 눈으로 보는 즐거움으로 많은 부분에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버킷리스트에 담을 정도로 각광받고 있고, 실제로도 그 값어치를 해내는 여행지가 아이슬란드입니다. 그리고 여행이 주는 의미와 메시지는 상당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행지가 어디냐가 더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유럽인듯 유럽이 아닌, 우리가 익숙해져서 이제는 잘 알거라고 생각하지만 알면 알수록 끝없이 놀라운 나라 아이슬란드.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이 왜 아이슬란드에 열광을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며 여행의 묘미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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