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치를 높이는 재무관리
이진욱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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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막 시작한 신입사원이나 미래를 목표로 자기계발중인 취업준비생들이 눈 여겨 볼 만한 도서입니다.

​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곧 자신의 성과로 이어지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기업은 그 동안 직접적으로 운영하는 오너의 입장만을 중요하게 생각해온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고 변화하면서 기업에 몸 담고 있는 모든 이들의 역량이 중요하다는 것이 많이 드러났습니다.

수동적인 인재가 아닌 능동적을 넘어, 기업의 이윤과 가치 창출, 개인의 성과까지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

기업 내에 존재하는 구성원들이 세대가 다르며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의견을 하나로 모아서 발전적인 방향으로 가기 어려운 현실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정확한 이해와 설명으로 전달력을 강화하였고 누구나가 공감하는 실무에 적합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이 책은 여느 교과서 못지 않게 큰 흥미와 관심으로 다가왔습니다. 책의 디자인과 설명과 도표 등 이해하기 위해 저술자가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집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대다수의 분들이 기업에 몸 담으며, 자신의 역량을 펼치기를 바랄 것입니다.

솔직하게 서술하자면, 개인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이 책은 꼭 읽어 봐야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큰 기업과 중소기업, 개인기업에 가리지 않고 어느 정도 공통적으로 요하는 부분이 겹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평소에 어렵게 느꼈던 부분을 알기 쉽고 다가가기 쉽게 서술한 점은 이 책만의 장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미래를 위해 열심히 준비중이신 분이나, 방황하는 분들, 모두가 가볍게 보더라도 읽어 볼만 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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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정명공주 - 빛나는 다스림으로 혼란의 시대를 밝혀라
신명호 지음 / 생각정거장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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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 흥행하고 있는 화정, 이 시기 시대를 고찰해 볼 수 있었던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임진왜란과 두 차례의 호란을 거치면서 이 시기, 조선의 혼란스러운 정국과 광해군의 정치 치세와 과오를 한 꺼번에 짚어 볼 수 있습니다. 공주라는 캐릭터로 드라마에서는 다르게 각색되는 부분이 있지만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어찌 보면 시대의 흐름과 입장을 보면 한계적인 부분이지만 당연한 부분이라고 받아 들여집니다.

고려와는 다르게 더욱 여성의 정치참여와 사회적 활동을 제한했던 시기였고, 아무리 공주라도 국사와 정무를 관할하는 것에 탐탁치 못했기 때문에 반대세력의 견제와 압박을 받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대부의 나라인 조선답게 역시 사대부의 사상과 대의 명분에만 집착하여 많은 것을 놓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과 안타까움이 남았습니다. 수 백년 동안 나라의 기간이 사대와 예의였기에 결과론적으로 판단하지만, 아쉬운 대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광해군의 재평가에 대한 생각은 바람직해 보이며 실리를 중요시 하며 실용적으로 위기를 타개하고 국난 극복을 첫 번째 원칙으로 삼았지만 주변의 사람들이 도와주지 않았으며 오히려 견제하고 기득권의 유지가 더 중요했나 봅니다. 백성들은 죽어가며 피폐한 삶을 이어 가는데, 양반과 지주들은 개인의 영예에만 집착하여 엄청난 전란을 초래했고 나라를 굴욕적인 외교의 장으로 끌고 나가게 한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명공주에 대한 강단있는 모습도 보기 좋았지만, 한계점을 분명히 보았으며 오히려 조용한 리더쉽을 발휘하여 광해를 보좌하며 현명한 처세로 안정을 도모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습니다.

광해는 임진왜란을 통해, 백성들의 삶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으며 자신의 왕에 오르고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주변에 도와주는 인복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강하고 들며, 호칭의 문제도 새롭게 역사인식 제고와 더불어 수정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연산군에 대한 시각은 여지 없이 폭군이 맞지만 광해에 대한 치적을 정확히 짚고, 보완해야 할 것입니다. 정명공주 흔하지 않은 시대의 풍모를 갖춘 인물이 맞습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 더 신중하며 현실적인 안목과 실리적인 명분을 추구하며 이끌어 나갔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드라마를 통해, 재조명 받은 인물이지만 이 책을 통해, 알아 보고 새롭게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거나 알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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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 정명공주와 광해군의 정치 기술
박찬영 지음 / 리베르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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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 흥행하고 있는 화정, 이 시기 시대를 고찰해 볼 수 있었던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임진왜란과 두 차례의 호란을 거치면서 이 시기, 조선의 혼란스러운 정국과 광해군의 정치 치세와 과오를 한 꺼번에 짚어 볼 수 있습니다. 공주라는 캐릭터로 드라마에서는 다르게 각색되는 부분이 있지만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어찌 보면 시대의 흐름과 입장을 보면 한계적인 부분이지만 당연한 부분이라고 받아 들여집니다.

