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빈해리스 3부작 중 첫번째 작품.

1975년작으로 원제는
<암소,돼지,전쟁 그리고 마녀:문화의 수수께끼>네요.

저자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를
염두에 두고
차근차근 짚어가야겠습니다.

개정판은 판형이 조금 작으면서
좀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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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도시 기행 1 - 아테네, 로마, 이스탄불, 파리 편 유럽 도시 기행 1
유시민 지음 / 생각의길 / 2019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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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나니
문득

김민철 작가의
<모든요일의여행>이
그리워집니다.

ps. 유시민 작가님의 새로운 도전,
˝기행˝을 읽고 싶었는데.
세계사 책이 되어버렸네요.
출판사 지원으로 간 여행기라 그런지,
유시민 작가님의 특유한 문체가
뭔가 서두른 듯한 과한 역사적 정보의 편집분량(?)에 묻히기도, 질리게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실망스러웠습니다.
2권은 패스하고,
다음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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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22-11-14 20: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1권은 평이 안 좋은데 2권은 좋다고 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저도 2권을 읽었는데 1권을 안 읽어 뭐라 비교하기는 그렇고
나름 괜찮았습니다.
사서 보지 마시고 도서관에서 빌려 보시죠. 작가님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북프리쿠키 2022-11-17 12:29   좋아요 1 | URL
훔..2권은 좀 나은가요..전 도서관 안 빌려보는뎅 ㅎㅎ
나중에 중고나오면 사볼께영..유시민 작가 좋아합니다 ~~~
 

기사를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유시민의 책 읽기. 포스트잇!!!

다른 전문가 출연진에 비해 압도적이네요.

그의 논리적인 말과 깊이있는 글이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닌 철저하고 엄격한
자신만의 시간을 녹여낸 결과물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공부하는 삶은 늘 아름답습니다.

출처 :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4118137?svc=topR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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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2022-11-08 18: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정치는 하지마시고
작가만 하셨으면 좋겠어요.

호우 2022-11-09 08:15   좋아요 1 | URL
동감입니다. 저자로서는 너무 좋은데.

북프리쿠키 2022-11-17 12:32   좋아요 0 | URL
네. 정치하면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말할 수 없는 경우도 많고, 지금 정도 포지션이 참 좋은것 같아요.
전 정치인들 책은 안 읽거든요.^^
 
 전출처 : 북프리쿠키 > 속수무冊 (2018.11.08)

4년전 페이퍼입니다.
책만 사고 쌓아두는 고질병에 대해
쓴 글을 다시 읽어보니..열정이 넘쳤네요.
그땐 한달에 30만원 이상~~~

반가운 김지안 작가님(스텔라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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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22-11-08 20:5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어, 정말요? 얼른 가서 봐야징~~~

stella.K 2022-11-08 21:10   좋아요 1 | URL
ㅎㅎ 감동이네요. 눈물 날 것 같습니다.
적어도 저때는 코로나가 올 거라고 상상도 못하던 때였는데 지금은 이 꼴이 뭐란 말입니까? ㅠㅠ
그러고 보면 정말 알라딘엔 작가급으로 책을 많이 사 보는
알라디너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그거에 비하면 새발의 피도 아닌데...
그런 제가 겁도 없이 책도 다 내고.ㅋㅋ

저때는 알라딘이 저한테 적립금도 잘 주더만 지금은 어림도 없습니다.
전 이번 달도 적립금 면제 받을 겁니다.ㅠㅠ

북프리쿠키 2022-11-17 12:37   좋아요 1 | URL
작가님 책은 늘 책상 쪽 가까운 곳에 잘 보이는곳에 모셔놨습니다.
가끔 들춰서 보는데. 국내 소설가 쪽 해박한 독서력에 역시란 생각이 들곤 합니다.
특히 하루키의 1q84의 첫 장면 택시 라디오에서 나오는 야나체크의 <신포니에타>.이것도 제가 몇번 들으면서 실제로 읽은적이 있어 잊을순 없는데. 딱 작가님책에 나오더라구요~얼마나 반갑던지.

적립금은 프로작가들은 면제받아야지요 ㅎㅎ
 

유시민 작가님이 있기에
책 읽기가 즐거워집니다.

1992년, 지금으로부터 30년전 학창시절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을
형형색색 밑줄 그어가며 읽었던 서재속 빛바랜 책을 볼때마다 독서에 대한 열정이 되살아나네요. 단어, 문구 하나하나가 머리속에 알알히 박히는,
명작이었습니다.

또 하나의 레전드 <거꾸로읽는세계사>에도 흠뻑 취했더랬죠.

이후로도
<청춘의독서>,<국가란무엇인가>가
가슴을 뜨겁게 했습니다.


위의 4권보다는 약하지만
나름 의미있었던 책이
<나의한국현대사>,<역사의역사>였구요.

평범하면서, 때론 실망스러웠던 책이
<유시민의글쓰기특강>
<유시민의공감필법>
<표현의기술>이었네요.


공저책이나 정치적 성향(혹은 장관의 자리에 계실때 펴낸 책)의 책을 제외하면
<후불제민주주의>
<어떻게살것인가>
<유시민의경제학카페> 정도가 남았습니다.

멀쩡한 사람도 3류가 되는 정치판에 끼어들지 않고
작가의 길을 걷고 있는 의지와 신념을 응원하며, 뭐든지 좋으니
책 많이 써주시길 바랍니다.


아내 한혜경님의 사진과 함께
아테네, 로마, 이스탄불, 파리에서
유시민 작가가 새롭게 들여다 본 것은 무엇인지 함께 여행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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