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쿄 브랜딩 - 취향을 비즈니스로 만든 사람들
도쿄다반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5월
평점 :



이 책은 다양한 분야를 함께 배우며 브랜드 및 브랜딩 분야에 대해 확실하게 배울 수 있는 가이드북일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그것과 일본의 문화나 패션, 브랜딩 등은 어떤 형태로 다르며 이를 통해 배울 수 있는 부분이나 실무에서도 활용 가능한 형태의 방식, 접근법 등이 무엇인지도 함께 알아 볼 수 있어서 해당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이나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더 쉽게 접하며 공감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도쿄의 감각적인 브랜드 14곳을 함께 소개하고 있어서 그들은 어떤 관점에서 브랜드 및 브랜딩 영역을 이해하며 활용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알아 볼 수 있는 책이다.
<도쿄 브랜딩> 일본의 중심이자 상징으로 볼 수 있는 도쿄, 어쩌면 가장 유행에 민감하기도 하며 다양한 문화와 정서, 사람들이 공존하는 장소이자 공간일 것이다. 평소 우리가 알고 있던 일본의 모습을 본다면 보수적, 폐쇄적인 느낌과 성향이 강하지만 도쿄의 경우 전혀 다른 관점에서의 해석과 평가가 가능한 곳이다. 책에서도 이 점에 대해 강조하며 일본 문화 및 비즈니스,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등에 대해 현실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또한 문화 예술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어떤 형태로 표현하거나 대중들의 관심과 공감을 유도하고 있는지도 함께 전하고 있다.

이는 문화 강국으로 평가 받는 우리의 입장에서도 관심 있게 바라봐야 하는 부분일 것이며 무조건적으로 그들을 배우거나 또는 배척하자는 의미가 아닌 해당 분야에 집중해서 이를 냉정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마인드와 행동력이 필요하다는 점도 체감하게 될 것이다. <도쿄 브랜딩> 어떤 분야에서는 변화에 능동적이지만 때로는 변화보다는 현실 지향적인 요소도 많은 그들의 문화와 브랜딩 분야에 대한 이해도, 이를 옳고 그름의 관점이 아닌 어떤 형태로 더 나은 미래가치나 성공적인 결과물로 승화해 나갈 것인지, 이에 대한 몰입과 배움의 과정이 더 중요할 것이다.
그만큼 책에서도 이 점에 대해 강조하고 있으며 이는 여행의 의미로나, 문화적, 사회적인 부분에서의 접근과 활용, 또는 일본 문화와 다양한 키워드에 대해 어떤 형태로 마주해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도쿄 브랜딩> 실무적인 느낌이 강하면서도 우리와 다른 차이점이나 차별성을 통해 새롭게 배우거나 참고할 만한 부분도 많아서 많은 분들이 함께 접하며 참고해 봤으면 하는 책이다. 어떤 형태로 일본과 도쿄의 다양한 분야와 문화적, 경영학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함께 표현하고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접하며 참고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