고려와는 다르게 더욱 여성의 정치참여와 사회적 활동을 제한했던 시기였고, 아무리 공주라도 국사와 정무를 관할하는 것에 탐탁치 못했기 때문에 반대세력의 견제와 압박을 받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대부의 나라인 조선답게 역시 사대부의 사상과 대의 명분에만 집착하여 많은 것을 놓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과 안타까움이 남았습니다. 수 백년 동안 나라의 기간이 사대와 예의였기에 결과론적으로 판단하지만, 아쉬운 대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광해군의 재평가에 대한 생각은 바람직해 보이며 실리를 중요시 하며 실용적으로 위기를 타개하고 국난 극복을 첫 번째 원칙으로 삼았지만 주변의 사람들이 도와주지 않았으며 오히려 견제하고 기득권의 유지가 더 중요했나 봅니다. 백성들은 죽어가며 피폐한 삶을 이어 가는데, 양반과 지주들은 개인의 영예에만 집착하여 엄청난 전란을 초래했고 나라를 굴욕적인 외교의 장으로 끌고 나가게 한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명공주에 대한 강단있는 모습도 보기 좋았지만, 한계점을 분명히 보았으며 오히려 조용한 리더쉽을 발휘하여 광해를 보좌하며 현명한 처세로 안정을 도모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습니다.

광해는 임진왜란을 통해, 백성들의 삶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으며 자신의 왕에 오르고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주변에 도와주는 인복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강하고 들며, 호칭의 문제도 새롭게 역사인식 제고와 더불어 수정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연산군에 대한 시각은 여지 없이 폭군이 맞지만 광해에 대한 치적을 정확히 짚고, 보완해야 할 것입니다. 정명공주 흔하지 않은 시대의 풍모를 갖춘 인물이 맞습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 더 신중하며 현실적인 안목과 실리적인 명분을 추구하며 이끌어 나갔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드라마를 통해, 재조명 받은 인물이지만 이 책을 통해, 알아 보고 새롭게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거나 알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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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불타는 반도 1~5 세트 - 전5권
윤규창 지음 / 밥북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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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강점기 소설 중 읽어 볼만 한 가치가 있는 도서입니다.

우리의 아픔 역사 일제강점기. 현재 시국을 보더라도 이 시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조선의 멸망과 36년의 일본 지배와 수탈, 그 안에서 그려 나가는 우리 선조들의 생각과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1910년대 부터 1945년까지 시대순으로 구성되었고 시대안에서도 일제의 정책에 따라 우리의 대응은 차별화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은 분단으로 나뉘어 남북이 서로가 대립하고 있지만 왜 이렇게 되었는지, 사상과 이념까지 ​기록하고 있어서, 읽을수록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일본의 극우세력과 아베총리가 부정하는 역사, 날조하고 지우려는 역사로 인해 오늘 날도 한일관계는 살얼음판과 같습니다. 얼마 전, 군함도를 세계문화재로 등록하려는 움직임으로 대중매체에서 시끄러웠습니다.

​1930년 후반으로 가면 일본은 태평양전쟁으로 인해, 조선에 대한 수탈과 강제 노역을 강화하고 잔인한 탄압정치를 강행했습니다. 이 시기는 우리 역사에서 가장 아픈 역사라고 생각됩니다.

해방이 다가올수록 그 아픔의 깊이는 더해 갔으며,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아려왔습니다.

아직까지도 한일관계 정상화를 막는 역사적인 문제, 우리가 바른 역사를 꼭 알아야 하는 이유를 이 소설은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선조들이 희생과 노력을 하지 않았다면 독립은 요원한 꿈이 되었고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지 생각하면 섬뜩하기도 합니다.

역사를 공부로 생각하게 하지 않고 소설로 풀이해서, 호기심과 궁금증을 유발해 주며, 관련 지식을 찾아보게 하거나 이해하게 해주는 괜찮은 소설입니다.

역사에 대한 거부감이나 지루하다는 인식이 강한 분들은 이 책을 통해, 이 시기를 고찰하고 제대로 느껴보시면 좋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날조된 역사와 바르지 못한 역사의식은 엄청난 악영향을 낳아, 부정적인 요소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소설을 통한 의식제고와 가치관의 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한 번 읽어 보시며 사색과 생각에 잠겨 보시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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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이슈 & 상식 2015년 7월호 - 취업.면접 필수도서 + 다음카카오, 연합뉴스, 한국경제신문, 아시아투데이와 콘텐츠 제휴
시사상식연구소 엮음 / 시대고시기획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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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애독자가 되었습니다. 이슈상식 과월호를 기다리면서 항상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시간이 많이 지났구나하고 느낍니다. 6월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평소 정치와 경제, 역사 등
현안에 관심이 많은 취준생 입장에서 이슈상식은 든든한 버팀목입니다.
7월호도 기대가 크며 표지에서 보듯, 메르스로 인한 후폭풍과 진단, 분석이 기대됩니다.
항상 이런 유용한 책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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