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의 이동 - IT 기술과 인구변화가 만드는 업의 소멸과 탄생
신상진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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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속도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위한 대비는 필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보도 부족하고 막상, 확정적으로 판단하기에도 애매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위험을 줄이고 성공적인 준비를 위한 가이드북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이 책이 바로 최고의 가이드북이 되어 줄 것으로 판단되었고 직업의 유연성을 토대로 앞으로 살아갈 사회의 모습을 그려보고 제게 맞는 업종이나 직업을 찾는 데 시간투자를 늘려서 선점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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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역습 진격의 일본 - 아직 끝나지 않은 한일 간 비극의 역사
조용택 지음 / 북클라우드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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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군국주의가 심상치 않습니다. 헌법의 개정을 통한 국방력 강화를 본격화하고 있으며 이는 주변국들에게 큰 위협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와도 인접해 있으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의 대응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 저들이 원하는 의도와 무엇때문에 실패했던 예전의 모습을 다시 보이려고 하는지 모든 면이 궁금해지는 현실입니다. 일본에 대한 좋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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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신문으로 공부하는 말랑말랑 시사상식 경제ㆍ경영 편2016 신문으로 공부하는 말랑말랑 시사상식 경제.경영 편 - 경제.경영 관련, 금융권 취업준비생, 관련 학과를 준비하는 대입준비생, 또 테셋을 준비하는 학생 등을 위한 맞춤서! 신문으로 공부하는 말랑말랑 시사상식
시사상식연구소 엮음 / 시대고시기획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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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체계적으로 잘 정리한 책입니다.

입문자나 초보자 등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를 잘 전달해 줄 책이며 최근의 트렌드를 정확히 반영하여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전공자나 비전공자 모두에게 유익한 책이 될 것입니다.


경제, 경영, 조세, 금융, 국제, 경제학 상식의 구성으로 나뉘어 있고 각 부문별로 핵심적인 용어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취업을 위한 공부를 위해서도 승진이나 인사고과를 위한 공부, 상식을 추구로 하는 공부 등 모든 상식에 필요한 용어들이라서 꼭 읽어 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저도 경제를 전공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배운 내용들이 가물가물했고 다시 체계적으로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읽게 되었습니다. 여느 참고서나 교재 못지않은 구성으로 혼자 공부하기에 아주 좋은 책이였습니다. 게다가, 최신의 내용과 흐름을 정확히 예시로 등장시키며 이해를 돕기위한 부분은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집필진의 노력이 보여지는 부분이라 믿음이 갔습니다.


많은 현대인들이 바쁜 일상으로 시간이 부족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속에서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은 자투리시간을 잘 활용한다고 들었습니다. 이 책도 적당한 크기의 포켓북으로도 활용이 가능하여 휴대하면서 틈틈이 읽고 공부하기 정말 좋은 책입니다. 


모든 공부에는 왕도가 없듯, 경제와 경영도 그렇습니다. 어찌보면 가장 어려운 학문 중에 하나일 수도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빠른 속도로 같이 변하는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왕도가 없어도 꾸준히 공부하고 반복적으로 학습하면 효과가 나타나고 자기 것이 되기 마련입니다.


경제가 어렵고 약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해 드리고 싶은 도서입니다. 한 번 활용해 보시고 저처럼 성과를 느끼고 공부에 흥미도 가져가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많은 교재들이 있지만 핵심적인 내용과 트렌드, 체계화된 정리, 이해하기 쉬운 예문과 그림들, 한 권의 책으로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추천합니다 ! 시대고시라서 더욱 믿음이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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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팔고 세상을 얻다
맹명관 지음 / 책드림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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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상인에 대한 책입니다. 그중에서도 유명한 온주상인에 대한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온주상인을 통해 중국인의 성향과 자본시장에 임하는 태도 등을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중국인들이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것은 돈입니다. 돈이 있으면 모든 관계가 순탄하게 잘되며 출세를 위해서라도 돈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들의 장사와 마케팅은 치밀하고 계획적이며 여타 다른 민족들에게도 뒤쳐지지 않습니다. 


이들이 어떻게 경영을 하고 이윤을 추구하는지 이 책은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중국에 대한 이미지가 그대로 녹아있습니다. 관시를 중요시 생각하여 무임승차라고 여기지만 그들은 뻔뻔하게도 이런 관습을 당연시 여깁니다. 게다가, 기업문화에서도 그들은 기업문화가 중심을 이루고 그 다음이 사람입니다. 그만큼 넘치는 노동력에 대한 자신감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중국의 상인들에게서 예전 우리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돈이 되면 무엇이든 하던 그때 그시절을..

하지만 아무리 돈이 최고라고 할지라도 온주상인은 그들만의 철학이 확고합니다. 신용을 가장 중요시하며 냉정한 상황 분석을 내리고 행동합니다. 그리고 모방을 자연스럽게 여기면서 모방을 넘어서, 혁신을 꿈꾸며 전진을 강조합니다. 


중국의 엄청난 경제성장과 단기간의 빠른 발전은 이런 상인들을 중심으로 한 중국의 힘이 밑바탕 된 것입니다. 브릭스를 넘어서서 이젠, G2 시대의 중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에 대한 이야기들을 보고 생각할수록 경이로운 마음도 생겼습니다. 


