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92번째 작품 신간입니다.
러시아 여성 작가라 더욱 끌리네요
표지그림만 봐도 구매 의욕이 불끈 ~
뒤져봐도 표지 그림의 출처가 안 보이는데 궁금하네요.


솔제니친 이후로 러시아의 가장 위대한 작가 중 한명으로 여성의 절망적인 삶과 현실적인 아픔들을 다룬 작품으로 13편의 중단편이 실려 있습니다.


당시 여성의 이야기를 주제로 삼는 소설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출판되었고, 지나치게 어둡고 침울하다는 이유로 출판금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정치적이거나 외설의 시비가 아닌데도 말이죠~

러시아 소설을 좋아했는데 돌이켜보니
모두 남성작가였네요.
꼭 읽어보고 싶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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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20-11-25 13: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급 땡기네요...

팀 오브라이언의 신간 구매 대기
중이었는데 같이 질러야 하나요 -

북프리쿠키 2020-11-25 13:28   좋아요 0 | URL
아마 레삭매냐님꺼서는 지르지 싶습니다.
저도..왠지..불길한..^^;

비연 2020-11-25 17: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보관함에 푱... 알라딘에는 유혹이 너무 많아요..ㅡ.ㅡ;;

북프리쿠키 2020-11-25 17:48   좋아요 0 | URL
네 비연님 맞습니다.
알라딘과 북플만 들르면 지갑에서 돈이 새네예~ 참아도 부질없는 것을 ㅠ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에서 대승을 이끈 홍여천 범도(1868~1943).
우린 그를 얼마만큼이나 알고 있을까.

김진 만화가의 색다른 그림체가
시리즈의 새로운 맛을 느끼게 한다.
이번에 빌린 5권의 책은
주로 여성독립운동가의 책을 선택했다.


가네코 후미코
황애덕
정정화



그 전에 홍범도와 윤봉길부터 읽어보려 한다. 홍범도의 이야기는 러시아적군파에 의해 우리끼리 총구를 들이댄 비극, 자유시(스보보드니:Svobodny, 구 알렉세예프스크) 참변의 현장에서부터 시작된다.




˝봉오동 전투에 대한 보복으로 일으킨 훈춘 사건 이후로 일본 놈들과 중국 마적 놈들이 눈알 벌겋게 만주 곳곳을 샅샅이 뒤진다는데, 미처 후퇴하지 못한 독립군을 잡으면 죽여 배를 가르고 위장을 뒤져,
행여 먹은 좁쌀이라도 한톨 나오게 되면 그걸 빌미로 근처 마을을 몽땅 도륙냈다고 한다.˝-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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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가격(13,050원)에 부담없는 쪽수(236쪽).
일단 사고 생각은 나중에 ~
오랜만에 ‘소설‘이라 엄청 반갑네요.
8편의 단편모음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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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0-11-20 22: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너무 유혹적인 책입니다.

북프리쿠키 2020-11-28 22:20   좋아요 0 | URL
네 페크님
이거 안 읽을수가 없겠더라구요.ㅎㅎ
 

독립운동가 박자혜 선생을 알게 해준
소중한 책.
신채호 선생에 걸맞는 훌륭한 반려자였습니다.

우리가 어릴때부터 늙어죽을때까지
역사를 배우고, 잊어서는 안되는 이유를
책속에서 절절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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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박건웅 만화가가 그린 <김산의 아리랑>을 찾다가 노다지를 발견했다.
총 100권으로 이루어진 <독립운동가 100인 만화 프로젝트>인데,
그 중 1차 33권 위대한 시민의 역사 편이다. 이상하게 가슴이 뜨거워진다

그 중에 오늘 빌린 책은 5권인데
허영만은 김원봉을(버전이 다른 게 또 있어요), 박건웅은 김산과 님웨일즈 원작의 김산을, 백성민은 김구를, 김광성은 신채호를, 김금숙은 시베리아의 딸 김알렉산드라를 그렸다.

그림체도 내용도 각각 개성과 작품성이 뛰어나다. 조금은 요상하고 기묘한 그래픽 노블보다 깔끔하다.
당분간 33권의 독립운동가 이야기에 푹 빠져들 것이다. 아내도 같이 읽고 있다.
딸애가 초등학교 들어가면 꼭 읽히고 싶은 필독서라 생각한다.
(2차 33권은 2021년도, 3차 34권은 2022년도에 출판예정)


책 속에 일본인들이 조선인들의 머리를 잘라 죽 전시해놓은 장면을 보니 문득 유명디자이너와 콜라보해서 완판될까봐 조바심나 유니클로 매장에 죽 늘어서 있는 인파들과 묘하게 오버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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