물론 많은 문제점도 안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빠른 성장의 그늘에는 사회적인 문제와 갈등이 존재하기 마련이니까요. 하지만 당분간은 이런 문제들도 중국의 힘에는 장애물이 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그들은 일어버린 세월에 대한 앙갚음이라도 할 모양으로 매섭게 선두그룹을 추격하고 추월하려 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이익과 이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이라도 흥정과 협상을 할 적극적인 그들의 태도는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와도 많은 산업이 겹치고 가격경쟁력에서는 우리가 상대가 되지 못합니다. 우리가 믿을 수 있는 것은 오직, 제품에 대한 경쟁력이지만 이마저도 이제는 녹록치 않은 상황입니다. 경쟁의 창조와 결과물을 탄생시키지만 경쟁에서 밀리는 순간 우리 경제는 직격탄을 맞을 것입니다. 이에 대한 상생도 필요하고 우리만의 뛰어난 결과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오늘은 중국과 우리의 FTA가 발효되어 뉴스가 시끄러웠습니다. 분명, 우리가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의 대비와 준비입니다.

온주상인의 장사력과 협상력을 보면서 우리의 시장경제 참가자들은 잘하고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중국의 존재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 것도 분명하지만 자만은 최악의 결과를 초래합니다.

만반의 준비와 대비, 협력할 부분에서는 상생을 위한 협력적인 관계 등 전 사회분야를 토대로 큰 안목으로 정책을 정하고 기업과 시장 참가자 모두가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중국 경제의 힘과 중국인들의 성향, 중국 공산당이 추구하는 그림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유용한 책입니다. 중국에 대한 책들이 시중에 많지만 각각의 차이가 존재하듯, 이 책도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중국에 대해 공부하기 딱입니다.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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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한국 현대사 - 피와 순수의 시대를 살아간 항일독립운동가 19인 이야기
안재성 지음 / 인문서원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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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 문제로 시끄러운 요즘, 뭔가 역사에 대한 진정성을 주는 책입니다.

백 년도 안된 우리의 격동의 근현대사에서 빠져있고 홀대받는 인물들을 재평가하며 역사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해줬습니다. 일제강점기 독립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오직 조국독립을 위한 험한 길을 택한 위대한 인물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한강의 기적위에 엄청난 경제성장을 이뤘지만 사회적 갈등이나 문제들이 여전히 산적해 있습니다.

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앞만 보며 달려와서 뒤를 돌아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독립운동가에 관심이 많지만 아는 인물들만 알지, 처음듣는 인물도 많아서 많이 놀랐습니다.


특히, 김원봉과 박헌영에 대해서는 읽으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독립운동적인 측면에서는 정말 업적이 대단했지만 해방 후, 이념의 대립으로 오늘 날의 남과 북으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공산주의자 혹은 사회주의자라는 이유로 그들의 공과 과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과만 부각되어 철저하게 무시당하고 소외당했습니다. 영화를 통해, 재조명을 받기 시작하였고 비록 이념의 차이로 월북한 인사들이 상당하지만 그들이 노력했던 독립운동까지 폄하하거나 묻혀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제 치하에서 수많은 열사, 지사, 의사들이 자신의 한몸을 던져서 해방을 울부짖었고 그결과 우리의 독립염원이 인정받아 독립이 가능했습니다. 


비록 일본의 자연적인 패망과 열강들의 허락이 있었기에 가능했지만 말입니다. 우리와 비슷한 상황이였지만 생각보다 독립을 하지 못했거나 뒤늦게 독립을 보장받은 국가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우리는 어찌보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들은 당시에도 인텔리 계층이라고 불리던 인물들도 많았고 정말 급변하는 시대속에서도 자신의 철학과 신념을 지키기위해 살았다는 점이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을 던지는 것 같습니다. 


이념이라는 잣대를 들이대면 우리의 입장에서는 그들을 옹호하기에는 분명하게 무리가 있습니다.

아직도 남과 북은 이념전쟁이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공과 과를 확실하게 구분하여 우리의 역사를 솔직하게 진실되게 알렸으면 좋겠습니다. 부끄러운 역사는 반면교사로 삼고 대비하고 자랑스러운 역사는 부각하여 민족의 자존감을 높이는 데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에는 우리가 정말 듣지도 보지도 못한 많은 인물들이 있습니다. 독립운동은 비롯해, 해방 후에 조국의 근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한 행적들도 많습니다. 개인의 이념과 성향의 차이로 갈라지게 되었지만 통일이 숙원이라면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동안은 우리와 북한이 이념대결을 하였기 때문에 역사에서 숨기고 지워버린 처세가 이해는 갑니다.

하지만 이제는 글로벌화 시대를 맞이하며 살아가고 있고 북한과의 이념대결에서는 이미 우리가 이겼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들의 도발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응징해야겠지만 더 큰 마음으로 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래된 역사가 아닌 불과, 백 년도 안된 근현대사이기 말입니다.


우리가 그동안 보지 못한, 알지 못했던 근현대사의 시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으로 재해석하고 재조명한 부분이 정말 가치가 있었습니다. 역사를 좋아하는 분들은 열광할 책이라고 생각되며 역사가 아닌 인물에 대한 접근으로라도 한 번은 꼭 읽어 보셨으면 바랍니다.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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